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창업주 권원강 前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 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권 창업주는 지난 3월 교촌에프앤비 창립 30주년을 맞아 사재 100억 원 출연을 약속한 바 있다. 권 창업주의 약속은 코로나19 등 불안정한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점주를 위한 상생으로 실천하게 됐다. 또한 가맹점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단 설립 등의 간접적인 방식이 아닌 직접적으로 수혜가 가능한 주식 증여의 방안을 택했다.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교촌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39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8억 원으로 13.2% 상승했고 당기순이익은 17.0% 증가한 78억 원을 기록했다.교촌은 지속된 배달 및 포장 수요 확대에 따라 상승한 판매량이 1분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1분기 기준 교촌치킨 가맹점 수는 1284곳이며, 폐점은 1분기 단 한 곳도 없었다.작년 11월 출시한 리얼후라이드와 올해 3월 출시한 교촌치즈트러플순살 등의 신메뉴
교촌치킨이 싱가포르 진출 발판을 마련했다.교촌에프앤비가 지난 2일 싱가포르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위한 양해각서(이하 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말레이시아에서 교촌치킨 법인을 운영중인 사업자들과 체결됐다. 해당 사업자들은 이미 말레이시아에서 교촌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과 노하우가 있는 검증된 파트너로 MOU 체결 이후 법인 신설을 통해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특히 예비 파트너는 말레이시아 남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센트럴 키친(Central Kitchen, 이하 CK)을 물류 거점으로 적극 활용할 계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 황학수)가 지난 10월 28~29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상단 1만23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곳에 달하는 기관투자자들이 참여해 999.4 :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당초공모 희망 밴드는 1만600~1만2300원으로,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상단 금액인 1만2300원으로 결정됐으며 총 공모금액은 713억 원으로 확정됐다.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109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그 중 91.1%에 해당하는 1010개 기관이 상단 이상 가격을 제시할 정도로 국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이사 회장 소진세)가 지난 24일 서울시와 함께 전기이륜차 교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친환경 프랜차이즈 도약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전기이륜차 전환 상생협약은 미세먼지 오염원 관리에 협조하고, 일반이륜차를 전기이륜차로 순차적으로 교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를 통해 일반이륜차의 유지보수 및 유류비까지 절감해 가맹점의 관리 비용(연간 약128만 원) 부담을 함께 줄이겠다는 계획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서울시가 발표한 ‘미세먼지 그물망 대책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 회장으로 소진세 前 롯데그룹 사회공헌위원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소 신임 회장은 40여 년간 유통업에 종사한 '유통의 산증인'으로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과 마케팅본부장, 롯데미도파 대표이사, 롯데슈퍼 대표, 코리아세븐 대표이사, 롯데그룹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 등을 역임했다. 소 회장의 경험과 경영 능력으로 교촌의 경영 혁신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 기대되고 있다.이번 인사는 창업주인 권원강 前 교촌에프앤비(주) 회장의 경영 혁신 의지가 크게 반영된 것으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롯데그룹은 신설된 정책본부 대외협력단장에 소진세 롯데슈퍼·코리아세븐 총괄사장을 겸임 발령했다고 8일 밝혔다.소진세 신임단장은 홍보, CSR, 브랜드경영 등을 담당하던 기존 정책본부 커뮤니케이션실의 업무와 함께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의 대외업무 지원을 맡게 된다.소 단장은 롯데백화점 상품본부장을 거쳐 롯데슈퍼·코리아세븐 대표이사를
한 시중은행에서 소액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해 팔 걷고 나섰다.KB국민은행(은행장 민병덕)은 ㈜코리아세븐,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맺고 이 달 28일부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28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세븐일레븐 롯데타워점에서 열린 ‘사랑의 동전나눔 서비스’ 기념식에는 권혁세 금융감독원장, KB국민은행 민병덕 은행장, ㈜코
롯데는 지난 4일 자로 158명의 임원에 대한 정기 인사를 실시했다. 주요 계열사 대표를 대부분 유임시키는 '안전 경영'에 초점을 맞췄다.이번 인사에서 송용덕 호텔롯데 대표이사는 부사장으로, 노일식 롯데리아 전무는 신임 롯데리아 대표로 승진했다.송 대표는 지난해 베트남과 러시아 등에서 해외 사업을 성공시킨 공을 인정받았고, 노 신임 대표는 동남아 총괄임
한 편의점에서 신용카드 결제를 거부해 소비자의 원성을 샀다.서울 용산구 원효로2가에 사는 박 모 씨는 28일 롯데그룹의 편의점 세븐일레븐(대표 소진세)에서 쓰레기봉투를 구입했다.일반용과 음식물쓰레기용 봉투를 한 묶음 씩 사니 1만8,000원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박 씨가 계산을 하기 위해 카드를 내밀자 매장직원은 "현금으로 결제해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