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에게 AI로 강화된 솔루션을 선보인다.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소호(Small Office Home Office) 고객 특화 통합 솔루션인 ‘우리가게패키지 AX(AI Transformation)솔루션’을 새롭게 출시했다. 현재 소상공인들이 주로 사용하는 매장 관리 솔루션들은 전화예약, 주문, 키오스크 결제 등 산재돼 있다. 예를 들어 한 매장에서 전화예약은 A, 주문 키오스크는 B 두 업체와 계약한 경우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비용과 시간이 이중으로 들고 관리도 어렵다. 특히 방문고객 데이터도 A사와 B사 별도
A씨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산재로 인정받아 산재보험금을 지급받고 있다.그러나 A씨가 가입한 보험회사에서는 약관상의 재해로 인정될 수 없는 경우라며 재해 관련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산업재해로 인정받았다고 해 반드시 생명보험에서 재해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다.「산업재해보상보험법」상 재해란 '업무상의 재해'를 뜻하는 것으로 업무상의 사유에 의한 근로자의 부상·질병·장해·사망 등을 뜻한다. 그러나 생명보험 약관상의 재해라 함은 우발적이고도 급격한 외래의 사고로 약관상 재해분류표에 따른 사고를 말한다.다만, 질병 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양사는 지난 25일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전승훈 상무,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김철민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소비자를 위한 손해사정사의 모임(대표 이윤석, 이하 소사모)이 금융소비자에게 '근로자 재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라고 조언했다. 최근 근로자의 권리의식 향상으로 업무 중 사고를 당하면 산재보험으로 보상받는다는 사실은 대부분 알고 있다.하지만 산재로 보상받은 경우라도 사업주가 가입한 ‘근로자 재해보험’이 있을 경우 해당 보험에서 추가로 위자료나 일실수익을 보상받을 수 있다는 사실은 많은 소비자들이 알지 못한다.소사모는 "산재 발생 시 근재보험까지 잊지말고 청구해야 하는데 소멸시효를 놓쳐서 청구권을 상실하는 경우가 많다
포스코건설이 국내 10대 건설사 중 2022년도 중대재해가 발생되지 않은 유일한 건설사가 됨에 따라 전 직원들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지급했다.포스코건설의 ‘무재해 달성 인센티브’ 제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문화가 확고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소정 금액의 인센티브를 전 직원에게 지급하는 것이 골자다. 2021년 상반기 첫해에는 전 직원에게 50만 원을 지급한 바 있고 지난해에는 상·하반기 모두 중대재해가 전혀 발생하지 않음에 따라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현대중공업이 직원들의 적극적인 안전개선 참여를 장려하고 있다.현대중공업은 최근 울산 본사의 통합안전교육센터에서 ‘2022년 전사 안전개선활동(Hi-SAFE) 경진대회’를 갖고, 13개 우수팀에 총 4800만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이번 대회에는 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이상균 사장과 최고안전책임자(CSO) 노진율 사장, 엔진기계사업대표 안광헌 사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마동준 산재예방지도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상헌 울산지역본부장, DNV 이헌희 본부장 등 외부 안전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올해로 3회째인 현대중공업 전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올해 2명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디엘이앤씨의 주요 시공 현장과 본사를 감독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감독을 실시한 42개 현장 중 40개 현장에서 법 위반사항을 적발했으며, 이 중 8개 현장에서는 사망사고와 직결될 수 있는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 30건을 적발해 사법 조치할 예정이며, 40개 현장에서는 안전관리 미흡 사항 134건을 적발해 과태료를 부과했다.총 164건 중 30건은 직접적인 안전조치 미준수 사항으로 안전난간‧작업발판, 개구부 덮개, 안전대 부착설비 미설치 등이다.30건중 26건은 떨어짐‧끼임 등
우리은행이 우리WON뱅킹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개인형 퇴직연금(IRP)에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자격 확인을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한 방식으로 개선했다.기존에는 개인형IRP 신규 시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가입자격 확인을 위해 스크래핑 방식을 이용했다.스크래핑 방식은 가입자격 확인을 위한 공인인증서 인증절차가 필수였으며 개인사업자의 경우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홈텍스에 가입해야 스크래핑이 가능해 자격 확인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각종 행정·공공기관에 산재 돼 있는 최소한의 개인정보를 한 번에 모아 간편하게 조회하는 서비스인 ‘공공
NH농협생명에서 판매하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이 지난 1일 「농어업인안전보험법」 개정 시행에 따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를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됐다.‘보험금수급전용계좌’는 '농(임)업인NH안전보험(무)'의 보험금 수급권을 실질적으로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이 계좌로 입금된 보험금은 압류가 불가능하다.‘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보험금 수령하기 위해서는 압류방지전용계좌인 ‘행복지킴이통장’이 필요하다. 수익자인 본인명의의 ‘행복지킴이통장’ 개설 후 해당계좌를 ‘보험금수급전용계좌’로 지정해 사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 오세철)이 국내 건설업계 최초로 빌딩정보모델링(BIM) 국제표준인 'ISO 19650'을 획득했다.BIM 국제표준(ISO 19650)은 국제표준화기구(ISO) 창립 멤버인 영국왕립표준협회(BSI)가 제정한 것으로 2018년 8월 국제표준으로 정식 발행됐다.BIM 기술에 대한 활용이 크게 늘고 있는 상황에서 표준화된 기준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BIM 정보관리 운영체제에 대한 글로벌 기준을 규정한 것이다.ISO 19650은 BIM 분야 정보요구사항, 프로젝트 사례 등 총 26개 분야에서 엄격한
쌍용자동차가 서울회생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회생계획인가 전 M&A’(이하 인가 전 M&A)를 추진한다.앞서 법원은 쌍용자동차가 지난해 12월 회생절차 개시 신청과 함께 신청한 ‘자율 구조조정 지원(ARS)’ 프로그램을 받아들여 2월 28일까지 회생절차 개시를 보류 했다.또한, 보류기한이 경과하자 3월 31일까지 투자자와의 협의 결과(LOI 등)를 보정하도록 명령했으나, 제출이 지연되자 금일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이에 따라 쌍용자동차는 기존 잠재투자자와 협의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다수의 인수 의향자가 있는 제
GS건설이 건설현장 재해 예방을 위해 대한산업안전협회 및 대한산업보건협회와 ‘건설 안전‧보건 재해예방 혁신사업 추진을 위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GS건설은 서울 금천구 가산동 KISA 안전교육센터에서 우무현 GS건설 지속가능경영부문 사장과 박종선 대한산업안전협회 회장, 백헌기 대한산업보건협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은 GS건설이 건설현장의 효율적인 산재 예방 방안을 마련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급변하는 작업환경 및 안전보건 패러다임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구축하기 위해 안전과 보건 분야 민간
교보생명이 5인 미만 사업장의 단체보험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교보생명은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5인 미만 단체보험’ 2개 상품을 출시했다.이번에 판매를 개시한 ‘(무)교보하이클래스기업보장보험’과 ‘(무)교보단체보장보험’은 지난해 12월 말 금융위가 혁신금융서비스로 승인한 서비스를 실제 상품화한 것이다.혁신금융서비스란 기존 금융서비스의 제공 내용, 방식, 형태 등과 차별성이 인정되는 서비스로, 교보생명은 서비스 혁신성, 소비자 편익 증대 여부 등 엄정한 기준을 거쳐 ‘5인 미만 단체보험’에 대한 규제
LG유플러스가 LS일렉트릭과 함께 세계 최초로 5G 기반의 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을 개발, 공동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5G스마트배전진단 솔루션은 공장·건물 전기실 내 특고압(7000V 초과)·저압(직류 750V·교류 600V 이하) 배전반에 각종 센서를 설치, 데이터수집장치(DAU)를 통해 취득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무선망으로 관제센터에 전송해 각 배전반을 실시간 점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공장에서는 배전반 점검 작업을 할 때에 작업자의 감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력을 차단하고 실시했으나, 배전진단솔루션은 전력을 차단하지 않고도 24시간 상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차세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Tableau Software)’의 선도적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고 있다.한국타이어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혁신 테크놀로지 기업으로서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태블로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비즈니스 분석 프로그램을 도입했으며, 이를 통해 데이터 기반의 분석 플랫폼을 갖추는 등 디지털 오피스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태블로는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시각
CJ대한통운이 택배상품 인수지원인력 2259명 투입 등 ‘택배기사 및 종사자 보호 종합대책’ 이행 상황을 추가로 공개했다. 지난 11월말 산재보험 현황 및 가입 독려를 위한 제도개선 보도자료를 낸 이후 두번째다. CJ대한통운은 택배 종사자 보호대책을 성실하게 이행하는 한편 진행상황도 투명하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CJ대한통운은 지난 10월 발표한 ‘택배기사 및 택배종사자 보호 종합대책’에 따라 지난 11월부터 12월 21일까지 택배 현장에 투입한 인수지원인력은 2259명이다. 내년 3월말 목표 4000명의 56.4%에 해당하는 인원으
쿠팡이츠가 배달파트너 모집을 위한 모바일 광고를 시작했다. 그룹 태사자 멤버 김형준이 등장해 ‘이츠 라이더 타임’이라는 카피로 쿠팡이츠 배달파트너의 장점을 친근하게 전달한다. 프리미엄 음식배달 서비스 쿠팡이츠는 쿠팡이 수 년간 쌓아온 AI 기술로 배달파트너의 이동수단까지 고려해 최적의 주문 배정을 진행한다. 1:1 매칭으로 한 명의 배달파트너가 하나의 고객 주문만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은 매장에서 갓 만든 요리를 집에서 식기 전에 따뜻하게 받아볼 수 있고, 배달파트너는 여러 주문을 동시에 진행하지 않아 보다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은행장 윤종원)이 8일부터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지원대상을 확대한다.택배운송근로자, 학습지교사, 보험판매인 등 산재보험 미가입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산재보험에 가입한 1인 사업자 등 약 200만 명이 ‘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 대상에 추가됐다.‘근로자생활안정자금대출’은 기업은행과 근로복지공단이 단독으로 협약을 체결해 2008년에 출시한 서민금융상품으로 근로복지공단의 전액 신용보증서를 담보로 대출을 지원한다.대출대상은 현재 직장에 3개월 이상 근무 중이고 전년도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의 2/3이하(’20년 기준 259만
롯데글로벌로지스(대표 박찬복)는 전국 택배기사를 위해 ‘건강검진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택배물량이 증가해 택배기사 스스로 병원을 찾아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전국 택배터미널, 집배센터를 직접 찾아가서 1만여 명의 택배기사 전체가 연 1회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검진항목은 혈액검사, 흉부촬영, 심혈관 검사(뇌졸중,뇌혈관, 심근경색) 및 지질대사(동맥경화, 심장질환, 관상동맥) 등 60여 개의 다양한 검사를 실시하여 택배기사들의 건강관리를 사전에 강화한다
쿠팡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어 고용 규모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분석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3분기말 기준 4만317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분기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던 쿠팡은 3분기 LG전자를 제치고 고용규모 빅3에 올랐다. 이로써 쿠팡의 고용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대규모 추세로 확인됐다.실제 올해 신규 일자리 역시 쿠팡이 가장 많이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