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비자가 구입한 차량이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고 교환을 요구했지만 사업자는 수리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수입 자동차를 3700만 원에 구입하기로 계약했다.사업자는 A씨 명의로 자동차이전등록절차를 이행한 후 A씨에게 자동차를 인도하려고 했으나, A씨는 자동차의 주행거리가 1000km가 넘고 내부 비닐이 전부 제거돼 있는 점 등을 이유로 인수를 거부했다.차량 감정을 받은 A씨는 테스트용 차량임을 알게 됐고, 사업자에게 이에 대한 정신적·물질적 피해 보상으로 800만 원을 요구했다. 사업자는 A씨에게 1000만 원을 지급하면서 민·
SK렌터카가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딜리버리센터를 추가 확대 오픈하며 서울 및 수도권을 아우르는 ‘딜리버리센터’를 선보인다.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할 수 있는 ‘딜리버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차량 제조사는 신차 인도장을 운영하는 경우가 있으나 렌터카 업계에서는 SK렌터카가 최초이자 유일하다.SK렌터카의 딜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차량을 하루라도 빨리 인수하고 싶거나 인수 순
현대자동차가 국회에서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을 결합한 ‘자율주행 로보셔틀’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5일(수)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조경호 의장비서실장, 홍형선 사무차장, 현대차 김용화 사장(CTO), 김동욱 부사장, 이항수 전무, 유지한 전무, 포티투닷 정진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자율주행 로보셔틀 운행 기념 시승식’을 개최했다.현대차와 국회사무처는 작년 11월 ‘국회 자율주행 셔틀버스 도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국회 경내 및 방문
금호타이어가 오늘 전라북도 김제시 백구 산업단지내에서 개최되는 ‘제1회 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기술력을 선보인다.미래 특장차산업 박람회는 도내 기업에서 제작된 ▲특장차 ▲자율주행차 ▲특장농기계 등을 체험하고 시승투어를 즐길 수 행사로 특장차 인증시설 및 시험장비 관람을 할 수 있다. 또한 특장차산업 발전 정책 세미나에서는 특장차산업 안정적 인력수급 방안과 안전기술 구축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박람회에서 금호타이어는 마일리지 및 내구성이 향상된 프리미엄 트럭·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이 4일 공식 출범식을 진행하며 코오롱글로벌에서 자동차 부문의 분할을 공식화하고 ‘토털 모빌리티 전문기업’의 비전을 제시한다. 2023년 1월 1일을 분할 기일로 2일 이사회를 통해 신설법인의 출범을 결의했다. 신설법인은 수입차 유통판매의 오랜 역사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사업구조의 재편 및 확장을 통해 종합 모빌리티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5대 핵심 모빌리티 사업으로 ▲브랜드 네트워크 강화 ▲인증 중고차 확대 ▲온·오프라인 역량을 겸비한 사업자로 진화 ▲사업 카테고리의 확장 ▲신사업 진출을 통한 새로운
현대자동차 전용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두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IONIQ 6, 아이오닉 식스)’가 마침내 완전 공개됐다.현대차는 14일 ‘아이오닉 6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공개했다.현대차는 ‘당신의 세상을 깨우다(Awaken Your World)’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아이오닉 6의 주요 디자인 및 상품성을 담아낸 론칭 영상을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캠페인 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중계했다.동시에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2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아이오닉 6의 실제 모습을 세계 최초로 선보여 현장을 찾은 관
국토교통부 인가 단체인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회장 임영빈)가 합리적인 중고차 구입 방법을 조언했다.■ 예산 수립예산은 자신의 경제적 상황을 고려해 중고차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예산은 단순히 중고차 가격만을 고려할 것이 아니라, 이전등록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출 가능 금액을 결정해야 한다.단순히 차 가격만 고려했을 때 출고 후 유지 비용으로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차량 선택예산에 맞춰 원하는 차종·모델이 있다면 선택의 기준이 필요하다.동일한 차종·모델에서도 연식,
현대자동차가 중고차 사업 방향을 공개했다.현대차는 7일 향후 본격화할 중고차사업 비전과 사업방향을 최초로 공개하고 기존 중고차 매매업계와 함께 성장하면서 국내 중고차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인증중고차 도입현대차는 중고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제조사로서 보유한 기술력을 활용해 정밀한 성능검사와 수리를 거친 후 품질을 인증해 판매하는 인증중고차(CPO, Certified Pre-Owned)를 시장에 공급한다.이를 위해 5년 10만km 이내 자사 브랜드 차량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수준인 200여개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GV70 전동화 모델(이하 GV70)’의 주요 사양과 가격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시작한다.GV70는 제네시스의 중형 럭셔리 전동화 SUV로, 배터리의 이상적인 배치와 서스펜션 튜닝 등을 통해 기존 내연기관 모델의 고급스러운 주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빠르고 강력한 전기차 특성을 최적화했다.제네시스는 뛰어난 동력성능과 전기차 특화 신기술에 고급 편의사양까지 대거 적용한 GV70를 내세워 고급 중형 SUV 전기차 시장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보인다.GV70 사전계약은 24일부터 시작하며 판매가격은 73
기아가 친환경 전용 SUV ‘디 올 뉴 기아 니로(The all-new Kia Niro, 이하 신형 니로)’를 출시한다.신형 니로는 사전계약 첫 날인 18일부터 21일까지(영업일 4일) 사전계약 누적 대수 총 1만7600대를 기록했다.판매 가격은 ▲트렌디 2660만 원 ▲프레스티지 2895만 원 ▲시그니처 3306만 원이다(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소세 3.5% 반영 기준).기아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은 “신형 니로는 친환경 소재를 확대 적용하고 그린존 드라이브 모드 2세대를 국내 최초로 장착하는 등 환경은 물론, 고객들의 소중
MINI의 최초의 순수전기 모델인 ‘MINI 일렉트릭(MINI Electric)’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오는 1월 11일 15시부터 2월 28일까지 MINI 샵 온라인을 통해 실시하며, 가격은 4600만 원에서 5100만 원 선이 될 예정이며 오는 3월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MINI 일렉트릭은 프리미엄 소형 세그먼트 유일의 순수전기차이자 MINI 브랜드의 완전 전기화 시대를 여는 첫 번째 모델이다.MINI 3-도어 해치백만의 정체성을 지닌 디자인과 개성을 간직한 채, 소형 순수전기차만이 가지는 감성적인 주행성능을 제공한다고
현대자동차가 세차와 충전을 결합한 공간 ‘EV 파크’를 연다.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 워시홀릭 분당용인 센터 내에 마련된 EV 파크가 7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EV 파크는 현대자동차가 국내 세차 전문 기업 워시홀릭과 협업해 전기차 고객들의 충전 시간을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고자 마련한 공간으로, 현대차는 워시홀릭 센터 내 드라잉 존에 100kW급 급속 충전기 4기를 설치해 전기차 고객들이 세차와 충전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현대자동차의 승용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EV 파크’를 이용할 경우 특별한 멤버십 혜택도 제공된
기아가 전용전기차 EV 시리즈의 첫 모델 ‘The Kia EV6(더 기아 이 브이 식스, 이하 EV6)를 출시한다.EV6는 사전예약 첫날 기아 승용 및 SUV 모델을 통틀어 역대 최대 기록인 2만1016대를 시작으로 사전예약 기간동안 총 3만 대가 넘는 예약대수를 기록하며 고객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오늘 출시된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기아가 K8의 온라인 발표회를 열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K8은 지난달 23일 시작한 사전계약 첫날에만 1만8015대가 계약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어 이달 7일까지 12영업일동안 총 2만4000여대가 계약됐는데 이는 기아가 연간 국내 K8 판매 목표로 설정한 8만 대의 약 30% 달하는 수치다.K8은 기아의 새로운 지향점을 보여주는 첫 번째 모델로 혁신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으며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성능,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으로 준대형 세단을 다시 정의한다.기아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기아 유튜브 채널
쌍용자동차가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마케팅을 이어간다.쌍용차는 출고 고객에게 레저용품을 증정하고, 전시장 내방 고객과 온라인 이벤트 참가자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새롭게 출시된 리얼 K-픽업(K-Pick Up)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출고 고객 3000명(선착순)에게 원터치텐트&캠핑체어 등으로 구성된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를 출고기념품으로 증정(법인제외)하고, 전시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제출하면 추첨을 통해 ▲어드벤처 피크닉 패키지(10명) ▲어반캠프닉 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대표 이수일, 이하 한국타이어)가 독일 프리미엄 완성차 기업 BMW 그룹 코리아(대표 한상윤)에서 운영하는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의 시승 차량에 타이어 독점 공급을 2021년까지 이어간다.2014년 8월 ‘BMW 드라이빙 센터’가 최초 개장된 시점부터 타이어 독점 공급을 이어온 한국타이어는 이번 연장 계약을 통해 7년 연속 드라이빙 센터 트랙 및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하는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하며 최고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BMW 드라이
홈플러스가 전통적인 유통업을 넘어 모빌리티 서비스를 강화한다.홈플러스는 자동차, 오토바이 구매부터 판매, 충전연계사업, 오토클럽 온라인몰 강화 등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한다.홈플러스는 마트 방문 고객 대부분이 자차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착안해, 넓은 부지 유휴공간을 바탕으로 모빌리티 관련 서비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대형마트를 이용해야 할 ‘또 다른 이유’를 제공해 자연스럽게 고객을 끌어모으겠다는 전략이다.MBK파트너스 인수 이후 관련 사업에 꾸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는 홈플러스는 지난해 7월에는 조직개편을 통
BMW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가 오는 11월 30일까지 제주도에서 특별한 시승을 체험할 수 있는 ‘제주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새롭게 출시한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양한 모토라드 모델을 통해 더욱 많은 라이더들이 BMW 모터사이클 특유의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 18, K 1600 GTL, C 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멋진 풍광을 자랑하는 제주도의 해안 및 내륙도로를
현대자동차가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서울 강동구 길동 소재)’을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현대차가 SK네트웍스와 2017년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내연기관 차량의 대표적 상징물인 '주유소'를 전기차 충전소로 탈바꿈해 현대차가 지향하는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로의 전환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자동차가 개발한 전
현대자동차가 ‘더 뉴 코나’ 2.0 가솔린 엔진 모델을 라인업에 추가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더 뉴 코나는 작년 10월 가솔린 1.6 터보 모델과 1.6 하이브리드 모델, N 라인을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2.0 가솔린 모델을 새롭게 선보임으로써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했다.새롭게 추가된 더 뉴 코나 2.0 가솔린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2.0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에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탑재함으로써 149마력(ps)의 동력성능 및 13.6km/l의 복합연비(16인치 타이어, 2WD 기준)달성과 함께 부드러운 주행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