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 40년이 됐다.유한킴벌리가 1984년 시작한 국내 최장수 숲환경 공익 캠페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는 협력적 거버넌스를 근간으로 사회와 기업 모두의 발전을 이끄는 CSR 모델로 정립돼 왔다.이를 통해 대한민국 기업 사회공헌의 헤리티지가 됐다. 본 캠페인이 사회변화의 마중물이 되고 기업을 넘어 사회적 자산이 됐다는 점에서 헤리티지로 꼽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평가다.우리나라는 산업화 과정에서 놀라운 발전을 거듭해 왔지만, 반대급부로 1970년대 말부터 공해가 사회문제로 본격 대두되기 시작
유한킴벌리(대표 진재승)가 ‘2024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올스타 5위에 선정됐다. 유한킴벌리는 이 조사가 시작된 2004년 이래, 21년 연속 Top 6에 올랐다.해당 조사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며, 소비자, 전문가 등 약 1만 2천 명이 참여했다. 유한킴벌리는 세부 항목에서도 사회 및 고객가치 전체 1위, 이미지가치 전체 3위, 주주가치 전체 7위 등 기업 가치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산업별 평가에서도 생활용품 산업 1위에 11년 연속 선정됐다.유한킴벌리는 1970년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의 합작
최태원 SK 회장이 세밑에 미국과 유럽, 일본을 넘나들며 글로벌 광폭 경영행보를 이어가고 있다.11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8~9일(현지 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중심지인 새너제이(San Jose) 소재 SK하이닉스 미주법인과 가우스랩스, 루나에너지 등 계열사와 투자사 3곳을 잇따라 찾아 현장경영을 펼쳤다.가우스랩스는 SK가 지난 2020년 설립한 첫 AI 연구개발 전문기업이고, 루나에너지는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문기업으로, SK가 미국 현지 1위 주거용 태양광 설치기업 '선런(Sunrun)'과
유한킴벌리의 신설 첨단 티슈설비가 김천공장에서 본격가동을 시작한다.이 설비는 연간 3만6000톤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총 430억 원이 투자됐다.신설비의 본격 가동으로 유한킴벌리는 연간 기준 총 20만 톤의 티슈 원단 공급 능력을 갖추게 됐으며, 이를 통해 다양화, 고급화되는 티슈 원단의 안정적인 공급과 수입 대체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국내 티슈 시장은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위생, 건강용품 수요 증가로 업계는 티슈 원단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어 왔다.국내 대표적인 티슈 원단과 완제품 공급업체인 유한킴벌리는 이 같은
GS칼텍스(대표 허세홍)가 국내 1위 철강사 포스코(대표 김학동)와 국내 최대 전용선 선사인 에이치라인해운(대표 서명득)과 협력해 '바이오선박유'(Bio Marine Fuel)로 해운 분야에서 탄소 감축을 추진한다.GS칼텍스는 5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김병주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 사업운영부문장, 서지원 포스코 원료1실장, 이선행 에이치라인해운 경영지원부문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선박유 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바이오연료를 공급하는 정유사와
현대엔지니어링이 한국중부발전·충청남도·보령시·테크로스 워터앤에너지·아이에스티이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 및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 Korea)가 주관하는 ‘2023년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수전해 기반 수소생산기지 구축사업’은 충남 보령시에 하루 1톤 이상의 수소 생산 용량을 갖추고 수소의 저장과 운송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프로젝트의 실시설계, 수전해 설비 공급 등 EPC(설계·조달·시공) 역무를 담당하게 되며, 한국중부발전은 사업의 전반적인 관리 및 운영을
효성은 내달 2일과 3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렛츠락 페스티벌’에서 ESG브랜드인 리젠(RE:GEN)을 선보인다.'리젠'은 모든 세대를 위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친환경 기술혁신을 이루겠다는 효성그룹의 ESG 브랜드다.이번 캠페인은 효성과 친환경 패션브랜드인 할리케이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효성의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진 마레백, 다담 토트백 등 다양한 콜라보 제품을 전시 및 판매할 예정이다.참여 관객들을 대상으로 폐페트병 분리수거 이벤트, 룰렛, 포토존 등 친환경 이벤트도 운영할 예정이다.한편, 효성은 리젠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국내 정유사 최초로 바이오연료에 대한 국제 친환경 제품 인증제도인 ISCC EU를 취득했다.GS칼텍스는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GS칼텍스 Supply & Trading 본부장인 이승훈 부사장과 ISCC의 Global 대행사 ‘컨트롤유니온’ 아시아 태평양 총괄 책임자인 더크 테이허트(Dirk Teichert)가 참석한 가운데 ISCC EU 인증 수여식을 진행했다.GS칼텍스는 바이오선박유 제품의 원료 수급부터 제조와 판매 및 바이오항공유 제품의 구매와 판매로 이어지는 과정에 대해 환경 영향과
LS그룹(회장 구자은)이 전라북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GSCO)에서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및 전라북도·군산시·한국농어촌공사와, 총 1조8402억 원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식에는 구자은 LS그룹 회장,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라북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허제홍 엘앤에프 이사회의장 등 관계자 및 지역 국회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LS그룹은 이날 행사에서 올해 6월 합작을 발표한 LS-엘앤에프 배터리솔루션을 중심으로 새만금 산단
대우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시장 진출 공동협력을 위해 손잡았다.대우건설은 지난 26일 서울시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SK에코플랜트와 ‘원자력 및 플랜트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과 SK에코플랜트 박경일 사장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해 국내외 원전 및 플랜트 사업분야 전반에 걸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술과 인력을 교류하고 필요시 상호 협의체를 구성해 국내외 원자력 및 플랜트 사업 분야에 공동 진출 방안을 모색하기로
유한킴벌리, 대전광역시 서구청,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가 광역단위 폐핸드타월 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를 통해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에 나선다.지난 17일 서구청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대전광역시 서구청 서철모 구청장,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신명석 본부장,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손승우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사이클 폐핸드타월 수거, 재활용 선순환 체계구축을 통해 폐기물, 환경부하 저감과 함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협업범위를 확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수도권 중심으로 진행되던 폐핸드타월
생활혁신기업 유한킴벌리가 서울시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서울시 서소문 청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유한킴벌리 지속가능경영부문장 손승우 전무, 서울시 기후환경 이인근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는 폐기물로 처리되던 핸드타월의 자원 선순환을 주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재활용은 본청 및 서소문 청사에서 약 6개월간 파일럿으로 진행되며, 이후 서울시 산하 25개 구청 및 관공서 등에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유한킴벌리와 서울시는
GS칼텍스가 국내 대표선사인 HMM과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분야 협력을 통해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추진을 가속화한다.GS칼텍스는 26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이승훈 GS칼텍스 S&T본부장, 박진기 HMM 총괄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바이오선박유 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GS칼텍스는 HMM의 선박에 바이오선박유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HMM은 바이오선박유의 수요 확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선박의 탄소감축에 기여하는 바이오선박유가 해외
신한투자증권이 증권형토큰(STO, Security Token Offering) 얼라이언스를 구축한다.토큰 증권(Security Token)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토큰 형태로 발행한 증권으로, 비트코인 등의 일반 암호화폐와 달리 부동산, 미술품 등 실물 가치에 근거해 발행된다는 차이가 있다.토큰 증권은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제도권 안에 편입될 전망이며, 신한투자증권은 STO 얼라이언스를 통해 생태계 개척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STO 얼라이언스는 토큰 증권 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안전한 자산을 토큰화하고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O-RAN Alliance(오랜 얼라이언스)'가 주최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PlugFest) Fall 행사에서 5G 오픈랜(O-RAN)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오픈랜은 기지국을 비롯한 무선 통신장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분리하고, 서로 다른 제조사가 만든 장비를 연동하는 표준기술을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원격으로 진행된 글로벌 플러그페스트 행사에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참가해 클라우드 기반 가상화 기지국 장비와 5G 단독모드(SA) 오픈랜 시스템 검증에 성공한 바 있다.2년 연
유한킴벌리와 CJ 제일제당이 지속가능한 제품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기 위해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를 체결했다.유한킴벌리는 지속가능한 소재 개발과 제품 상용화, 소비의 선순환을 유도해 자원순환경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친환경 소재 및 제품 혁신을 주도하는 기업들 간의 협력체인 그린 액션 얼라이언스(Green Action Alliance)를 출범·운영해 오고 있다.유한킴벌리 진재승 대표와 황윤일 CJ제일제당 BIO사업부문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양사 협약식에서는 ▲기술혁신을 통한 양사의 지속가능성 목표 달성 ▲지속가능한
11번가(사장 하형일)가 ‘11키티즈(11kitties)’의 데뷔곡 ‘Take Me’와 뮤직비디오 영상을 공개했다.‘11키티즈’는 동물자유연대에서 보호 중인 유기묘들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으로 ‘2022 희망쇼핑 캠페인’의 모델이다.20일 오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와 11번가 공식 유튜브 채널(11TV)을 통해 공개된 ‘Take Me’는 한 번 들으면 귀에 꽂히는 쉬운 멜로디와 풍부한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이다.평소 애묘인으로 알려진 대세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가 제작, 싱어송라이터 ‘미노이’가 작사와 노래에 참여했다.가사에
삼양사가 자립준비청년의 진로 탐색에 힘을 보탰다.자립준비청년은 가정 외 보호체계에서 보호받다가 만 18세가 돼 독립해 사회로 진출하는 청년이다.삼양그룹의 식품, 화학 계열사인 삼양사(최낙현 대표)는 전국경제인연합회(허창수 회장)에서 개최한 ‘자립준비청년 가치걸음 캠페인’에 참가했다.가치걸음 캠페인은 전경련과 사회적 기업 브라더스키퍼(대표 김성민)가 공동 주관하고 K-ESG 얼라이언스 기업 9개사가 경제‧금융교육, 취업멘토링, 산업현장 견학 및 직업교육 등을 실시해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활동이다.삼양사는 식품 사업의
우리카드(사장 김정기)가 스마트 시티패스 서비스와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천시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업무협약식은 경기 부천시청에서 진행됐으며 장덕천 부천시장,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이광범 데이터얼라이언스 대표가 참석하여 부천시 스마트 시티 서비스 및 공공,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번 제휴를 통해 우리카드 회원인 부천시민의 편의성이 높아질 전망이다.‘우리WON카드’앱을 통해 알뜰교통 출도착 설정, 공유 모빌리티(킼보드/자전거/자동차/주차장) 등 시티패스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
르노삼성자동차(대표 스테판드블레즈)가 새로운 사명을 르노코리아자동차(Renault Korea Motors, RKM)로 확정하고 16일부터 공식적인 변경 절차에 돌입한다.사명 변경은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르노그룹 및 르노-닛산-미쓰비시 얼라이언스의 일원인 동시에 한국 시장에 뿌리를 둔 국내 완성차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새 사명으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르노코리아자동차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은 안목에 부합하도록 제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재정비하면서 한국 시장에 더욱 집중할 방침이다.사명 변경에 따른 2D 디자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