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자회사 SK렌터카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 이하 어피니티)를 선정하고 본∙자회사에 걸친 인공지능(AI) 기반 사업모델 전환을 더욱 가속화할 예정이다.SK네트웍스(대표 이호정)는 16일 공시를 통해 어피니티를 SK렌터카 지분 매각 관련 우선협상대상자로 정해 본계약을 위한 실사 등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매매 예정금액은 8500억 원 내외로, 향후 구체적인 조건 협의 과정에서 일부 변동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2020년대 들어 미래 유망 기술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조용병)가 4일 이사회를 통해 1조1582억 원 규모(약 3913만 주)의 제3자 배정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증자 배정 대상은 홍콩 소재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EP)’와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아시아(BPEA)’ 이다.‘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는 1998년 설립 이후 아시아-태평양 지역 10개국에서 미화 약 140억 달러의 자금을 운용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가장 큰 사모투자펀드 중 하나이다. 대표적으로 60억 달러 규모의 ‘Affinity Asia Pacific Fund V’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롯데GRS(이하, 롯데지알에스)가 자회사 버거킹 재팬 매각에 나섰다. 한국경제에 따르면 롯데지알에스는 종속회사 홍콩계 사모펀드 AEP(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에 처분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매각 측 자문은 EY한영이, 인수 측 자문은 딜로이트 안진이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지알에스의 버거킹재팬을 인수하겠다고 나선 AEP는 2016년 VIG파트너스로부터 한국버거킹을 2,100억 원에 인수한 바 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버거킹 대주주인 레스토랑브랜드인터내셔널(RBI)과 버거킹 재팬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
국내 대형마트 2위 업체인 홈플러스 본입찰이 마감된 가운데 인수전의 승자는 누가 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지난 6월 매각 절차가 시작됐다는 보도가 잇따랐을 당시 정작 홈플러스 측은 아직 매각과 관련해 아무것도 확정된 것이 없다고 부인했지만 3개월 만에 결국 본격적인 매각 수순에 들어가게 됐다.▶사모펀드 3파전…누가 승기잡을까?홈플러스 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