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새 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부터 랑톡에서 ‘AI 통화리포트’ 서비스를 제공한다.랑톡은 교사가 개인 휴대폰 번호를 노출하지 않고 학생이나 학부모와 소통할 수 있는 교권보호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이번에 업데이트 되는 ‘AI 통화리포트’에서는 선생님들의 업무 부담을 크게 낮춰줄 6가지 핵심 기능이 제공된다. 대표적으로 ▲통화내용의 텍스트 변환 및 검색 ▲통화 결과에 대한 감정분석(만족·불만·평온·화남·우울 5가지) ▲통화내용의 요약·키워드 정리 ▲통화수신시 이전 통화이력 요약 제공 ▲통화녹음파일 클라우드 백업 ▲통화리포트 내보내
DB손해보험(대표 정종표)이 지난 22일 서울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49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혁신상 디지털전환부문에서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국가품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해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자와 우수기업 및 단체에 수여하는 최고 영예의 정부 포상제도이다.DB손해보험은 올해 신설된 디지털전환부문에서 서류심사 및 현지심사 등의 까다로운 심의를 거쳐 최고상격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DB손해보험은 전사적인 디지털 혁신경영 추
LG전자가 84개 협력사 대표들과 한 데 모여 미래를 향한 동반성장 방안을 논의했다.LG전자는 21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서 주요 협력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협력회 워크숍을 열었다. 협력회는 LG전자 협력사들이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자발적 협의체다.CEO 조주완 사장을 포함해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장익환 BS사업본부장 ▲은석현 VS사업본부장 ▲정대화 생산기술원장 ▲왕철민 글로벌오퍼레이션센터장 등이 이날 행사에 함께했다. 협력회 워크숍에 CEO와 사업본부장 전원이 참석한 것은
LG전자가 2023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LG전자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0조7139억 원, 영업이익 9967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영업이익 모두 역대 3분기 최고에 버금가는 수치다. 주력사업인 가전과 미래 성장동력인 전장이 나란히 기대 이상의 호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사업의 질적 성장 가속화에 전년 동기 및 직전 분기 대비 30% 이상 늘어 시장 기대치를 훌쩍 뛰어넘었다. 매출액도 경기둔화와 수요감소가 지속되는 여건 속에서 전년 동기 수준 견조한 실적을 달성했다.이러한 호실적은 그간 소비자 대상 사업서 축
KT가 5G정부업무망 사업에서 통신 장비 전문 업체 아리엘네트웍스와 구축한 보안장비인 ‘정부모바일게이트웨이’(GMG)가 국가정보원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CC 인증은 정보 보안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 체계다. 장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보호 수준을 평가해 인증한다. KT GMG는 이번 인증으로, 최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외교부, 특허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5G정부업무망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5G정부업무망 서비스의 핵심 장비인 GMG는 가상사설망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프랑스 파리 OECD 본부에서 개최되는 중소기업 관련 인물사진전에 김성태 은행장이 중소기업 금융접근성을 대표하는 인물로 선정됐다.OECD는 오는 27~28일 개최될 OECD 중소기업 장관 회의에 맞춰 중소기업 관련 대표 인물들의 중요성을 환기하고자 이번 사진전을 기획했다.중소기업 회복력, 금융접근성, 디지털전환 등 총 8가지 테마를 선정해 각 테마를 대표하는 9명의 사진과 메시지를 OECD 본관 로비와 중소기업 장관 회의 행사장 내 전시할 예정(15일∼29일)이다.이 사진전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대우건설이 업무 프로세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사내 업무용 챗봇 서비스인 '바로봇(BaroBot)'을 도입했다.바로봇은 1:1 비대면 업무 수행 형태로 설계돼 24시간 동안 신속하게 업무 처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직원들의 업무 관련 문의에 빠르게 응답할 수 있다. 바로봇의 최초 서비스 분야는 ▲IT ▲총무 ▲인사 ▲복리후생 등 업무 지원부문이다. 대우건설은 향후 바로봇을 단순 문의 응대를 벗어나, 다양한 업무시스템과 연계해 수행 범위를 확장하고 챗GPT API를 적용해 최적화된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WM강남파이낸스센터가 오는 20일 이승우 서예가 초대전을 개최한다.3월 초대 작가는 묵향과 삶의 궤를 같이하는 운재(韻齋) 이승우(李承雨) 서예가로 고미술품을 그대로 복원하는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고서를 기반으로 추상 이미지를 접목시킨 ‘보는 서예’로 서예의 현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작가다.이번 아트테크 세미나 초대전의 큐레이터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김손비야(손비야 킴) 겸임교수가, 세미나 강사로는 Le lutin Gallery의 대표이자 미술품 조사 분석사인 성재용 대표가 맡는다.아트테크는 MZ세대를 비롯한
공영홈쇼핑이 소비자 편의 개선을 위해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오픈했다. 올해 초 ‘디지털 공영’의 원년 선언 후, 모바일 확대 정책을 펼친 결과다.챗봇 서비스 오픈으로 모바일 앱 설치 없이도 방송 중인 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문 취소 ▲반품 ▲교환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실시간 1:1 채팅 상담을 통해 상품에 대한 문의 등도 가능해져 소비자의 편의를 크게 개선할 수 있을 전망이다.지난달 16일 오픈한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는 테스트기간을 거쳐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며, 카톡 어플에서 ‘공영홈쇼핑’을 검색한 후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내달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22 제28회 팜엑스포’에 참가한다.팜엑스포는 전국 약사 대상 의약 트렌드를 교류하고 약국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약업계 대표 전시회로 ‘제8회 대한민국 약사 학술제’와 동시 개최된다.이번 행사에서 유비케어는 처방조제, 보험청구, 복약지도까지 약국 경영에 필요한 약국용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약국 관리 시스템)인 '유팜'과 연계된 필수 제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소개되는 제품들은 ▲바코드 리더기를 통한 처
효성이 자본금 100억 원을 출자해 설립한 첫번째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탈(CVC)인 ‘효성벤처스’가 공식 출범했다. 23일 신기술금융사 등록을 마친 효성벤처스는 효성의 핵심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스타트업에 투자를 추진함으로써 핵심소재 원천기술의 국산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또한, 디지털전환(DX) 시대를 맞아 ICT와 데이터 등 새로운 영역에도 도전할 예정이다. 특히 다방면의 신기술을 가진 기업을 발굴 및 육성함으로써 투자기업과의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그
공영홈쇼핑 조성호 대표이사는 16일 한국마케팅협회와 대한민국마케팅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제10회 대한민국브랜드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조성호 대표이사의 수상은 ▲고객가치중심 마케팅 활동 ▲사업 혁신 ▲공적 역할과 사회적 책무 수행에 대한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정부산하 공공기관장의 첫 수상이다.공영홈쇼핑은 홈쇼핑 시장의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중소·소상공인 판로지원과 공익사업 확대를 통한 공적 책임을 강화하면서도, 사업혁신 및 괄목할만한 경영성과개선으로 공익성과 사업성을 동시에 실현하고 있다.20여년간 ▲LG경제연구원 ▲LG홈
KT(대표 구현모)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선다.KT는 5일 서울 노보텔앰배서더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전국상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이영 장관, 전국상인연합회 정동식 회장, 동반성장위원회 오영교 위원장, KT 구현모 대표 등이 참석했다.협약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완전한 회복과 시장 디지털 기반 구축 및 디지털전환을 통한 전통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준비됐다.KT는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격차 해소 지원을
SK그룹이 반도체(Chip), 배터리(Battery), 바이오(Bio) 등 이른바 BBC 산업으로 압축되는 핵심 성장동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중장기 투자와 고용창출 계획을 발표했다.SK그룹은 오는 2026년까지 BBC 분야를 중심으로 247조 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를 단행하고, BBC를 키워나갈 5만 명의 인재를 국내에서 채용키로 했다.글로벌 경영환경의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상황에서 성장과 혁신의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투자와 인재 채용이 뒷받침돼야 한다는 것이 SK측의 설명이다.SK그룹은 AI(인공지능)와 DT(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영업점에서 종이서류로 대면 결재하던 마감서류 등을 전자인자 및 비대면 결재화해 종이를 대폭 줄일 예정이다.이번 영업점 종이서류 디지털화를 통해 약 2800만 장의 종이가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는 30년생 원목 2800여 그루를 보호하고 2억8000만 리터의 물을 절약하며, 8만640킬로그램의 탄소배출을 감축시키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농협은행은 지난해 전자창구(PPR) 新시스템 구축과 NH신청서 미리작성 서비스 도입으로 고객 작성 서식을 디지털화해 연간 종이 6000만 장 이상을 절감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은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전국 영업점장 회의’를 개최하고 하반기 주요 전략방향과 우수성과 사례를 공유했다.윤종원 행장은 코로나 장기화 상황에서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디지털 전환, ESG경영 등 IBK는 과거와는 질적으로 다른 도전에 직면했다”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영업점장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하반기 중점 추진사항으로 ▲디지털전환 가속화와 혁신금융 성과 창출 ▲ESG 경쟁력 확보와 윤리경영 실천 ▲위기
KT(대표 구현모)가 삼성전자와 함께 세계 최초로 국가재난안전통신 전국망을 개통했다.재난안전통신망은 자연재해를 비롯한 각종 중대형 재난사고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대응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구축된 차세대 무선통신망이다. 이를 통해 재난 발생 시 통합 현장지휘체계를 확보할 수 있고, 재난대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상호 협력이 가능하다.이번에 KT와 삼성전자가 구축한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은 무선통신 국제표준화 기술협력 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제정한 재난안전통신규격(PS-LTE Sta
31일 오전 4시, 수도권 지역의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이 종료됨에 따라, 1997년 디지털 TV방송 전송방식이 결정된 이후 약 15년간 국정과제로 추진되어온 지상파 TV방송의 디지털 전환이 완료돼 본격적인 디지털방송 시대가 개막됐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계철)은 그간 지상파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따른 시청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방송계, 지방자치
LG전자(대표 구본준)가 한국방송공사(이하 KBS)와 UHD(Ultra High Definition) TV용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및 콘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맺고 UHD 콘텐츠 확산에 본격 나섰다.현재 각국의 방송사와 TV제조사가 초 고화질을 제공하는 UHD 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LG전자는 이번 KBS와의 협력을 계기로 ‘화질에서도 앞서
삼성전자가 올해말 지상파 방송이 디지털 방송으로 전환됨에 따라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디지털 TV를 무상으로 기증한다.삼성전자는 13일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독거노인 디지털TV 기증 사업 협약식'을 열고 독거노인 500명에게 디지털 TV를 기증한다고 밝혔다.지상파 방송이 디지털로 전환되면 디지털TV가 없거나, 디지털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