휴가철 가장 많이 이용하는 보험상품은 단연 원데이 자동차보험이다. 렌터카나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할 기회가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삼성화재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타인의 차량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가입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인데 최소 1~7일까지 필요한 기간만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물론 운전할 차량의 자동차보험을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최소 하루 전에 변경해야 하므로 갑작스러운 상황에는 대비가 불가능하다. 반면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은 가입 즉시 보험의 효력이 발생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또한 사고시 자동차보험
한 소비자가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뒤 장해 판정을 받고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이를 거절했다.소비자 A씨는 한 교통안전보험에 가입하고 유지해 오던 중,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사고를 당해 장해4급 판정을 받게 됐다.사고 차량은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돼 있었는데, 26세이상 연령한정특약이 있었다. 문제는 운전자의 나이가 24세로, 사실상 무보험차량인 것이다.이에 A씨는 자신이 가입해 있는 교통안전보험 보험약관상의 무보험차량에 의한 교통재해장해급여금을 지급해 줄 것을 요구했으나 보험사는 가해 차량이 종합보험에 가입한 차량으로
한 소비자가 동생이 소유한 자동차를 운전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는데, 가입된 특약으로 보상을 받을 줄 알았지만 보상불가 통지를 받았다. 소비자 A씨는 명절 때 성묘하기 위해 가족들과 함께 동생 소유의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했다.동생 소유 승용차는 「가족운전자한정운전특별약관」에 가입돼 있어 보험처리가 되지 않았다.A씨가 가입한 무보험자동차에 의한 상해의 「다른자동차운전담보특별약관」에 의해 보상이 가능한지 해당보험사에 문의했는데 보상이 가능하는 답변을 받고 사고 접수를 했다.하지만 보험사로부터 차종이 다르다는 면책 사유로 보험처리
한 소비자가 교통사고 후 한방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거절당했다.A씨는 차량을 운행하다 아파트 입구 앞에서 우회전 하기 위해 정지해 있었다.그러던 중 앞에 있던 가해 차량이 빠른 속도로 후진하면서 A씨의 차량을 추돌하는 바람에 사고를 당했다.이 사고로 경요추간판탈출증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중 임신으로 인해 더 이상 치료를 받을 수 없어, 한방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다.치료 후 한방병원 치료비에 대한 보험금을 청구했으나, 보험사는 한방병원의 치료를 인정할 수 없다며 대인배상 보험금 지급을 거절했
배달의민족이 자전거, 전동킥보드을 이용하는 라이더를 위한 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DB손해보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자전거와 전기 자전거 및 전동 킥보드로 배달 업무를 수행하는 라이더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보험 프로그램을 개발했다.양사의 협업으로 출시되는 이번 보험은 배민커넥트 라이더 전용 보험으로 자전거, 전기 자전거, 전동 킥보드를 이용하는 만 19세 이상의 배민커넥트 라이더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고 배민커넥트 자전거, 킥보드 이용자로 정상 등록되면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여름 휴가철을 맞아 렌터카 빌리는 고객이 늘고 있다.문제는 렌터카 대여 후 사고가 발생했을 시 일부 렌터카 업체들이 사고의 경중을 따지지 않고 동일한 금액의 면책금을 요구해 소비자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는 점이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접수된 렌터카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은 총 945건으로, 특히 올해 들어 작년 동기 대비 36.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렌터카 관련 피해유형 중에는 사고의 경중에 관계없이 동일한 금액을 면책금으로 규정해 경미한 수리 시에도 해당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카카오 카풀이 정식 서비스를 앞두고 있지만 교통사고 발생 시 이용객 보험처리 등 아직 미흡한 부분이 존재해 대응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14일 카카오모빌리티는 내년부터 카카오 카풀의 정식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카카오 카풀의 요금은 기존 택시 요금의 70~80% 수준으로 기본요금은 2㎞에 3,000원이다. 운전자는 하루 2번 운행할 수 있으며, 이용객은 제한이 없다.■ “서비스 개시 코앞인데 이해당사자 간 갈등 첨예”본격적인 카풀 서비스를 목전에 두고 있지만 택시업계와 카카오모빌리티의 갈등은 극한으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상품마다 어떤 성분이 들어가고 빠졌는지, 제조사마다 가격 차이는 얼마나 나는지 비교해 보는 사람들이 많죠.그렇다면 보험을 가입할 때는요?지인 권유에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충동적으로 불쑥 가입한 분들이 많지 않으신가요?특히 흔히 자동차보험은 붕어빵처럼 똑같기 때문에 다른 보험에 비해 더욱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가입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을 재가입하려는데 3년에 3번 사고가 있다고 가입을 안해 준다. 크고 작은 사고 상관없고 특별할증을 붙이면서 공동인수를 한다고 했다. 자동차보험이 사고 때문에 가입하는데 들지 말라는 것이나 다름없다. 책임보험만 가입하고 타는 경우가 많아질 것 같다”최근 자동차보험 기간이 만료돼 재가입 하려는 소비자들이 사곤 건수가 있다는 이유로 보험사로부터 재가
[소비자고발신문 = 이용석 기자] 함께 타는 자동차, 카쉐어링은 1948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작된 카쉐어링은 북미, 유럽 지역에서는 이미 활성화 된 제도로 최근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늘어나고 있다.특히 스마트폰의 활성화를 통해 휴대폰으로 간편하게 예약과 대여, 반납 등을 할 수 있어 활성화 된다면 또 다른 교통수단의 일환으로 자리매김 할 것
금융감독원이 금융소비자포털(http://consumer.fss.or.kr)을 통해 소비자들의 자동차보험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에 대해 답변했다.◆ 자동차보험료는 어떻게 계산될까?개별가입자의 보험료는 보험가입조건에 따라 크게 다르다. 즉 보험가입자가 소유하고 있는 차량, 보험가입자(피보험자)의 사고유무, 보험가입경력기간, 교통법규위반실적유무, 운전자의 범위
금융감독원이 자동차보험료 할인·할증 기준 개편을 추진한다.김수봉 금감원 부원장보는 13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업계와 태스크포스(TF)를 꾸려 백지상태에서 현행 기준을 재검토하겠다"며 "자동차보험료가 공평하게 부과될 수 있는 방향으로 올해 하반기 중 시행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자동차보험은 가입자를 크게 25등급으로 나누고, 등급 변동에 따라 보험
일방통행 길에서 역주행하는 차에 부딪힌 운전자가 가해자 보험사에 의해 되레 보험사기꾼(?)으로 몰리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대구 송현동에 사는 A씨는 지난해 10월 일방통행 거리에서 역주행 차량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했다. 가해자는 바로 본인 과실을 인정했고, A씨는 양쪽 보험사와 함께 견적이 나오면 보험금을 지급받기로 결정했다.사건발생 다음주 A씨가 금액을
차량을 반납할때 예전에는 소비자는 대여 당시에 비해 연료가 부족하면 부족분 만큼 비용을 내면서도 정작 초과분에 대해선 해당금액을 돌려받기 어려웠지만 지난해 '자동차대여표준약관' 개정으로 이젠 가능해졌다.렌터카를 이용해 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는 소비자들은 계약 전 확인해야 할 6가지 사항에 대해 알아본다.첫째, 렌터카를 계약할 때 자기·차량 손해보험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