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레모나로 유명한 ‘경남제약’ 경영권 인수전이 뜨겁다. 경남제약 인수전은 콘돔 제조업체 ‘바이오제네틱스’와 건강보조식품 제조업체 넥스트BT의 2파전으로 굳혀졌다.바이오제네틱스는 경남제약이 발행한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회사 경영권 확보에 나섰다.지난 7일 바이오제네틱스는 특별관계자 라이브플렉스와 이앤에스와이하이브리드투자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100억 원 규모의 경남제약 제4회차 전환사채(CB)를 인수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경남제약 주식 156만5,994주를 사들였다.뿐만 아니라 바이오제네틱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