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조리원이 마음에 들지 않아 중도 해지하자 위약금이 발생했고, 소비자는 과도하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출산 후 1달간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기로 계약했다. 총금액 750만 원을 지급하고 입소했다.계약할 당시에는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써준다고 했는데 막상 이용을 하게 되니 생각한 것만큼 편하지 않았다.또한 위생적인 부분도 마음에 들지 않아 10일 이용 후 계약해지했다.조리원 측은 규정상 총 금액의 1/3인 250만 원만 환급할 수 있다고 했다.A씨는 위약금이 과도하다는 입장이다.1372소비자상담센터튼 규정상 425만 원
미숙아를 출산한 소비자가 조리원 입소를 거부당해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조리원은 30%만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 위해 170만 원에 계약하고 2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1.73㎏의 미숙아를 조기 출산하게 됐고, 계약한 조리원에서 2.4㎏ 미만인 신생아는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계약 당시에 신생아가 미숙아인 경우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고, 계약 해제 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항을 고지받지 못했으므로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한 소비자는 예정보다 일찍 산후조리원을 퇴소하고, 환급을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2주 예정으로 산후조리원에 입소했다.A씨는 예정퇴실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혼자 퇴실하기가 어려워 2일전인 토요일에 퇴실했다.그러면서 A씨는 2일에 대한 환급을 요청했으나 산후조리원 측은 이를 거부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 상 환급액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거 총 이용금액에서 '이용기간에 해당하는 요금', '총 이용금액의 10%'를 공제한 잔액을 환급해달라고 요구
한 소비자가 산후조리원 측이 아기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 균에 감염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조리원 측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A씨는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로 계약한 후 230만 원을 지급했다.입소 후 10일 정도 지나 자녀의 입천장 정중앙에 하얀 궤양이 발생해 산후조리사에게 문의하니 '아무 문제 없으니 1~2주일 뒤에는 나을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퇴소 후에도 산후조리사의 의견에 따라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일주일간 기다렸으나 증상이 심해져 동네 병원에 방문했고, '칸디다균이 감염된 아구창'이라
한 소비자가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해지하고 계약금 환급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급금이 없다고 주장했다. A씨는 10월10일 산모도우미 1개월 이용에 132만 원을 지급하기로 계약하고 예약금 32만 원을 지급했다.배우자 출산예정일이 11월24일이었으나 갑자기 11월3일에 출산해 산모도우미 서비스를 11월7일부터 이용하게 됐다. 1회 서비스 이용 후 산모에게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로 결정하고 산모도우미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A씨는 업체에 도우미 1회 이용 대금과 총 금액의 10% 위약금을 공제한 후 환급을 요구했다.
한 산모가 산후조리원의 서비스가 마음에 들지 않아 이용 도중 계약 해지 및 환급을 요구했지만 산후조리원은 규정상 불가하다며 거절했다. A씨는 산후 몸조리를 위해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로 계약한 후 120만 원을 결제했다.출산 후 해당 조리원으로 이동해 6일간 이용했으나, 청결 및 서비스 문제로 불만이 생겼다.서비스와 청결이 우선이어야 하는 산후조리원에서 산모 6명과 신생아 6명을 1명이 관리하고 있었으며 소독도 하지 않은 손으로 신생아를 만지며 신생아에게 젖병을 물린 채 돌보지 도 않았다. 이에 대해 A씨는 서비스가 미흡하다며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산후조리원 대상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진행하며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다중이용시설로 확대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산후조리원에서 매트리스 위생을 전문적으로 관리해 산모가 보다 깨끗한 매트리스에서 산후 컨디션을 회복하고 아이를 맞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코웨이는 산후조리원 대상으로 매트리스 케어서비스 멤버십을 3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멤버십에 가입한 산후조리원은 코웨이의 전문적인 매트리스 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웨이는 산후조리원을 대상으로 ‘코웨이 케어존(Coway C
한 소비자는 산후조리원을 계약했다가 이를 해제하게 됐는데, 산후조리원 측에서 계약금 환급을 거부하고 있다.소비자 A씨는 출산예정일에 맞춰 산후조리원을 2주 동안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출산예정일 2개월 전에 총 이용금액 99만 원중 계약금으로 15만 원을 지불했다. 개인 사정으로 집에서 산후조리를 하게 됐다.출산예정일 40일 전 취소를 요구하니, 산후조리원 측은 자체 규정상 계약 체결일로부터 10일 이내에만 전액 환급이 되고 10일이 지나면서 환급이 안 된다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팀은 산후조리원 입소 전 취소할 경우 계약금 전액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매일유업,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등 분유사 3곳 업체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공정위 서울사무소 경쟁과에서는 이들 3곳의 본사를 방문해 관련 조사를 진행 한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경쟁과가 리베이트 등 기업 간의 불공정거래 조사를 담당한다. 이러한 점에서 업계는 이번 압수수색이 병원용 분유 납품 리베이트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이번에 압수수색을 받은 업체 모두 산부인과 등 병원과 산후조리원에 분유를 납품하고 있다. 병원에 납품하는 물량
‘본 제품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소비자들이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매하다 보면 이 문구를 볼 수 있다.컨슈머치는 공정거래위원회가 고시한 이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소비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다.또한 분야별 업체들의 '약관'을 살펴, 위 문구처럼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잘 지키고 있는지 확인해 잘못된 약관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예방한다.혹시나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넘어서 기업 입장에서 과도하게 비합리적인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경우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출산문화로 자리 잡게 된 산후조리원.산후조리원 투어를 다니면서 출산 준비를 하는 예비 부모들도 늘면서 산후조리원은 출산 필수코스가 된지 오래다.출산 후 산모들이 200만 원을 호가하는 고가의 이용 요금을 부담하면서 이곳을 찾는 이유는 산모의 몸조리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산후조리원은 신생아와 산모를 돌봐줄 뿐 아니라 산모의 운동을 돕고 수유 연습 등의 지도도 함께 진행한다. 여기에 신생아의 건강 관리도 포함돼 있다.특히 초산 산모의 경우 갓난아이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생소하기 때문에 산후조리원을 불가피하
웬만하면 TV를 통해 분유 광고를 접하기는 어렵다.분유에 대한 광고 규제 때문이다. 효과적인 마케팅 통로가 막힌 분유업계는 법망을 피해 우회적으로 제품을 홍보하는 것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상황이다.최근 분유업계 3위를 달리고 있는 일동후디스는 지난 3월에 자사제품인 트루맘 TV 광고를 시작해 잡음을 일으켰다. 물론, TV 광고에 나온 트루맘 제품은 조
SK브로드밴드와 남양유업이 손잡고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선보인다.SK브로드밴드(사장 이형희)는 남양유업(대표 이원구)과 제휴를 맺고 새로운 출산문화를 이끌어 가기 위해 신생아실의 아기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인 ‘남양베베캠’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남양베베캠’은 SK브로드밴드가 서비스하고 있는 클라우드캠 서비스를 남양유업이 개
최근 산후조리원에서는 산모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대한 산모들의 불만과, 이용요금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11일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이하 ‘부가서비스’) 소비자불만‧피해 현황을 분석하고, 이용실태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산후조리원 부가서비스는 기본서비스 외에 소
베비언스의 새 얼굴로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 이서언과 이서준이 활약하게 됐다.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갓난 아기 때부터 귀여운 모습들을 보여주며 밝고 건강하게 자라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서언&서준 형제를 베이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고 17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서언&서준 쌍둥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월 9부터 27일까지 전국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 575개소를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25개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집단급식소 설치 신고가 의무인 50인 이상 산후조리원뿐만 아니라 신고 의무가 없는 50미만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대상에 포함시켜 실시했다.주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산후조리원의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모든 산후조리원 내 식품취급시설을 대상으로 2월 9일부터 2월 27일까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17개 시·도 주관으로 산후조리원 내 집단급식소 운영 업소뿐만 아니라 50인 이하의 소규모 산후조리원까지 점검대상에 포함시켜 전국의 모든 산후조리원에 대한 식품안전관리
[컨슈머치 = 최은혜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50개의 산후조리원 및 해외연수프로그램 서비스업체가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이하 ‘중요정보 고시’)에서 규정한 요금체계와 환불기준을 소비자에게 알리지 않은 행위에 총 69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48개 산후조리원 및 2개 해외연수프로그램 서비스업체는 홈페이지에 광고를 하면서 중요정보인 요금체계 및 환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이 개정돼 오는 21일부터 시행된다.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근래 사회적으로 문제가 됐던 44개 품목의 피해배상 및 품질보증기준을 개선·보완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개정은 일반 소비자, 소비자단체, 국회, 언론 등이 제기한 문제점과 공정위가 불공정약관을 시정한 내용 및 ‘1372 소비자상담센터’ 상담 사례
[소비자고발신문 = 박지현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을 개정한다. 앞으로 해외여행 개시 30일 전에는 위약금 없이 취소 가능하며, 자동차 차체부식에 대한 품질보증이 기존 보증기간 2년보다 긴 5년이 별도로 적용된다.2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모바일콘텐츠 3개 품목에 관한 기준을 신설하고 42개 품목에 대한 기준을 보완하는 내용을 담은 소비자분쟁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