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황사에도 차량 관리가 필요하다. 자칫 잘못된 관리는 중고차 가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황사 먼지가 심한 요즘 주유소 자동세차는 짧은 시간에 세차하기 위해 브러시 압력과 회전력이 높아 잦은 세차는 자동차 피부를 상하게 하는 치명적 원인이 되기 때문에 금물"이라며 황사철 차량 관리법을 소개했다. ■황사 심할 때 자동세차 주의…스월마크 유발미세먼지와 황사는 매우 작은 입자로 공기 중의 기름과 섞여 차체 도장면에 고착된다. 운전자들은 황사 먼지가 심하면 생각 없이 자동세차를 하는데 도리어 낭패를 보는 일
코오롱인더스트리(대표 김영범)가 아라미드 더블업(Double-Up) 증설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본격 생산, 판매에 나설 계획이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구미공장에 2989억 원을 투자해 연산 7810톤 규모의 아라미드(제품명: 헤라크론) 생산설비 증설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로써 2005년 국내 최초 양산을 시작으로 18년만에 총 1만5310톤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국내시장 1위에 해당하는 생산량이다.현재 시운전을 통해 생산공정을 더욱 고도화 중이며, 증설 물량은 내년초부터 본격적 판매가 이뤄질 전망이다.아라미드는
계절에 따라 복장이 바뀌듯이 자동차도 겨울철 혹한에 대비해 부품관리와 점검이 필요하다임기상 자동차시민연합 대표는 ”겨울철에는 엔진 고장이 증가하기 때문에 배출가스 점검과 특히 노후 경유차는 엔진오일 누유와 DPF 클리닝 등 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철 자동차 동상 예방법을 소개했다.■미세먼지 심한 올겨울, 필터 점검최근 독감과 미세먼지 농도가 짙은 날이 잦아지면서 마스크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겨울철에는 히터 사용으로 차문을 닫게 되고 주행 중 차내로 진입되는 미세먼지, 나뭇잎 가루, 석면 입자, 박테리아는 물론이고 도로 먼지에 많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배출가스 관련 부품의 품질보증기간이 더 길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소비자 A씨는 최근 운행해오던 차량에서 엔진경고등이 점등돼 제조사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확인을 요청하자 산소센서 불량으로 진단돼 유상수리를 받았다.이후 한 달여 지난 뒤 친구를 통해 산소센서는 배출가스 관련 부품으로 보증기간이 길다고 해 보증서를 확인하니 5년/8만km로 규정돼 있었다.A씨는 4년 전 차량을 구매해 수리 당시 배출가스 관련 부품 품질보증기간에는 포함이 된 상황이었다.이에 서비스센터는 환급 요구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리비 환급
일반적으로 성능·상태점검기록부는 중고차 계약 전에 확인하지만, 이를 계약 후에 받았다가 봉변을 당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중고차 거래사이트를 통해 중고 차량과 차량의 1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확인한 후 판매자에게 732만3000원을 지급하고 차량을 매수했다. 한 달 뒤 A씨는 판매자에게 2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를 받았는데, 구입 시 교부받은 1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와 내용이 상이했다. A씨는 판매자에게 2차 성능·상태점검기록부에서 확인된 ▲엔진 경고등 점등(배출가스) ▲냉각수 경고등 점등 ▲오일 누유 및 오일 경고등 점등
수입차 리스계약을 한 소비자가 차량에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주장하며 환급 또는 교환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수입차 1대를 3년동안 사용하기로 리스계약을 체결한 후 자동차를 인수했다. A씨의 자동차는 인수 1개월 후부터 배출가스 경고등이 지속적으로 점등됐고, 경고등 점등 시 엔진이 불규칙하게 가동돼 가속 불량, 차체 떨림·흔들림 등 증상이 났다.A씨는 이러한 증상은 주행 및 안전도와 관련된 중대한 결함일뿐더러, 딜러사가 자동차를 3회나 점검·수리했으나 같은 증상이 지속되고 있으므로 리스대금 5034만1000원의 환급 또는 하자 없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4개 독일 자동차 제조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SCR)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담합한 행위가 적발돼 제재를 받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4개사가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개발하면서 요소수 분사량을 줄이는 소프트웨어를 도입하기로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423억 원(잠정)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자동차 엔진이 연료를 연소하는 과정에서 주로 형성되는 독성가스인 질소산화물(NOx)은 오존, 산성비 등의 원인이며 천식, 호흡기 이상, 폐기능 저하, 폐
품질보증기간도 남은 자동차가 배출가스 단속에 걸렸다.소비자 A씨는 중형승용차를 구입해 5만7000km 운행한 상태로 주행 중 구청에서 나온 배출가스 단속반에 적발됐다.출고 후 엔진과 관련 품질보증기간 이내인 차량임에도 배출가스 측정치가 초과된 것.A씨는 어떻게 대처 해야하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증빙서류를 발급받아 이의신청을 하라고 조언했다.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초과했더라도 적발된 차량이 무상 보증기간내이며 기준초과 원인이 운행자 또는 소유자에게 있지 않다고 판단된 경우 운행 차 검사 대상자(제작자 직영정비업체 또는
계절적으로 자동차의 가혹 조건인 겨울철이 되면 엔진 고장이 증가한다.자동차10년타기시민연합은 이때 운전자가 사전점검으로 간단하게 자차를 진단하는 방법은 배출가스 점검이라고 조언했다.배출가스 색상만으로도 어느 정도 고장을 진단할 수 있으며 육안으로 확인된 검은색, 진회색을 계속 버려두면 짙어지면서 고장을 키우게 되고 심지어 화재 위험성도 증가한다고 경고했다.■출근길 시동 시 백색 수증기와 물이 떨어지는 현상겨울철에는 시동을 걸 때 수증기가 발생하는데 엔진이 열을 받기 전에 배출되는 백색은 응결수나 기온 차로 나타나는 수축 현상이며,
검찰이 지난 26일 소비자주권시민회의의 벤츠·닛산·포르쉐의 2012년에서 2018년까지 이뤄진 배출가스 조작사건에 고발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각하 처분했다. 앞서 환경부가 고발한 사건을 ‘혐의없음’ 처분한 데 이어 두번째다.소비자주권은 2020년 5월 21일, 벤츠·닛산·포르쉐가 2012~2018년 사이 환경부로부터 배출가스 관련 인증을 받은 이후, 배출가스 관련 부품 및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을 임의조작(임의 설정)하는 방법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7~13배까지 초과하는 자동차를 수입 판매했다며 ▲「대기환경보전법」 위반 ▲위계에
최근 자동차를 이용한 캠핑이 늘어나면서 겨울철 및 온도가 떨어지는 야간에 사용하는 무시동 히터가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무시동 히터는 주로 화물차 운전자가 난방용으로 사용하던 제품으로 차의 시동을 켜지 않은 상태에서 경유나 등유를 연소시켜 공기나 물을 가열해 자동차 내부를 난방하는 장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온라인에서 판매하는 무시동 히터 제품 10개(매립형 8개, 이동형 2개)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및 기기 안전성을 조사했다.조사대상 10개 제품에 대해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일산화탄소(CO) 농도를 측정한 결과, 정상
기아가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출시했다.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 원 ▲마스터즈 5493만 원 ▲그래비티 5871만 원이다.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모하비에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이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이하 아우디폭스바겐)의 티록, 파사트, A4 등 주요 차량 7410대에서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관련 제작결함이 존재할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아우디폭스바겐 측은 "요소수 분사 관련 부품에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 소프트웨어의 오류로 인해 운전자 경고 기능 및 운전 제한 기능이 비활성화 되거나 초기화 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배출가스 자기진단 시스템 및 선택적 환원 촉매 유도 전략과 관련된 운전자 경고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고 밝혔다.리콜은 2021년 12월 17일에 실시해 1년 6개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한국닛산·포르쉐코리아 등 2개 수입차 제조·판매업체가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성능 등과 관련해 부당하게 표시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 1억7300만 원을 부과했다.포르쉐코리아의 경우,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타 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임을 고려해 향후 부작위 시정명령만 했다.한국닛산·포르쉐코리아는 자신들이 제조·판매하는 경유 승용차의 차량 보닛 내부에 "본 차량은 대기환경보전법의 규정에 적합하게 제작되었습니다"라고 표시했다.이 표시는 해당 차량이 ▲일반적인 주행환경에서도 배출가
르노삼성자동차(대표 도미닉시뇨라)가 아웃도어 시즌에 맞춰 파워풀하고 4WD의 안정성을 갖춘 NEW QM6 dCi 모델을 1일 출시한다.지난해 11월 감각적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한 NEW QM6 GDe와 LPe 론칭에 이은 출시로 독보적인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완성했다. 동급 최고수준의 정숙성부터 최상의 경제성, 파워풀한 주행성능까지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기 위해 가솔린부터 LPG, 디젤까지 모든 파워트레인 라인업을 준비했다.NEW QM6 dCi의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개소세 3.5% 적용 기준) RE 트림은 346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
현대제철이 고로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사실상 원천 차단하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실제 공정에 성공적으로 적용했다.현대제철은 22일 “고로 정기보수 후 고열의 바람을 다시 불어넣는 재송풍 작업 시 가스청정밸브인‘1차 안전밸브’를 통해 고로 내부에 남아있는 유해가스를 정화 후 배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올 상반기 진행한 휴풍(고로 정비에 앞서 고열의 공기 주입을 멈추는 작업)에 이어 재송풍 과정에서도 가스청정밸브가 성공적으로 작동해 기존 고로 브리더보다 배출 가스 불투명도가 현저히 개선되는 결과를 얻었다.이로써 현대제철은
수도권의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왔다.자동차시민연합이 겨울철 한파에 대비한 자동차 동상(凍傷) 예방법을 소개한다.■ 전기차는 절연형 부동액 사용전기차도 배터리나 모터의 한파와 열을 식히기 위해 부동액을 사용한다. 전기차는 전기가 통하지 않도록 하는 절연형 전용 부동액을 사용하고, 일반 자동차용 부동액을 쓰면 자칫 과열로 인한 화재 위험성과 고장에 대비하여 혼합은 금물이다. 이로 인해 고장이 발생하면 보증수리 불이익을 받게 되며, 국산 전기차 탑재된 배터리는 고장으로 교환하게 되면 공임 포함해 2000만 원
기아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기아자동차는 서울교통회관(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회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