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고급 치즈를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라망 치즈’ 6종을 출시했다.‘라망’이란 ‘연인’을 뜻하는 프랑스어로 다른 식품과 잘 어울린다는 의미의 오뚜기의 새로운 치즈 브랜드로 탄생했다. 오뚜기 ‘라망 치즈’는 현대인에게 부족한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돼 더욱 건강한 제품이다.‘라망 스트링치즈’는 치즈의 결이 살아있어 찢어먹는 재미가 있는 스트링치즈다. 와인, 맥주 등의 술안주나 간식으로 잘 어울리며, 잘게 썰어 샐러드나 떡볶이, 라면 등 각종 요리에 토핑으로 올려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신선한 모짜렐라에 담백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최근 낙농체험과 함께 목장에서 생산한 원유를 이용해 유제품을 제조·판매하는 농가가 늘면서 목장형 유가공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중에 유통 중인 일부 목장형 자연치즈 제품에서 대장균과 식중독균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목장형 자연치즈 제품 17개에 대해 미생물 시험을 한 결과, 2개 제품에서 기준을 초과한 대장균이나 식중독균이 검출됐다고 23일 밝혔다.제품별로는 농업회사법인 은아목장의 ‘EUNA's TREZZA CHEESE’에서
G마켓은 오는 27일까지 혼맥족(혼자 맥주를 즐기는 사람들)을 위한 ‘벨큐브 혼맥패키지’를 단독 판매한다. 시원하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아이스큐브’를 포함해 ‘10% 할인쿠폰’ 등 고객 혜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벨큐브는 150년 전통의 프랑스 치즈 기업 벨 그룹의 대표 큐브형 치즈로, 큐브당 13㎉ 미만으로
계속되는 불황에 식품업계에도 ‘썸슈머’가 나타났다.‘썸슈머(SOMEsumer)’란 최근 패션업계에서 사용된 용어로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가격 대비 성능이 뛰어난 제품을 찾으려고 여기저기 둘러보는 소비자를 의미한다.실속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이 나타난 것이 처음은 아니다. 식품업계는 ‘투인원(2-in-1)’ 제품이나 ‘짬짜면’처럼 두 가지 메뉴를 합치
최근 SNS에서는 식품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조리해 먹는 조리법이 유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한동안 유행했던 ‘짜파구리’를 들 수 있다. ‘짜파게티’와 ‘너구리’를 같이 끓인 ‘짜파구리’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조리법으로 두 가지 제품을 조합해 새로운 맛으로 재탄생시켰다.표준 조리법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기호에 맞게 조리하는 소비자들을 ‘모디슈머’라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