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대표 김학수)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한 ‘2024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귀뚜라미보일러가 가정용보일러 부문 2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귀뚜라미보일러는 브랜드 인지 파워와 브랜드 로열티 파워 등 세부 지표로 구성된 K-BPI 종합점수 591.5점을 획득하며 가정용보일러 브랜드 가운데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국내 최초의 브랜드 진단 평가제도인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1999년 첫 조사 이후 26년간 빠짐없이 1위를 유지한 브랜드는 전체 3900개 가운데 귀뚜라미보일러를 포함해 단 1
지난 7월 여행·숙박 등 여름 관련 소비자상담이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소비자 빅데이터 분석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국외여행(118.6%) ▲신용카드(107.9%) 관련 상담이 전년 동월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각종숙박시설(59.8%) ▲호텔·펜션 등(58.3%)의 상담도 전월 대비 상담 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023년 7월 소비자상담은 4만4261건으로 전월(4만4880건) 대비 1.4%, 전년 동월(4만7004건) 대비 5.8% 감소했다.전년 동월 대비
콘도에 방문했다가 숙박 당일 입실이 거부됐다.소비자 A씨는 주말에 콘도를 예약하고 계약금을 입금했다.예약 3일 전 콘도 측으로부터 전산 오류가 발생해 이중 예약이 됐다며 입실이 불가하다는 연락을 받았다.당장에 다른 숙박시설 예약이 어려워 주변 여관에서 숙박을 했다.콘도 측에서는 다음 번 이용 시 예약을 해주겠다고 했는데 예약 당시 지급했던 금액 환급과 배상 요청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계약금과 요금의 50%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숙박업의 경우 사업자의 귀책사유로 인한
한 소비자가 천재지변으로 출국을 못해 예약한 호텔을 취소했으나 여행사로부터 위약금이 부과됐다. A씨는 한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홍콩의 한 호텔을 7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32만9579원을 지급했다. 홍콩 현지에 발생한 태풍으로 인해 7월 9일 21시40분에 탑승 예정이었던 제주항공의 항공편이 결항됐고, 같은 날 15시경 A씨는 여행사에 호텔계약 해제 및 이용대금의 환급을 요구했다.그러나 여행사는 3박 중 1박 해당금액을 공제한 후 나머지 금액인 22만7013원만 환급했다.A씨는 홍콩 현지 태풍으로 인해 항공
한 소비자가 광고 내용과 다르게 진행된 여행 일정에 대해 여행사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서유럽 6개국 12일 여행상품을 계약하고 성인 2명과 소인 2명에 대한 여행경비 883만3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계약 당시 계약서 및 약관, 일정 등을 교부받지 못했고, 당시 홈페이지 광고내용과 다르게 여행사가 A씨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했다고 주장했다.또한 여행 중에는 가이드에 의해 선택관광을 강요당하고 약정된 2급 호텔이 아니 등급외 호텔에서 숙박을 하게 하는 등 여행이 계약내용과 다르게 이행됐다고 주장했다.
수련원 이용을 계약한 소비자가 이용 예정일 한달 전에 취소 요구했지만 계약금 전액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자신이 대표로 있는 교회의 여름 수련회를 위해 한 수련원과 8월 14~16일, 2박 3일간 이용하기로 계약하고 계약금 50만 원을 지급했다.교회에 사정이 생겨 6월 30일에 예약을 취소했지만 계약금을 돌려받지 못했다. A씨는 사용일보다 한 달 이상 남은 상태에서 예약을 취소했으므로 계약금 전액의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수련원은 해당 시설은 일반 숙박시설이나 펜션이 아닌 여름방학 기간에 각 교회나 단체에서 이용하는 수련원이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지난 8일 겨울 성수기를 대비해 임직원과 협력업체, 임대상가 업장 근무자 등 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사고 대비 현장 대응 자체교육을 실시했다.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전라북도내 최대 숙박시설(1610실)과 다양한 부대시설들을 보유하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매년 정기적인 자체훈련과 교육들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올겨울 스키시즌을 대비해 겨울철 시설물 안전 관리 및 동파 예방 교육으로, 특히 겨울철 사용량이 급증하는 ▲액화석유가스(LPG) 안전 교육
KT&G(사장 백복인)가 상상마당 부산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존 등을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시옷’을 내일부터 23일까지 총 3일간 진행한다.이번 ‘2022 페스티벌 시옷(소리의 파도)’은 상상마당 부산이 전하는 문화예술의 소리가 널리 영향을 퍼뜨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상상마당 부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부산을 대표하는 복합문화예술공간의 이미지를 강화해나갈 예정이다.페스티벌은 상상마당 부산의 모든 공간과 인근에 ‘차 없는 거리’로 조성되는 특설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야외무대에서는 자우림, 딕펑스 등의 메인공연이 주말 동
롯데건설이 13일 신월곡1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과 추가 공사비 3174억 원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면서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4조 원을 돌파했다.신월곡1구역은 약 5만5112㎡에 지하 6층~지상 47층, 아파트 2244세대, 오피스텔 484실, 생활형 숙박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서는 대단지 사업이다.롯데건설 관계자는 “최근 원자재가격 상승과 금리 인상 등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수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가지고 있는 당사를 조합원님들께서 높게 평가해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의 시공 노하우를
대우건설(대표 백정완)이 경남 진주시 진주혁신도시에 ‘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를 11월 분양할 예정이다.‘진주혁신도시 푸르지오 퍼스트시티’는 지하 4층, 최고 지상 39층, 4개동, 전용면적 88~124㎡, 792실로 조성된다. 타입별 호실 수는 ▲88㎡A 264실 ▲108㎡A 199실 ▲108㎡B 61실 ▲108㎡H 4실 ▲124㎡A 260실 ▲124㎡H 4실 등이다.이 단지는 생활숙박시설로 건축법 적용을 받아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만 19세 이상이면 소득 제한, 주택 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할 수 있다. 전매
KT&G 상상마당 부산이 부산‧울산‧경남지역 청년 그래픽 디자이너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상상 모션그래픽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전은 KT&G 상상마당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상생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상상이 실현되는 공간, 부산’으로, 부산 관광 관련 소재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KT&G 상상마당 부산의 건물 외관, 공연장, 스테이 등 일부를 포함시켜 모션그래픽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공모 기간은 7월 5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KT&G 상상마당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다. 부산‧울
롯데건설이 새정스타즈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건설 이부용 주택사업본부장과 새정스타즈 정상헌 대표이사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 내에 있는 ‘울산 강동 롯데리조트’는 베이스타즈CC와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울산 북구 강동관광단지에는 허브테마지구, 건강휴양지구, 타워콘도지구, 테마파크지구 등 숙박과 휴양문화시설을 갖춘 관광단지 조성 사업이 진행 중이다.또한, 이 리조트는 생활형숙박시설, 휴양콘도미니엄, 가든스파형 워터파크, 컨벤션센터, 실내 잠수풀, 근린생활시
한 소비자가 계약한 여행상품과 다르게 일정이 변경됐다며 손해보상을 요구했지만 여행사업자는 이를 거절했다. A씨는 태국 코사무이 여행상품을 2인에 342만8000원(유류할증료 포함)으로 계약하고 여행을 떠났다.그러나 ▲숙박시설이 당초 계약된 리조트가 아니었고 ▲면세점 쇼핑계획이 무산됐으며 ▲고급 일식식사가 현지식으로 변경됐고 ▲마사지 시간이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어드는 등 여행 일정이 임의로 변경됐다고 주장했다.이로 인해 피해를 입었다며 ▲시간 낭비, 스트레스, 면세점 쇼핑 시간 손해 등에 대해 계약금액 342만8000원의 50%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3일, 용산 소재 민관학 연합인 ‘용산 드래곤즈’ 그리고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용산구 쪽방 주민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일상 회복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로 중단됐던 대면 봉사활동을 재개한 것.어버이날을 맞아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아모레퍼시픽과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국민건강보험공단용산지사,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용산경찰서, 용산구자원봉사센터, 코레일네트웍스, HDC신라면세점, HDC현대산업개발의 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5543건으로 전월(4만927건) 대비 11.3%(461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2484건) 대비 13.2%(694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인터넷교육서비스’(57.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렌트)’(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
봄철을 맞아 가족여행, 나들이 등으로 숙박시설 이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호텔ꞏ펜션 등 숙박시설 내 침실, 수영장, 바비큐장 등 여러 장소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는 호텔·펜션 등 숙박시설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3년간(2019~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숙박시설 관련 안전사고는 총 772건으로 매년 2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연령대별로 살펴보면 ‘10세 미만’의 안전사고가
콘도회원권 관련 소비자 피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향후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여행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면서 콘도회원권 계약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최근 5년여간(2017년 1월 ~ 2021년 9월) 접수된 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1012건이며, 올해에는 9월까지 114건이 접수돼 전년도 동 기간 대비 28.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피해구제 신청 1012건을 피해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유사콘도회원권’ 관련 피해가 전체의 87.2%(882건)로 확인됐다.유사콘도회원권은 사업자와 연계
해외 여행 상품을 계약한 소비자가 출발 5일 전 개인 사정으로 여행을 취소하게 됐는데, 여행사는 계약금 전액을 돌려줄 수 없다고 한다.소비자 A씨는 3박 5일 일정의 태국 푸켓 여행 상품을 계약 후 여행 경비 80만 원 중 4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불했다. A씨는 여행 출발 5일을 앞두고 개인 사정이 생겨 해약하기로 했다. 여행사는 소비자의 사유로 취소하는 것이므로 기지불한 계약금 전액을 환급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소비자는 여행사에 취소 수수료를 공제한 차액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 여행은 항공권, 숙박시설, 식사 및 관광시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2021년 7월 소비자상담은 5만5849건으로 전월(5만1650건) 대비 8.1%(419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1201건) 대비 8.7%(5352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각종 숙박시설’이 309.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271.8%), ‘예식서비스’(2
백신 접종이 늘어나는 가운데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다가오고 있어 호텔, 팬션, 리조트 등 숙박시설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2018년부터 2021년 5월까지 접수된 숙박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총 3378건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완화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소비자피해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우려된다.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숙박을 계약한 후 계약 당일 취소를 요구했음에도 업체 약관을 근거로 환급을 거부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