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1분기 호흡계 의약품 최대 매출 갱신이 기대되는 가운데, 이상지질혈증 치료제인 로수젯의 견조한 매출 성장이 전망됐다.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한미약품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한 707억 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3월부터 종합 병원들의 수술 및 입원 등이 축소되고 있으나, 동사 매출의 대부분은 경구용 제품들이 차지하고 있어 의료 대란이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아모잘탄, 로수젯 등의 매출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롤베돈 DS 물량 출하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분석
한미약품이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베돈(한국 브랜드명 : 롤론티스)’의 아시아, 아프리카 판권을 확보한다.한미약품은 “파트너사인 어썰티오가 보유했던 ‘롤베돈’의 글로벌 판권 중 일부 지역 영업권을 소폭 조정하는 합의안을 1일 체결했다”고 밝히고 “파트너사와의 협력 관계를 보다 강화하고 롤베돈의 성공적 글로벌 판매 전략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어썰티오는 한미약품의 오랜 파트너사였던 ‘스펙트럼’을 작년에 인수합병한 미국의 제약바이오기업으로, 현재 한미약품은 어썰티오의 지분 2.36%를 보유하고 있다. 합의안 체결
한미약품이 국내에서 가장 빠른 비만치료제의 출시가 예상됐다.이희영 대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매출은 36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6%, 영업이익은 57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9%"라며 "로수젯, 아모잘탄 패밀리, 롤베돈을 비롯한 제품 매출의 성장과 자회사 북경한미·한미정밀화학의 이익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또한 "2024년 연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한 1조6062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2575억 원으로 전망된다"며 "주력 제품 로수젯의 매출성장 지
한미약품이 바이오의약품 개발 생산 역량을 토대로 대규모 위탁생산(CMO) 및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약개발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한 개발 역량과 대규모 바이오의약품 제조 능력의 시너지를 통해 해당 분야를 한미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 나간다는 계획이다.한미약품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바젤에서 열리는 ‘2023 바이오 유럽 스프링컨퍼런스(BIO-Europe Spring Conference)’에 참가해 다수의 글로벌 제약사와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바이오 유럽 스프링은 세계 제약·바이오 기
한미약품의 롤론티스가 지난해 미국에서 좋은 매출 성과를 거뒀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작년 10월 미국 전역에 출시한 롤베돈(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이 3개월 동안 1000만 달러 규모의 매출을 낸 것으로 추산됐다”고 발표했다.스펙트럼은 “작년 출시 이후 70개 거래처들이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전체 클리닉 시장의 22%를 차지하는 상위 3개 커뮤니티 종양 네트워크에서 롤베돈을 활용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롤베돈은 작년 12월 미국국가종합암네트워크(NCCN)가 제시하는 열성 호중구감소증 예방 및 치료 옵션 가이드라인에 포함된 바
한미약품의 신약 '롤론티스'가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측된다. 2022년 9월 9일, 미국 FDA가 한미약품이 개발한 바이오의약품 롤론티스(Rolontis, 호중구감소증 치료제)의 미국 판매를 승인했다.호중구감소증은 면역을 담당하는 대표적인 세포인 호중구가 서서히 감소하는 질병이다. 권해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롤론티스는 기존 제품 대비 체내 약효 지속 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인 랩스커버리(Lapscovery)기술이 적용된 바이오베터 제품으로 미국내 상품명은 롤베돈(ROLVEDON)"이라며 "한미약품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의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정부로부터 국내 최고 수준의 안전사업장으로 평가받았다.한미약품은 최근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정안전관리(Process Safety Management, 이하 PSM) 심사를 받은 경기도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최우수 등급인 ‘P(Progressive)’를 획득했다.PSM은 정부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위험 설비 및 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관리하는 제도로, 평가는 총 4단계로 이뤄진다.한미 평택 바이오플랜트가 획득한 최우수 등급인 ‘P’는 작년 기준 수도
한미약품이 개발한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허가 신청서를 승인받고 공식적인 심사를 받게 됐다.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11일(美 현지시각 11일 오전 7시) FDA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BLA(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재신청서를 승인하고, 시판 허가를 위한 공식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FDA는 ‘처방의약품 신청자 수수료 법’(Prescription Drug User Fee Act, PDUFA)에 따
한미약품(대표 권세창·우종수)의 첫번째 바이오신약으로 허가 받은 차세대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치료제 ‘롤론티스’가 대한민국신약개발상 대상을 수상한다.한미약품 롤론티스는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의 후원으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제23회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시상에서 신약개발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한미약품의 대한민국신약개발상 수상은 지금까지 총 네차례로, 2005년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이 우수상, 2010년 아모잘탄이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021년 美 MSD에 기술수출된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기술수출상을 수상한 바
한미약품이 자사 항암 혁신신약 ‘포지오티닙’과 ‘롤론티스’를 개발중인 스펙트럼에 240억 원 규모의 전략적 지분투자를 단행했다.한미약품(대표이사 권세창·우종수)은 스펙트럼이 개발중인 2종의 혁신 항암신약에 대한 확장된 미래가치를 선점하고, 파트너사와의 공고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1주당 1.6달러로 240억 원 규모의 스펙트럼 주식을 취득하는 계약을 체결했다.이번 주식 취득에 따라 한미약품의 스펙트럼 지분율은 약 10%대로 확대된다.한미약품은 이번 지분 투자와 더불어 스펙트럼과 체결한 롤론티스와 포지오티닙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코로나19 여파에서 벗어나 매출과 영업이익에서 큰 성장을 이루며 완벽한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한미약품은 올해 3분기 연결회계 기준으로 매출 3031억원 과 영업이익 369억 원, 순이익 281억 원을 달성하고,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13.5% 증가했으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특히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은 전년 동기대비 82.6% 성장한 754억 원의 매출과, 200배 가량 상승한 193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한미약품의 우수한 3분기 실적에 크게 기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미국 FDA 허가 일정이 잠정 연기됐다.코로나19 전세계 확산에 따른 미국 공무원 해외출장 제한 규정으로 불가피하게 한국 실사(평택 바이오플랜트 대상)를 진행하지 못했고, 지난 24일 예정됐던 롤론티스 허가일은 연기됐다.스펙트럼은 26일(현지시각) “FDA로부터 ‘한국 실사 완료 때까지 롤론티스 허가를 잠정 연기한다’는 통보를 받았다”며 “실사를 신속히 진행할 수 있는 방법을 FDA와 함께 적극적으로 찾고 있다”고 발표했다.평택 바이오플랜트 실사 외에 미국 내 롤론티스
한미약품(대표 우종수∙권세창)이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 바이오신약 ‘롤론티스’의 국내 허가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예정대로 허가 신청이 진행된다면, 롤론티스는 내년 상반기 국내에서 출시된다. 이미 FDA 시판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미국에서는 올해 하반기 출시가 예정돼 있다.롤론티스는 한미약품이 개발해 2012년 미국 제약기업 스펙트럼에 라이선스 아웃한 바이오신약으로, 바이오의약품의 약효와 투약 주기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됐다.한미약품은 이 플랫폼 기술로 구현된 펩타이드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미약품이 얀센으로부터 비만·당뇨치료제(HM12525A)의 권리를 반환 당하면서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4일 오전 11시 현재 주가는 전일 대비 22.07% 떨어진 32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한미약품은 지난 3일 공시를 통해 권리 반환 소식을 전하며 계약금으로 수령했던 1억500만 달러(약 1239억 원)은 돌려주지 않는다고 밝혔다.HM12525A는 당뇨병 환자의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동시에 도와주는 비만·당뇨 신약 후보물질로 2015년 11월 한미약품은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개발 및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미약품이 다국적 제약사 릴리에게 수출한 신약후보 물질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개발 등의 권리를 돌려받았다. 23일 한미약품은 공시를 통해 릴리와 신약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이 해지됐음을 밝혔다.다만, 해당 신약의 권리가 반환돼도 릴리로부터 기 수령한 계약금 5,300만 달러(600억 원)은 돌려주지 않는다.이와 관련해 한미약품은 “작년 2월 릴리가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기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한미약품 파트너사 스펙트럼은 미국 FDA에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의 생물의약품 허가 신청(BLA)을 완료했다고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27일(현지시간 기준) 밝혔다. 스펙트럼 대표이사 조 터전 사장은 “롤론티스는 스펙트럼의 성장을 책임질 핵심 품목으로, FDA 허가신청 단계까지 도달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BLA는 의료진에게 15년만에 새로운 호중구감소증 치료 옵션을 제공하는데 한 발짝 더 다가선 것이며, 스펙트럼은 이 거대한 시장과 매우 친숙하다”고 말했다.스펙트럼은 골수
“한미약품 개량∙복합신약에 대한 국내 의료진의 성원 덕분에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R&D에 더욱 매진할 수 있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한미약품이 회사의 R&D 전략과 비전, 현재 출시 중인 개량∙복합신약의 임상적 유용성에 대한 학술정보 등을 나누는 ‘1st Ha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