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경운기, 트랙터 등의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현재 농촌은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고 고령화되면서 농업기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이와 함께 농기계의 점검 관리 소홀과 안전 인식의 부족 등으로 벨트에 손가락이 끼거나 농기계에서 떨어져 다리가 골절되는 등의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최근 3년간(2020~2022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농기계 안전사고(교통사고 제외)는
금융감독원이 고령자들이 받을 수 있는 자동차보험료 할인, 장애인전용보험 전환을 통한 세액공제 혜택 등을 안내했다.■교통안전교육 이수시 자동차보험료 할인만 65세 이상 자동차보험 피보험자가 도로교통공단을 통해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받은 경우 교육 이수 할인 특약에 가입해 자동차보험료의 3.6~5.0%를 할인받을 수 있다.개인용 자동차보험이며 기명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 1인 한정 또는 부부 한정특약에 가입한 경우 등이 가입 대상이다.도로교통공단 교육장에서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이수하고 ‘인지능력 자가진단’ 결과가 1~3등급
DB손해보험이 지난 30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도로교통공단과 ‘어린이 교통사고 Zero 안심 대한민국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DB손해보험은 어린이 교통안전교실 운영에 활용할 교육·홍보 용품 제작비용 2억 원을 후원하고,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교구 제작 등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DB손해보험은 본업과 연계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교통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옐로카펫 설치 사업을 회사의 대표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선정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대중교통 대신 승용차를 이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보험개발원(원장 강호)이 공동으로 차량 충돌시험을 실시했다.인체모형을 사용한 차량 충돌시험 결과, 운전자 동반석의 등받이를 과도하게 기울였을 때(등받이 각도 38°) 신체 부위에 미치는 충격량 등 상해값은 정상 착석(등받이 각도 5°) 자세에 비해 머리·목·무릎 등 거의 모든 부위에서 높게 나타났다.충돌 시험으로 측정된 상해값을 바탕으로 상해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등받이를 과도하게 기울인 자세는 정상 착석 자세에 비해 목(경부) 상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20~40대 서울시 전동킥보드 이용 경험자 및 미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를 진행했다.작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주 이용 목적은 ▲단순 이동 6%p 감소(64.4%→58.4%) ▲통근 3.6%p 증가(16.8%→20.4%) ▲통학 1.2%p 증가(2.4%→3.6%)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동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와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이 25일 어르신 배려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령운전자 차량에 부착하는 ‘스마일 실버’ 스티커 무상 배포 행사를 강원 지역에서 시범적으로 진행한다.강원지역 도내 21개 현대오일뱅크 직영 주유소 방문객을 대상으로 주유소당 200 세트씩 총 4200 세트를 25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부모나 조부모 등을 위한 대리 수령도 고려해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해당 주유소에 방문하면 스티커를 받을 수 있다. 스티커 부착 권유 대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KB저축은행(대표이사 신홍섭)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 사고예방을 돕고자 어린이 교통안전 공익사업에 진출했다고 밝혔다.그 첫걸음으로, KB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가평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가평군 내 분교 포함 초등학교18개소 스쿨존에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노랑꼬깔’을 설치했다. 이번 ‘노랑꼬깔’은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과 운전자들의 과실을 막고자 만들어진 어린이 안전보호구역이다.노랑꼬깔은 넛지(nudge)효과를 통해 어린이들이 분리된 안전한 공간에서 횡단보도신호를 기다리고, 운전자는 색 대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가 도로교통공단(대표 윤종기),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이사장 이순동)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선다.기아차는 서울시 서초구 염곡동에 위치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서 곽용선 기아차 이사대우, 박길수 도로교통공단 교육본부장, 정희선 한국자원봉사문화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확
[컨슈머치 = 김수아 기자] 자동차 안전벨트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을 차단하는 제품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다.교통사고 피해자 1,000명당 사망자는 안전벨트 착용 시 3.95명이나, 미착용 시 14.65명(약 3.7배)으로 크게 증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Traffic Accident Analysis System) 경찰DB(국가공식통계) 분석하는 등 안전벨트는 교통사고 인명피해 예방에 큰 기여를 한다.현재 국내 운행 중인 대다수 자동차에는 안전벨트 미착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소장 김대진)는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자료를 활용한 ‘차량단독 교통사고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사고유형별 차량단독 사고 특성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스템적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조사 결과 차량단독 사고건수는 전체(660,698건)의 4.9%(32,364건)에 불과했으나 사망자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신용선)이 설을 맞아 17일 서울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손해보험협회 등과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과 고속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경부·서해안선 등 주요고속도로 교통소통상황 점검과 함께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하여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특히, 장시간의 운전은 졸음운전사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7일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데이터베이스 진흥원이 주관하는 ‘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콘텐츠제공서비스 품질인증제도’는 콘텐츠나 정보를 제공하는 웹서비스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와 이용자가 서비스 기술, 서비스 기반, 고객관리 부문을 심사해 우수한 사이트를 선정하고 품질마크를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한가위를 맞아 5일 오후 3시부터 서울고속도로 요금소에서 경찰청, 한국도로공사, 손해보험협회 등과 공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과 고속도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귀성길 경부·서해안선 등 주요고속도로 교통소통상황 점검과 함께 운전자들의 교통안전의식을 제고해 귀성·귀경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공단은 캠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간(2009~2013년) 추석 연휴기간의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교통사고 발생건당 사상자수는 1.9명으로 평소(1.57명)에 비해 21% 높게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승차자 중 사상자 비율은 어린이가 7.2%로 평소(3.6%)에 비해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 기간 어린이나 유아의 승차안전을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3일 서울 중구 본부에서 ‘노사문화 우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현판식에는 기관 통합이후 존재하던 복수노조가 하나로 통합해 출범한 ‘도로교통공단 통합노동조합’ 공동위원장(남궁혁·이종상)과 도로교통공단 임·직원들이 함께하여 선진노사문화 구축의 결실을 함께 나누었다.도로교통공단은 지난 7월 2014년 노사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도로교통단은 고용노동부가 노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과 협력의 새로운 노사문화를 선도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2014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도로교통공단은 기관 통합에 따라 복수 노동조합이 존재하는 상황 하에서도 노-사 간, 노-노 간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파트너십 프로그램의 진행은 물론 가족 친화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도로교통공단에서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분석해 발표하면서 봄철 졸음운전 예방에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28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는 졸음운전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봄철 졸음 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219건이 발생해 160명이 사망하고 6343명이 부상당했다고 밝혔다.이는 봄철에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설 연휴기간에 유난히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평상시보다 설 연휴기간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가 더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3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는 4594건이 발생했으며 92명이 사망하고 8866명이 부상을 입었다.설 연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과거 일부 고급차와 택시에서만 볼 수 있던 차량용 블랙박스가 보급화되면서 최근에는 일반 차량은 물론 블랙박스를 장착한 자전거까지 보이고 있다. 그 시장규모도 2010년 25만대에서 2012년 150만대로 급증했다.현재 블랙박스는 단순히 교통사고 가해자와 피해자를 가리는 역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 교통
[소비자고발신문 = 윤초롬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1일, 주상용 이사장 등 공단 임직원과 교통사고 피해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피해자 11 가정에게 장학금 및 성금을 전달했다.금번 행사는 공단 임직원들이 기부한 성금과 동일 금액을 회사에서 조성한 매칭그랜트로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가족들에게 장학금이나 성금으로 전달하는 “교통사고 피해자 가족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