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여러 협력업체들과 ‘상생의 길’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동반 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한미약품은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ESG와 지속가능한 공급망 전략’을 주제로 ‘제3회 한미약품 협력업체 멘토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한미약품의 원자재 협력사 이니스트에스티, 해든디자인플러스, 케이피텍 등 38개사 관계자 57명이 참석했으며,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박진화 주무관이 초청 강사로 자리를 함께했다.행사는 ▲ESG 공급망 실사 프로세스 설명 ▲납품단가연동제도 설명회 ▲우수 개발 사례 소개 ▲협력업체 컴
한 소비자가 의료진의 과실로 안내염이 발생해 결국 실명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지만, 병원 측은 과실이 없다고 주장했다.60대 여성 A씨는 당뇨로 인슐린을 투여를 받고 있던 중, 좌안 시력저하와 안구 출혈로 한 병원에 내원했다.의료진으로부터 증식성당뇨망막병증 및 유리체 출혈을 진단받은 A씨는 유리체절체술 및 막제거술, 안구내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안내염이 발생해 수차례 치료를 받았으나 좌안이 쭈그러지고 작아져서 기능이 약해진 '안구로' 상태가 돼 의안을 착용했고 현재는 실명 상태다.A씨는 수술 전 의료진으로부터
봄철을 맞아 홈인테리어에 나서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동시에 관련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은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최근 4년간(2018년~2021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가정 내 는 총 1070건으로 매년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코로나19 발생 이전(2018∼2019)과 이후(2020∼2021) 접수된 가정 내 작업공구 관련 안전사고를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이후 접수
한 소비자는 망막수술 후 장애판정을 받아 이에 대한 책임을 병원 측에 물었다.45세 남성 A씨는 당뇨 망막증으로 좌안 시력이 저하돼 종합병원에서 평면부 유리체절제술, 안구 내 가스주입 등을 받았다.수술 후 안압 상승 상태에서 프레드포르테 점안액(스테로이드제)을 투여했으며 담당의사가 사직해 이후에는 진료가 어렵다는 연락을 받았다.이후 안약을 사용하며 경과 관찰을 하던 중 안압이 더 상승됐으며, 대학병원에서 좌안의 이차성 녹내장으로 인해 시각장애(2급1호)로 진단 받았다.A씨는 수술이 잘못돼 장애판정을 받았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한국
황사·미세먼지 등 환경요인, 안구질환 치료 목적으로 안약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가운데, 특히 여름철에는 유행성 눈병 등으로 안약을 점안하는 경우가 더욱 늘어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 이하 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최근 3년간의 소비자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무좀약·순간접착제 등을 안약으로 착각하고 눈에 넣어 결막염 등 안구 손상을 입는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최근 3년간(2018년~2020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안약 오인 점안사고는 총 152건이며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은 어르신들의 안전사고 및 금융사고 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 웹툰을 공동으로 제작하여 전국 영업점에 배포한다고 밝혔다.「어르신을 위한 안전한 소비생활가이드」는 어르신들이 취약한 사고사례 7개(▲낙상사고, ▲의약품 오남용, ▲안약 오인 점안사고 ▲건강기능식품, ▲임플란트, ▲금융투자상품 가입 시 주의사항,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를 선정하여 유의사항을 웹툰으로 제작해 이해도를 높이고, 글씨크기도 키워 보기 쉽게 했다.양 기
개그콘서트 대표 개그우먼 김승혜가 모델로 활약한 보령제약 점안제 '로토'의 바이럴 영상 ‘황금연휴’편이 화제다.해당 영상은 공개 2주 만에 유튜브 조회수 20만 뷰를 기록하며 모델로써의 성공적인 데뷔 신고를 했다. 영상 속 김승혜는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디지털기기를 손에서 놓지 못하고 눈을 혹사시키는 디지털폐인으로 등장한다.구체적인 영상내용은 황금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일교차가 크고 꽃가루 또는 황사등의 원인으로 안과 질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해 '의약품안전사용매뉴얼'을 발간할 예정이다.식약처는 소비자가 점안제를 안전하고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점안제, 올바르게 사용하기’를 발간․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식약처에 따르면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대표적인 안과질환은 알레르기성
봄이 오는 소식에 기분이 좋아진 것도 잠시 골칫거리 '황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정승)은 올해 평년보다 황사가 자주 발생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황사 대비 분야별 안전관리 정보’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황사는 미세 모래먼지로 중금속, 바이러스, 미생물 등을 포함하고 있어 식품 오염 우려가 크므로 보다 철저한 식품 취급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