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경력이 오래된 운전자라도 사고가 난 상황에서는 당황스러울 수밖에 없다. 사고가 나면 대부분 보험금이 지급됨에도 불구하고, 보험금 부지급이 발생하면 소비자의 불만족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그런 면에서 부지급률은 자동차보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요소중 하나인데 보험금을 가장 잘 안 주는 보험사는 KB손해보험으로 나타났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올해 상반기 자동차보험금 부지급률을 조사했다.KB손해보험은 자동차보험 부지급률이 0.68%로 손해보험사 중 가장 높았고,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유일한 손해보험사였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에 따
생명보험사들이 의료자문을 통해 보험금을 삭감해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2022년 상반기 생명보험회사 의료자문건수를 비교 분석했다.금소연은 "정액보험인 생명보험금을 의료자문을 핑계로 의료자문건수의 절반(43.8%) 건수의 보험금을 삭감 지급하는 불법행위를 자행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금소연이 생명보험협회 공시실의 기타공시자료의 의료자문 공시자료를 기초로 분석했다.2022년 상반기 630만9704건의 보험금 청구건수중 8758건(전체의 0.13%)을 의료자문을 의뢰했는데, 이중 1636건이 보험금
보험업계 통틀어 메리츠화재가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낮았고 생명보험사에서는 AIA생명이, 손해보험사에서는 한화손해보험이 보험금 부지급률이 높았다.금융소비자연맹(상임대표 조연행, 이하 금소연)은 소비자가 보험금사고가 발생해 보험금을 청구하는 할 경우 지급을 거부한 건이 지난해 평균 10만 건당 970건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가장 많이 보험금 지급 거부를 행사
생명보험사 23개사를 대상으로 안전성 등 4대부문 12개 항목으로 분석·평가한 결과 푸르덴셜 생명이 1위를 현대라이프생명이 최하위를 기록했다.금융소비자연맹은 보험소비자가 올바르고 정확하게 보험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별 보험사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5년 좋은 생명보험사 순위’를 28일 발표했다.전 부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푸르덴셜생명이 전년에 이어 1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설탕’ 대체할 건강한 단 맛은? : 설탕대체제, 합성감미료 주목 받고 있어. 특히 발암물질로 알려진 ‘사카린’은 항암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련기사 링크)△못미더운 ‘인테리어’ 시장...소비자시장평가지수 최하위 :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인테리어 시장에 대한 신뢰도가 19개 서비스 시장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
금융소비자원(대표 조남희, 이하 ‘금소원’)은 지난해 보험사들의 '보험금 부지급률'을 조사해 발표했다.‘보험금 부지급률’은 보험금을 청구한 건 중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은 비율을 말하며, 부지급률이 높을수록 보험사의 보험금 지급이 잘 이뤄지지 않았다는 의미다.금소원이 생보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된 22개 생보사 자료를 조사한 결과, 보험금 부지급률이 가장 높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일부 보험사들이 이런저런 핑계로 보험금을 잘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보험 사고를 당한 소비자들이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이런저런 핑계로 100건 중 1건은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보험금 부지급률)으로 조사됐다고 30일 밝혔다.오히려 부지급율이 전년보다 증가해, 불완전 부실판매로 인한
보험에 가입한 고객이 보험금 지급을 요청했을 때, 우리아비바생명은 100명 중 10명이, 차티스손해보험은 100 중 7명이 보험금을 지급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생·손보업계에 따르면 우리아비바생명과 차티스손보의 보험료 부지급률은 각각 9.48%와 6.51%의 수치를 보였다. 우리아비바생명 관계자는 이에 대해 "실손보험이 많은 회사는 소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