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인테리어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주요 인테리어 브랜드 사업자 4개사 및 시공 중개 플랫폼 4개사 등 8개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모바일 앱 상 하자보수책임주체 및 하자담보책임기간 표시 현황, 시공업자 정보 제공 현황, 계약조건 등을 조사했다.인테리어 사업자는 ▲㈜엘엑스하우시스 ▲㈜케이씨씨글라스 ▲㈜한샘 ▲㈜현대엘앤씨 등 4개사가 조사 대상이며, 시공 중개 플랫폼은 ▲숨고(㈜브레이브모바일) ▲오늘의집(㈜버킷플레이스) ▲집닥(집닥㈜) ▲하우스앱(㈜하우스미디어) 등 4개사가 대상이다
한 아파트가 수십 차례 하자보수에도 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결국 사업자가 하자보수보증금을 포기하고 손떼겠다고 나섰다. A씨가 거주하는 총 500세대인 아파트는 입주 후 1년밖에 되지 않았으나 균열, 누수 등의 각종 하자가 지속 발생했고, 수십 차례 보수를 받았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선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사업자의 하자 보수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어 사업자와 공동으로 기술사에 의뢰해 하자 보수비를 계산해봤는데 아파트 준공 시 예치해놓은 하자보수보증금을 초과했다.이에 사업자는 하자보수보증금을 포기할테니 더 이상 하자보수를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도시가스를 이용하는 서민들의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서울시는 2일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서울도시가스, 코원에너지서비스, 예스코, 대륜이엔에스, 강남도시가스사에 도시가스 서비스를 '시민' 입장으로 개선한 공급규정 개정을 요구, 지난 1일부터 시행됐다고 밝혔다.주요 개정내용은 ▲요금 연체시 가산금 전국 최저로 인하(10% &r
의류 전문 쇼핑몰들 사이에서 직원을 시켜 허위로 구매후기를 작성하는 관행이 여전히 기승을 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공정거래위원회는 11일 상품평 댓글을 조작하거나 청약철회를 방해한 9개 의류전문몰 사업자를 적발하고 시정명령과 함께 과태료 총 3,95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앞서 하루평균 방문자 수(랭키닷컴 1월 15일 기준) 상위 10개 의류쇼핑몰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택배서비스 등과 관련된 소비자피해가 우려되고 있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설 명절을 대비해 제수용품, 택배서비스, 상품권, 애완동물 돌봄 서비스, 해외구매대행 서비스 등 소비자피해가 우려되는 5개 분야에 대해 소비자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공정위는 이들 5개 분야에 대해서는 소비자상담센터(전국 단일번호 1372) 등을 통
지난해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건수가 전년 대비 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접수된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구제 건수는 4291건으로 전년도에 접수된 4076건에 비해 5.3%(215건)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시장이 확대되면서 전자상거래 소비자피해 건수가 증가했지만, 관련 제도적 장치로 증가율은 감소하는 추세다. 지난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