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버섯 제거하러 갔다가 터무니없이 비싼 319만원을 청구받은 소비자가 있다. 소비자 A씨는 B의원에 내원해 안면부 검버섯 등에 대한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시술 전 의사에게 얼굴의 검버섯만 제거해달라고 요구했고, 총 비용에 대해 여러 차례 문의했으나 시술해 봐야 안다며 비용에 대해 전달받지 않았다. 시술 중간에 비용을 160만 원이라고 고지해 전체 비용인 줄 알고 계속 시술을 받았으나, 시술 완료 후 물사마귀 같은 것도 모두 제거했다며 총 319만 원을 청구받았다.이는 시술 전 계약과 다르며, 위 비용을 알았더라면 시술을 받지 않았을
타투는 불법일까, 합법일까?우리나라의 경우 현행법상 의사 면허를 소지한 전문의를 통해 타투 시술을 받을 경우는 합법이지만 그 외는 모두 불법이다.업계에 따르면 의사자격이 있는 타투이스트는 전체의 1% 수준으로 매우 적다.그 말은 곧 합법적으로 타투를 시술하는 타투이스트는 거의 없다는 말이다.그럼에도 불구하고 홍대나 이태원 거리에는 타투 시술 업소가 꽤 눈에 들어온다. 심지어 SNS를 통한 홍보 활동도 보인다.타투 시술은 ‘불법’이지만 사실상 단속과 관리는 거의 이뤄지지 않는 규제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컨슈머치 = 송수연 김은주 전
쌍꺼풀 수술 후 풀림현상을 의사가 적절한 수술법을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 의사에게 책임을 물은 한국소비자원의 조정결과가 나왔다.신청인(소비자)은 지난 2009년 7월 피신청인(성형외과)에게 쌍꺼풀과 내안가췌피술을 받았으나 2개월 후 쌍꺼풀이 풀렸다.그러나 재수술 역시 수술 후 한달여 만에 풀려 다시 재수술이 필요하게돼자 피신청인을 상대로 한국소비자원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가 지난 10일 부산 해운대구 소재의 화장품 제조업체 아마존인터내셔널(부산 해운대구 소재)에 3개월 광고업무정지 처분을 내렸다.식약처는 아마존인터내셔널이 온라인 판매를 위한 홈페이지(www.amazonhoney.com) 및 블로그(http://blog.naver.com/amazonhoney)에 기능성화장품 및 의약품으로 잘못 인식
#실제 사례 (본지 3월 5일 제보)피부가 점점 나빠져 신경을 쓰던 K씨는 자주 내원하던 병원으로부터 같은 병원의 피부과에서 피부 치료 받을 것을 추천 받고 피부과에 내원했다.K씨는 추천 받은 피부과의 피부 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상담실장과 상담 후 ‘알라딘 박피’와 ‘CO2’ 시술치료를 권유 받았다.자주 다니면서 믿음이 쌓인 병원이었기에 추천해주는 시술로
중국 전국(戰國)시대 제(齊)나라 위왕때의 일이다.위왕이 즉위한지 9년이나 됐지만 주파호(周波胡)란 신하가 국정을 좌지우지해온 탓에 나라꼴이 말이 아니자 후궁 우희(虞姬가 "주파호를 내치고 북곽선생(北郭先生)같은 어진 선비를 등용하라"고 조언했다.이를 안 주파호가 "우희와 북곽선생이 서로 좋아하는 사이"라고 모함, 우희는 결국 옥에 갇혔다. 위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