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 치료 중 피부 괴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의 6세된 자녀가 폐렴으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그러던 중 팔에 달고 있던 링거 주사가 혈관 바깥으로 새 팔이 퉁퉁 붓더니 이후 피부가 까맣게 괴사됐다.성형외과를 방문해 상담을 받아 본 결과 당장은 수술이 어렵고, 약 10~12세가 돼서 성형수술을 해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다.A씨는 병원이 과실을 인정하고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4~6년 후에나 필요한 수술비를 지금 산정해 받을 수 있는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지금도 수술비를 요청할 수 있다.병원 측에 자녀
성형수술 예약을 취소했는데, 소비자는 공제된 위약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30대 여성 소비자 A씨는 유방확대성형술을 위해 한 병원을 찾았다.병원서 상담 후 수술을 예약하고 전체 수술비 715만 원의 일부인 100만 원을 계약금으로 납부했다.이후 개인 사정으로 수술을 받기가 어려워 수술 예정 8일 전 수술 취소 및 계약금의 환급을 요구했다.하지만 병원 측은 전체 수술비의 10%인 71만5000원을 공제한 28만5000원만 환급 처리가 됐다.A씨는 환급 금액이 너무 적어 부당하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총 수술비의 90
MG손해보험이 초경증 유병력자와 고령자도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원더풀 355 간편보험’을 출시했다. 경미한 증상의 초경증자가 기존의 유병자보험보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이 상품은 3·5·5 질문으로 고지사항을 축소해 가입 문턱을 크게 낮췄다. ▲3개월 이내 의사소견 ▲5년 이내 입원 ▲5년 이내 암 진단, 입원, 수술 여부로 심사를 간소화했다. 5년 이내 수술 이력을 따로 묻지 않고, 여러 중대질병이 아닌 단순 암 여부로만 심사를 완화했다.운전자 관련 담보 등 다양한 보장을 신설해 종합보험 수준의 경
안면거상술을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흉터가 생겼다며 거액의 손해보상을 요구했다. 60대 여성 A씨는 한 의원에서 주름제거를 위한 안면거상 성형수술을 받았다.A씨는 수술 후 봉합부위의 혈종과 염증으로 한 달 넘도록 소독과 약물 치료를 받았으나 우측 뺨에 흉터가 남게 됐고, 타 병원서 레이저 치료와 흉터성형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듣게 됐다.이에 A씨는 수술 후 의료진이 수술 부위에 부적절한 냉·온찜질을 시행해 염증이 악화됐고, 무리한 재봉합술과 부적절한 처치로 흉터가 남았다고 주장하며, 의원 측에 손해배상으로 2250만 원을 요구
링거 주사를 맞고 피부 괴사가 발생한 자녀의 부모가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생후 약 4개월인 A씨의 자녀는 감기 증상이 심해 한 병원을 방문해 진료받은 결과, 폐렴 진단을 받았다. 다음 날 우측 손등에 링거 주사를 투여한 상태에서 고정을 위해 압박대로 고정한 후 며칠 뒤 바늘을 제거한 후 손을 보니, 우측 엄지손가락과 손등, 손목 부위가 짓물러서 짙은 보라색으로 변할 정도로 괴사가 발생했다.A씨는 의료진의 주사 시 관리 소홀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향후 치료비, 위자료 등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의료진은
한 소비자가 성형수술 후 발생한 부작용에 대해 의료진 과실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27세 여성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쌍꺼풀 수술과 코 성형술을 받고 부작용이 발생했다.눈에 흉터가 남고 유착으로 인해 좌측 눈이 감기지 않았으며 코 수술부위에 염증이 생기고 콧대가 휘는 비대칭이 발생했다.A씨는 의사의 부주의로 부작용이 발생했다고 주장하며 수술비 환불 및 타 병원에서 견적받은 재수술비용 약 1243만 원을 보상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A씨의 지속적인 음주와 흡연으로 염증이 발생한 것으로 사료된다고 주장
한 소비자가 코 성형수술이 잘못됐다며 피해보상을 요구했고, 의원 측은 문제없다고 주장했다. 32세 여성 A씨는 이전에 코 성형수술을 받은 후 콧대가 좌측으로 휘고 코끝의 연골이 비치는 증상이 나타나 해당 의원에서 재수술을 받았다.수술 후 A씨는 상담과 다르게 수술이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상담받은 기존의 코끝 연골 교체는 없었고, 콧등을 절개하는 부적절한 방법으로 수술을 진행됐고, 그로 인해 흉터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코끝의 비침 현상과 편위 또한 교정되지 않아 타 병원에 방문했고, 흉터반흔제거 및 비만곡 변형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한 소비자가 안면거상술 후 안면비대칭과 귀 변형이 발생해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53세 여성 A씨는 안면비대칭과 처진 얼굴을 개선하기 위해 한 의원에서 안면거상술을 받았다.수술 후 우측 얼굴이 처져 있는 안면비대칭이 발생했고 귀 형태가 이른바 '칼귀' 모양으로 변형됐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재수술까지 받았으나 처진 우측 얼굴에 맞춰 좌측 얼굴까지 아래로 당겨 처지게 하는 등 부작용이 악화돼 외출 시에는 모자와 마스크로 흉터를 가리고 다니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타병원에서 안면비대칭과 귀 모양 변형에 대해 교정술이
한 소비자가 주름개선을 위해 받은 피부과 시술이 효과가 미흡하다며 환불을 요구했다.A씨는 코옆 및 입가의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병원에서 주름제거 상담을 받았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피부를 당겨주는 실과 바늘만으로 주름을 펴는 매직리프팅과 고주파에너지를 주입하는 레이저시술인 써마지리프트로 팔자주름이 개선될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 매직리프트 350만 원 및 써마지리프트 240만 원을 합한 총 진료비 590만 원을 결제하고 두 시술을 받았다.그러나 6개월 후 효과가 나타난다는 말과 달리 10개월이 경과해도 뚜렷한 개선이 없어 A씨는
성형외과를 이용하던 중 폐업으로 인해 더이상 진료를 받을 수 없게 됐다.소비자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성형수술 및 관리비용으로 340만 원을 신용카드 18개월 할부로 결제했다.수술 후 정기적인 흉터관리와 주사시술로 총 4회 진료를 받았다.이후 예약을 위해 성형외과에 연락을 해보니 성형외과가 폐업한 사실을 알게 됐다.진료 서비스가 남아있어 카드사에 할부 항변을 신청했으나 카드사는 항변대상이 아니라며 이를 거절한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카드사가 소비자의 할부항변권을 수용해야 한다고 말했다.사례와 같이 성형외과와 할부거래계약을 체결하고
한 소비자가 어린자녀의 둔부가 수술바늘에 긁혀 흉터가 생겼다며 800만 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33개월 된 자녀 둔부에 종기가 생겨 피부과에 방문했다. 조직검사를 위해 담당의사가 A씨 자녀의 둔부 종기 옆에 마취주사를 맞혔고, 자녀가 몸부림을 크게 치며 크게 울고 있었음에도 바로 검사를 시작했다.간호사 등 다른 의료진의 도움 없이 막무가내로 시술한 의사는 A씨 자녀의 좌측 둔부를 주사바늘로 긁어 10㎝정도의 상처를 냈다. A씨는 의사의 잘못으로 발생된 상처 및 흉터이므로 향후수술비와 치료비, 위자료 400만 원을 합한 8
성형수술 예약을 취소하자 병원은 위약금으로 총 수술비의 60%나 공제했다.20대 여성 A씨는 얼굴 지방이식술을 받기로 하고 당일 수술비 500만 원 전액을 지급했다.개인 사정으로 수술예정 하루 전에 수술일을 변경했다.이후 수술을 받기 어려워져 수술 예정 10일 전 의사에게 수술 취소 및 수술비 환급을 요구했다.의사 측에서는 계약 체결 당시 할인가로 계약하면서 '환불 불가'함을 설명했으므로 원칙적으로 환불이 불가하나 수술취소로 인한 손해액을 공제하고 환급할 수 있다고 했다.손해액은 수술 2시간에 해당하는 의사와 간호사
미용시술, 성형수술 등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최근에는 모바일 앱이나 유튜브 등에서 서비스 이벤트, 할인 광고를 보고 계약을 체결한 후, 계약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2019년부터 2022년 3월까지 접수된 미용·성형 관련 피해구제 신청 570건을 분석했다.그 결과 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이 58.1%(331건)로 가장 많았다.계약 해제·해지 관련 분쟁 331건을 분석한 결과, 단순 변심 등 개인 사정으로 인한 건이 74.6%(247건)로 가장 많았고
쌍꺼풀 수술이 잘못된 소비자가 재수술비용을 청구했지만 병원 측은 이를 거절했다.A씨는 한 성형외과를 방문해 110만 원에 쌍꺼풀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수술 전 상담 시 의사가 핀셋으로 집어 준 쌍꺼풀 크기는 대략 7mm 정도였고 매몰법이 절개법보다 회복시간이 빠르다고 해 이에 동의하고 수술을 진행했다.그러나 실제 수술실에서는 의사가 아무런 설명이나 동의 없이 쌍꺼풀 라인을 약 17mm 상방에 잡았고, 그 결과 쌍꺼풀 크기가 일반적인 수준에 비해 너무 크고 라인이 부자연스러워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을 받게 됐다.A씨는 병원 측에 손해
한 소비자가 잘못된 코 수술로 연골이 휘어 피해보상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A씨는 코끝이 돌출돼 보이는 콧등 부위 개선을 위한 비(鼻)성형술을 받은 후 좌측 비중격 만곡증(코 속 중앙부 연골이 휜 상태)으로 코막힘이 발생했다.수술 후 발생 할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한 사전 설명이 전혀 없었고, 수술 전에 없었던 비중격 만곡증이 수술 후 발생돼 ▲코막힘 증상 ▲호흡곤란 ▲수면장애 ▲두통이 생겼을 뿐만 아니라 코끝에 삽입된 연골이 비쳐 재수술을 받아야 했다.이는 병원 측의 수술 잘못 외 다른 원인이 없다고 주장하며
한 소비자는 양악수술 결과가 자신의 요구와 다르고 부작용도 발생해 손해배상을 요구했다.20대 남성 A씨는 안면비대칭의 개선을 위해 성형외과의원을 방문해 양악수술을 받았다.A씨에 따르면 수술 전 좌측 턱선의 남성적인 각의 느낌을 살리되 턱끝의 길이가 길지 않도록 수술하기로 했으나, 수술 후 턱선이 지나치게 가파르고 여성스러운 외모로 변했다.또 수술 후 코골이, 수면무호흡, 비음 등의 부작용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재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고 성형의원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반면 의원 측은 A씨가 여성스런 외모처럼 보이는 것이 양악수
한 소비자는 예약한 성형수술을 취소하고 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한 성형외과에서 눈 수술 상담을 받은 후 수술 날짜를 잡고 예약했다.예약금으로 수술비의 10%에 해당하는 26만 원을 지급했다.수술 3일 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수술을 취소해야만 했다.예약금 환급을 요구했지만 병원 측은 예약 카드에 기재된 대로 환급은 절대 불가능하며 다른 수술비로 대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씨는 예약 당시 수술 날짜와 지급한 예약금이 기재된 수술 예약 카드를 받은 것은 맞으나, 예약금 환급이 불가능하다는 설명은 전혀 듣지 못했다고
한 소비자는 부작용이 없다는 말에 성형수술을 받았지만 수술 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결국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가정주부인 A씨(30대)는 수술전 고어텍스는 부작용이 거의 없고 인체에 가장 적합한 재료라는 설명을 듣고 성형외과에서 고어텍스를 이용한 코성형술을 받았다.그런데 3개월 후 수술부위에 염증이 발생해 계속 염증치료를 받았으나 좋아지지 않아 결국 고어텍스 제거술을 받아야만 했다.A씨는 코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수술을 했지만 염증으로 인해 고어텍스를 제거했으므로 현재 수술의 목적을 달성하지 못했고, 2번의 수술을 통해 정신적· 육체
자녀가 식당에서 화상을 입어 수술비만 1000만 원이 예상되는데, 보험사는 위자료 30만 원을 제시했다.A씨의 3살 된 딸이 식당 숯불 화로에 걸려 우측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치료를 받았지만 흉터가 심하게 남아 성형 수술이 필요했고, 수술 비용으로 약 1000만 원이 예상됐다.이에 대해 배상책임 보험사는 손해 배상금 중 위자료가 30만 원이라고 안내했다.A씨는 다리에 심한 흉터가 남아 본인이나 가족들이 받는 고통이 너무도 큰데, 이에 비해 보험사의 위자료 산정은 도저히 납득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향후 감당해야 할
한 소비자가 자동차 사고를 당한 뒤 사정상 수술을 나중에 받게 됐는데, 보험사는 미래에 받을 수술이라며 수술 비용에서 중간 이자를 공제해 논란이다.A씨의 딸은 웅변 학원에서 운행하는 학원 차량을 타고 가던 중 차량이 급커브를 감속 없이 진행해 쇠뭉치에 이마를 부딪히게 됐다.이로 인해 봉합 수술을 받았는데 이마에 흉터가 남을 것이 예상돼 성형외과에 알아보니 성장 후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이에 대해 학원에서는 사고 차량이 가입돼 있는 자동차보험으로 처리하겠다고 했다. A씨가 보험사에 문의하자 실제 수술할 시기보다 먼저 성형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