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염보균자인 산모의 아기가 제때 접종을 받지 못해 엄마로부터 수직감염이 됐다. A씨(37세,여)는 만성 간염보균자로 산부인과 병원에서 산전진찰을 받으며 아기를 출산했다.일반적으로 간염보균자 산모로부터 출생하는 아기는 간염예방접종으로 헤파빅과 헤파박스를 출산 12시간 이내에 투여해야 한다. 하지만 병원에서 아기에게 출산 12시간 이내에 헤파빅만 주사하고 헤파박스는 출생 2일 후인 퇴원하는 날 주사했다.현재 아기는 B형 간염 만성 보유자로 확인돼 정기적인 진찰이 필요한 상태이다.A씨는 이에 대한 보상을 병원측에 요구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B형 간염 보균자였던 산모로부터 수직 감염된 14세 청소년이 간암말기로 사망한 의료사고에 대해 병원 측이 유가족에게 1억7,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조정결정이 내려졌다.수직 감염이란 B형 간염 보균자인 산모로부터 자궁 내 또는 출산 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돼 신생아에게 감염이 되는 것을 말한다. 출산 직후 백신 접종 등 예방하게 되면 95%까지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웰부트린’, ‘둘코락스’ 등 유통 제약사 약사법 위반 : 유명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연이어 약사법 위반으로 행정조치를 받음. 식약처 조사결과 안전성엔 문제 없음. (관련기사 링크)△유효기간 지났어도 상품권 소멸시효는 ‘5년’ : 상법 64조, “상사채권 소멸시효는 5년”. 이 규정은 강행규정이지만 소비자분쟁해결 기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