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의 떡 프랜차이즈 빚은이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설 선물세트 37종’을 출시했다.빚은은 임인년 새해를 맞이해 ▲福호랑이 선물세트 ▲福감사세트 ▲福장수가래떡세트 등 1만 원대부터 12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선물세트가 준비됐다.대표 선물세트인 ▲福호랑이 모듬떡세트는 단호박과 초코칩을 넣은 호랑이 모양의 福호랑이 설기와 7가지(흑미, 자색고구마, 쑥, 콩, 호박, 흑임자, 밤) 영양찰떡, 달콤한 왕 찹쌀떡등으로 구성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왕찹쌀떡, 영양찰떡, 만쥬 등이 함께 구성된 ▲福감사세트와 국내산 쌀로 만든
수년 전부터 지적돼 온 명절 선물세트 바가지 논란이 이번 설에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 계열 유통회사들의 설선물세트에서 단품보다 비싼 경우가 발견되고 있다.지난해 추석연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전체 12개 세트상품 가격과 각 구성품의 낱개 구입가격을 분석한 결과 조사대상 세트상품의 판매가격은 단품가격을 합한 것보다 평균 12%인 4,140원이 비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