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형유통 사업자정례협의체와 함께 어린이 단추형 전지·완구 삼킴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한다.대형유통 사업자정례협의체에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신세계 ▲롯데쇼핑㈜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등이 참여한다.소비자원과 국표원이 2021년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으로 발령하고 다양한 예방 활동을 펼쳐왔음에도 최근 어린이의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최근 5년간(2018년~2022년) 소비자위
납작하고 둥근 모양의 일명 '단추형 전지'는 일반 건전지와 달리 부피가 작아 소형 전자기기, 캠핑용품 등에 자주 쓰인다.그러나 크기가 작은만큼 지속적으로 삼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단추형 전지는 사람이 삼키는 경우 식도, 위 등에 구멍이 생길 수 있으며 합병증 발생으로 위험 상황에 이를 수 있다.특히 삼킴사고는 0~3세 영·유아에게서 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상훈)은 단추형 전지 삼킴 사고 안전주의보를 공동 발령했다.단추형
어린이 안전사고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린이는 위험한 상황에 대한 인식과 대처 능력 부족으로 안전사고를 당하기 쉬우므로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이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을 통해 수집한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를 집계한 결과, 사고 건수가 3년 연속 증
[컨슈머치 = 이용석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국제의식주간을 맞아 단추형 전지 삼킴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작한다.18일 한국소비자원은 OECD가 주관하고 14개국이 참여하는 ‘제1차 국제의식주간(International Awareness Week)’을 맞아 6월 16일부터 20일까지 ‘단추형 전지 어린이 삼킴사고의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행사를 실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만 10세 미만 어린이가 있는 가정은 '어린이 삼킴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은 단추형전지 관련 위해사례 250건을 분석, 244건(97.6%)이 만 10세 미만 어린이 안전사고였으며, 그 중 232건(95.1%)이 삼킴사고로 확인됐다고 20일 밝혔다.삼킴사고 중 163건(70.3%)이 1세 이하 영아에게
완구 제조사 코니스가 영유아 삼킴사고를 일으킬 수 있는 어린이용 장난감 드럼스틱을 자진회수하기로 결정했다.19일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 조사 결과, 코니스에서 제조·판매한 '키보드럼' 및 '드럼' 등의 완구 구성품인 드럼스틱에서 분리된 캡이 영유아 삼킴 및 질식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해당 제품은 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