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짜리 학원을 1주일 남기고 그만 두면 수강료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을까.소비자 A씨는 재수종합학원에 수강 등록을 하면서 입회비 포함해 1개월 수강료 150만 원을 지급했다.3주 정도 수강했으나 학원 생활이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다.학원 측은 남은 1주일을 마저 수강하기를 권유하며 환급을 거부했다.A씨는 잔여기간에 대한 수강료와, 입회비 40만 원 환급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수강료 환급이 불가하다고 말했다.학원비 수강료는 일 계산이 아니며 3주 수강했으므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에 의해
운전면허학원 등록 후 중도에 해지를 하고자 한다.소비자 A씨는 최근 운전면허를 따기 위해 학원에 등록했다.그러나 5시간 정도 교육 후 강사의 지도 내용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A씨는 수강 계약을 해지하고, 잔여 수강료를 환급해달라고 요구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절반을 환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운전면허학원의 수강비는 「도로교통법 시행령」에 의해 교육 개시 전에는 전액환급이 가능하다.교육개시 후에는 학원의 귀책 시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 전액 환급이 가능하다.수강자의 귀책사유인 경우에는 잔여 교육시간 수강료의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이달 29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오는 3월 6일부터 매주 수·목요일에 10~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난 마사회 문화센터는 매학기 수강신청 때마다 조기 마감되는 등 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이번 봄학기는 직전학기 대비 58강좌를 신설해 총 374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구체적으로 첼로, 플루트 같은 악기 강좌를 배울 수 있는 ▲클래식 아카데미 과정을 신설·운영한다. 소수정원으로 운영해야 하
A씨는 아이를 유아체능단에 보낸 지 일주일 정도 됐다.그런데 아이는 그다지 흥미를 보이지 않아 그만 두려고 한다.사업자는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하는데, 이미 낸 수강료를 돌려받을 수 있을까?유아체능단은 「체육시설의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체육시설의 프로그램으로, 취학 전 유아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한 신체발달, 사회성 향상 및 학교 입학의 준비단계로서 학교수업과의 연계를 위한 학습지도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된다.체육시설 이용자는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의 반환기준에 따라 수강료를 반환해야 한다.A씨의 경우, 「소비자분쟁해
수강계약 당일 취소를 요구하자 학원측이 위약금과 교육 상담료의 공제를 주장했다. A씨는 한 학원의 체대진학 설명회에서 자녀의 교육을 위해 체대입시 강습 3개월을 계약하고 400만 원을 결제했다. 그런데 A씨는 계약 당일 저녁에 학원측에 계약 취소를 요구했다.학원측은 할인된 가격으로 체대 입시반 수강 계약을 하면서 환급이 불가하다고 안내했고 A씨도 이에 동의해 계약을 체결했으므로 환급이 불가하다고 주장했다.다만, 도의적으로 위약금 10% 및 입시 상담료 50만 원을 합한 90만 원을 공제한 후 환급해 주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수업 개시 후 환불이 불가하다는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불 요구가 거절됐다. A씨는 한 미용학원의 헤어디자이너 속성과정(4개월)을 수강신청하고, 264만 원을 결제했다.수업은 2개월 동안의 교내 수업 수강 후, 9주 동안 현장실습 수업으로 진행되는데, A씨는 현장실습을 시작한 지 4주 후 개인 사정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 그러나 학원측은 입학지원서에 수업이 개시되면 환급이 불가하다고 고지했으므로 A씨 요구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답변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측은 A씨에게 66만 원을 환급하라고 결정했다. 「학원의 설립·운영 및
교습 기간을 연기하며 약정서의 '환급 불가'에 동의한 경우, 정말로 환급이 어려울까?A씨는 한 학원과 수능 과목을 1년간 수강하기로 계약했으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3개월이 지난 시점에 1년 장기 휴학을 신청했다.A씨는 휴학 신청 시 장기 휴학의 경우 '환급, 양도, 재휴학 불가함'에 동의하는 휴학 약정서를 작성했던 바 있지만, 학원 수강이 도저히 어려워 환급을 요청하려 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환급이 어렵다고 판단했다.「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8조 제3항의 반환 기준
학원 수강 시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한 경우, 환급 시 환급비 산정 기준은 무엇일까?A씨는 영어회화학원 2개월 과정을 등록하고 수강료 25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한 달 수강 후 개인사정으로 잔여 수강료 환급을 요구하니 학원 측은 원래 1개월에 15만 원이라며 10만 원만 환급하겠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영수증에 적힌 금액을 기준으로 환급금을 산정한다고 전했다. 환급 금액은 「소비자기본법시행령」 제8조에 따라 계약체결 시 교부된 영수증 등에 적힌 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다만, 영수증 등에 적힌 가격에 대해 다툼이 있는 경우에는 영
메이크업 수강 계약을 해지한 소비자가 환급금을 요구하자, 학원 측은 계약서 상 수강 기간이 경과해 환급이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메이크업 국가자격증반 1개월(11월20일~12월21일) 수강을 계약하고 교습비 31만 원과 재료비 71만 원을 합한 102만 원을 지급했다. 며칠 뒤 A씨는 교습기간을 3개월(11월21일~2월21일)로 변경하고 2개월 교습비 62만 원을 추가로 지급했다.A씨는 학원 측으로부터 메이크업 박스를 지급받고 강의를 수강하던 중 개인 사정으로 남은 기간 2개월은 다음해에 수강하기로 합의하고 수강을 중단했다.다음해
한 소비자가 학원 등록 후 수업을 들었으나 수준이 맞지 않아 환급을 요구했다.소비자 A씨는 학원 등록하고 강의 개시일에 수강을 들었다.그러나 강의 수준이 생각보다 낮았다. A씨는 너무 차이가 나서 학원을 다닐 수 없다고 판단했다.학원 측은 해당 어학의 경우 종합반 1개반으로 구성돼 선택할 반이 없다면서, 환급금 일부를 환급해 주고 교재비도 공제하겠다고 했다.A씨는 계약 당시 레벨 테스트도 하지 않는 등 시스템이 제대로 돼 있지 않아 수준에 맞지 않은 반에서 수강을 하게 됐는데 전액 환급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
한 소비자가 프리다이빙 수강 계약을 해지하자 학원 측은 패키지 상품은 환급이 불가하다며 거절했다.A씨는 프리다이빙 자격증을 따기 위해 초급 레벨 수강을 계약하고 학원 측에 36만9000원을 지급했다.강습 진행 도중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연습 장소가 폐쇄돼 강습이 중단됐다.A씨는 학원 측에 계약해지와 남은 금액에 대한 환급을 요청했다.이에 대해 학원 측은 A씨가 수강한 강습은 부분적으로 비용이 나눠지지 않은 패키지 상품이므로 환급이 불가하다고 했다.또한, 코로나 상황으로 자격 한도를 무제한으로 연장할
강의가 개시하기도 전에 계약을 해지했지만 환불을 거부당했다.소비자 A씨는 과학실험지도사 자격취득강습 계약을 체결하고 50만 원을 결제했다.사업체의 사유로 강의시간이 변경된 사실을 확인하고 강의 개시 전 계약해제 및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사업체는 환급을 거부한 상태로, A씨는 내용증명을 발송한 상태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개시일 이전 이용금액 전액 환급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학원은 예정된 강의시간 또는 강사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다.불가피하게 변경하는 경우에는 사전에 이를 수강자에게 고지토록 하고 있다.또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해지한 소비자가 학원 측이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한 방문판매원을 통해 자녀의 인터넷강의를 1년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37만6000원을 지급했다.이주 뒤쯤 A씨는 자녀가 강의에 흥미를 보이지 않아 해지를 요구했고, 사업자는 A씨가 사무실로 방문시에만 계약 해지가 가능하고 위약금 및 정상가 수강료 등을 공제한 161만940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했다.A씨는 사업자가 6개월 이전에는 해지가 불가하다며 과다한 위약금을 청구했을 뿐만 아니라 사업자 소재지로 방문을 요구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
학원 수업을 연기했다가 해지하면서 환급금을 요구했지만 학원은 거절했다. 소비자 A씨는 3개월 학원에 수강 등록을 했다.1개월 수강 후 남은 기간에 대해서 다음해 여름까지 1년여 간 연기 신청을 구두로 했다.개인적인 사정으로 연기 후에도 수업을 받을 수 없어 해지를 통보 후 환급을 요구하니 학원 측은 이를 거절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연기신청서를 별도로 작성하지 않고 학원에서 연기한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반환 불가하다고 말했다.「학원 표준약관」에 의거 수강자는 수강 신청 후 부득이한 사정으로 수강할 수 없게 된 경우에는 교습개
한 소비자가 자격증 수업을 중도 해지하면서 환급을 요구하자 사업자는 과도한 금액을 공제했다. A씨는 B씨 영업장을 방문해 ‘등공예강사 2급 자격증’ 수업에 대한 상담을 받고 10회 수업과정을 계약한 후 계약대금 165만 원 중 일부 80만 원을 결제했다.A씨는 3월 11일 1회차 수업을 받은 후, 같은 해 5월 11일 개인 사유로 계약 해지를 요청했다.이에 B씨는 한국등공예연구회의 수업료 환불규정에 따라 A씨가 결제한 80만 원에서 계약대금 전액의 1/3을 공제한 25만 원을 환급해주겠다고 했다.A씨는 이를 거부하고 계약대금 165
한국마사회가 내달 2일까지 봄학기 문화센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봄학기는 3월 8일부터 11주간 진행될 예정이다.한국마사회는 전국의 26개 지사(장외발매소)를 문화센터로 활용해, 경마가 열리지 않는 주중에는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알찬 문화강좌를 제공하는 지역상생을 실천하고 있다.비록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기도 했으나, 작년 8~10월 대면강좌 시범운영을 거쳐 12월 겨울학기부터 정규 수업을 재개했다. 마사회 문화센터는 수강신청자가 몰려 강좌가 조기에 마감되는 상황이 속출하는 등 큰 인기를 얻
미용강의 수강 도중 시험에 합격한 소비자가 남은 수업료를 환급해 달라고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미용학원에 4개월 수강을 등록한 후 수강료 120만 원과 화장품 재료비 60만 원을 합한 180만 원을 지불했다.수강 도중 A씨는 필기시험에 합격했고, 더 이상 학원 수업을 받을 필요가 없어 학원 측에 미수강 수업료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학원은 A씨가 수강한 피부 미용 자격증 취득 과정은 4개월 과정의 속성 과정으로 A씨는 교육을 모두 마치고 피부미용 자격시험을 응시했으므로 환급할 수강료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
홈플러스가 27일부터 봄학기 문화센터 회원을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3월 2일부터 5월 26일까지 3개월간 전국 110개 매장에 마련된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당신의 삶에 경험을 더하는 우리동네 문화 커뮤니티’라는 테마로 새해맞이 자기계발을 계획 중인 성인들과 ‘첫 문센을 경험하는 초보맘’들을 위한 영아 대상 클래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6만여 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홈플러스는 이번 봄학기 강좌는 실내 마스크 해제 등 일상회복과 더불어 다시 오프라인 문화센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새해맞
과외 강습을 그만두자 매칭 업체는 카드 수수료까지 공제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아들의 개인 과외 강습을 위해 과외매칭회사와 총 48회 수업을 받기로 계약하고 168만 원을 지불했다.8회 수업을 받았으나 개인사정으로 계약 해지를 통지했고, A씨는 관련 법규에 따른 이용대금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회사 측은 A씨 귀책사유로 인한 계약 해지이므로 카드 수수료, 학습지 대금 등을 추가 공제한 후 환급하겠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과외매칭회사는 A씨 아들이 진행한 수업 비용만 공제한 후 환급해줘야 한다고 했다. 「여신전문금융업법
댄스학원을 등록한 소비자가 강습 시작 전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가 인터넷을 통해 벨리댄스 강습을 3개월간 수강하기로 계약하고 21만 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갑작스런 사정으로 수강이 어려워 강습 개시일 2일 전에 학원에 환급을 요구했다.A씨는 관련 규정에 따라 수강료 환급을 요구했지만, 학원 측은 당사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회비 입금 후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내용을 알렸으므로, 타인에게 양도는 가능하나 계약해지 및 수강료 환급은 수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학원 측의 약관은 무효이므로 A씨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