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서울시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서울경제진흥원과 함께 ‘2024 현대건설x서울 스타트업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건설 산업 내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진행하는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기술혁신) 프로그램으로, 현대건설 현업부서와 협업 PoC를 진행하는 ‘협업 트랙’과 초기 스타트업에 대한 육성·사업화를 지원하는 ‘육성 트랙’ 등 두 개 트랙으로 구분해 선발한다.협업 트랙은 ▲스마트 건설기술 ▲디지털 헬스케어 ▲미래 주거 ▲스마트 안전 ▲현업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신중년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 가치 창출 프로그램 '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 2024년도 과정을 실시하고, 본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재취업을 이뤄낼 전국의 40·50대 경력 인재들을 모집한다.'하나 파워 온 세컨드 라이프'는 하나금융그룹이 2022년 8월부터 인생 이모작을 준비 하는 중장년층을 위해 진행해온 하나금융그룹만의 특화된 신중년 재취업 지원 사업이다.하나금융그룹은 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취업 교육 ▲1:1 밀착 컨설팅 등 신중년 취업 역량 강화 과정부터 ▲취업처 발굴팀 운영
㈜한양이 美 대표 산업가스 업체인 에어 프로덕츠(Air Products)와 전남 여수지역 암모니아·수소 사업 공동개발에 나서며 청정 에너지 사업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높인다.한양은 에어 프로덕츠와 1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양타워에서 전남 여수지역(여천배후부지 등) 내 청정 암모니아·수소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개발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형일 한양 대표이사(부회장), 김승록 에어 프로덕츠 코리아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암모니아 터미널 개발과 청정 암모니아 공급 및 암모니아 크
hy ‘복지기관 연계 기부 플랫폼(이하 기부 플랫폼)’ 모금액이 누적 3억 원을 돌파했다.기부 플랫폼은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hy와 복지기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된다.해당 사업은 각 복지기관이 관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계획을 포탈 기부 플랫폼에 게시하고 기부를 통해 모인 금액을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형식이다. 2022년 1월 시작해 현재 101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다.참여 기관이 늘며 누적 모금액은 사업 개시 2년이 안 돼 3억 원을 돌파했다. 사업 첫 해 1억 원을 넘어섰고 올해 10월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개국 이후 최초로 판로지원액 1조 원을 달성하고 공정, 상생, 소비자의 가치 실현을 위해 공공성·공익성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27일 서울 상암동 공영홈쇼핑 사옥에서 창립 8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주요 성과와 2023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조성호 대표는 기본으로 돌아가 공공기관 홈쇼핑으로서 ‘공정·상생·소비자의 가치’를 이루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해 공영홈쇼핑은 판로지원액 1조62억 원, 당기순이익 140억 원을 달성하며 누적 결손을 완전 해소했다. 3년 연속 흑자경영을
중소벤처기업부와 공영홈쇼핑이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위해 2023년 3대 핵심미션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중기부가 도입해 추진하는 핵심미션의 일환으로, 공영홈쇼핑은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 ▲공영라방, 공영앱의 민관협력 강화 ▲상생펀드 신규 도입 및 상생결제 확산에 나선다. 성과도출을 위해 중기부와 공영홈쇼핑이 정책 원팀이 돼 국정과제 수행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먼저, 중기부의 10대 미션 중 하나인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과 연계해 공정한 유통환경 조성과 공영라방, 공영앱의 민관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소비침체 등 어려운 경제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미국 뉴욕에서 BBC(배터리·바이오·반도체) 분야 원자재 공급망을 강화하는 등 이번 방미 기간 동안 다양한 글로벌 경영 활동에 나서고 있다.23일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하카인데 히칠레마(Hakainde Hichilema) 잠비아 대통령과 만나 배터리 분야 핵심 원재료와 관련한 민관협력 모델을 구축했다.최 회장은 지난 20일부터 미 뉴욕에서 열린 제77차 UN총회 기간동안 각국의 정상들이 뉴욕에 모인다는 점을 감안, 워싱턴D.C. 방문에 앞서 뉴욕을 찾아 히칠레마
삼성이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8기 입학식을 열었다.8기는 전국 5개 캠퍼스에 1150명이 입과했다. SSAFY는 올해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를 합쳐 연간 약 2300명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교육을 실시한다.'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서울시 주도로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한다.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는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을 비롯해 골프존, 대상,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 이랜드리테일, 코레일유통, 해양환경공단, 효성티앤씨 등 13개 참여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협의체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참여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녹색 성
GS건설이 방글라데시 최대 계획 신도시인 푸바찰에 7억 달러 규모의 배전선로를 구축하는 우선사업권을 획득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가 방글라데시에서 획득한 배선선로 사업에 대해 GS건설이 사업 우선권을 가지는 구조다.GS건설은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Two IFC, 더 포럼(The Forum)에서 열린 제4차 한국 방글라데시 PPP 공동협의체(Joint Platform Meeting)에서 방글라데시 내 배전선로 사업에 대한 우선사업권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15km 떨어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지난 29일 전북 전주시에서 제 2회 지니(GENIE: Global Emerging Network In Economy)포럼이 개최됐다.포럼은 전라북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 10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구자열 회장은 ‘혁신과 상생의 기업가 정신을 확산하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니어워즈(GENIE Awards) 수상자로 선정됐다.구 회장은 ESG 경영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비즈니스에 집중 투자하고 그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열악한 출퇴근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증장애인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인다.SKT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성남시·모두의셔틀과 '중증장애인 이동권 및 고용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참여 기업·기관들은 장애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을 보장해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 일자리 생태계 관련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중증장애인 대다수는 장애 특성상 누군가의 도움 없이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다. 차선책으로 일반 택시
오늘부터 전국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간판이 현대오일뱅크로 바뀐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1일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이날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수 주유소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오천주유소를 방문해 영업 개시를 기념하고 일일 주유원으로 활동했다.현대오일뱅크는 1999년 한화에너지플라자 주유소 11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업계 3위로 올라선지 20여 년 만에 다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인수 후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는 2500여 개로 SK(3
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이 건축비 55억 원 전액을 기부해 서울 용산구에 건립한 '용산공예관'이 완공돼 8일 개관식을 가졌다. 개관식에는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권인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용산공예관'은 용산구와 파리크라상이 추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SPC그룹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 이하 르노삼성차)가 설 명절을 맞아 부품협력업체에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는 등 상생 협력에 앞장서고 있다.르노삼성차는 설 명절을 맞아 중소 부품협력업체에게 물품 대금 162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상여금 등으로 자금 수요가 많은 협력사들을 위해 오는 2월 26일 지급 예정이던 2월 상순 물품
CJ대한통운 실버배송원들의 손을 거쳐 간 택배 상자가 2,000만 개를 돌파했다.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회사의 대표적 CSV모델인 실버택배 사업을 통해 시니어들이 배송한 택배량이 2,000만 상자를 넘었다고 11일 밝혔다.실버택배란 택배차량이 아파트 단지까지 물량을 싣고 오면 노인들이 친환경 전동 카트를 이용해 각 가정까지 배송하는 사업모델이다. 고령
SK이노베이션이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전주빵카페’가 지난 21일 방영된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 tvN 예능 프로그램)에 소개되며 ‘전주 비빔빵’이 전주를 대표하는 ‘핫 한’ 지역 명물로 떠올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알쓸신잡의 이번 전주편 여행기에는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씨가 전주빵카페에 들려 전주 비빔빵을 사들고 뒤늦게 합류하는 모습
SK이노베이션(대표 김준)이 독거노인의 정서적 지지기반 확보를 통한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 8일 보건복지부와 ‘2017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독거노인의 사회적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SK이노베이션, SK에너지, SK종합화학
대신금융그룹은 8일, 이어룡 회장이 충북 괴산에 위치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신금융그룹은 매년 충북 괴산을 찾아 사랑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외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과 중증장애인 시설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관계자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대신금융그룹은 괴산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희망 네트워크사
카카오가 서울시 협동조합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카카오(대표 임지훈)는 7월 첫째 토요일 ‘세계협동조합의 날’을 맞아 사회공헌 플랫폼 ‘같이가치 with kakao’에서 ‘협동으로 함께살기’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카카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지난 5월 서울시협동조합지원센터(센터장 최근영)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울시 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협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