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연세암병원, 세브란스병원과 손잡고 ‘암 치료에 꼭 필요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을 공동 출간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이 책은 암 환자를 위한 최신 영양관리 정보와 함께, 기존 독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전편보다 더 많은 식단 레시피를 새롭게 수록했다.의료진, 영양사, 환자식 메뉴 전문가들이 공동 집필한 ‘암 식단 가이드 2편’은 항암치료에 도움이 되는 ▲식사 기본 원칙 ▲증상별 식사 관리법 ▲식단 영양정보 및 준비사항 ▲영양 식단 레시피 등 총 4개 파트로 구성됐다.CJ프레시웨이는 병원 환자식 운
이틀 치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보험금 지급이 거절됐다.소비자 A씨는 보험 가입 후 1년 뒤 위염 진단을 받고 1개월간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았다.치료를 마친 A씨는 보험사에 입원급여금을 청구했다.보험사는 가입 2년 전 위염으로 2일 간 치료받은 사실이 있는데,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며 보험금 지급을 거절하고 계약을 해지했다.A씨는 단순 치료에 불과해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고지의무 위반이 아니라고 말했다.A씨가 2년 전 위장약을 복용한 것은 사실이다.그러나 당시 A씨는 의사에게 속이 좀 거
보험사가 기지급된 암진단보험금이 착오로 잘못 지급됐다며 환수를 요구했다. A씨는 배우자를 종피보험자로 한 '암치료보험’을 가입했다.A씨 배우자가 위암(특정암)으로 진단받아 해당 보험을 통해 보험사로부터 1200만 원을 수령했고, 그 후 혈액암(특정암이외의 암)으로 다시 진단받아 600만 원을 지급받았다.이후 배우자의 사망으로 A씨가 사망보험금 1200만 원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원래 암관련치료보험금은 최초 1회만 지급해야 하는데, 두 번째 지급한 암치료보험금 600만 원은 잘못 지급한 것이라며 암사망보험금에서 600만 원을 공
한 소비자가 건강 검진 결과 위암인데도 통보를 못받아 치료 시기가 늦어졌다며 병원 측에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건강검진을 위해 한 병원을 방문한 A씨는 위 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진행하고 ‘이상소견 없음’을 통보 받았다.그 후 2년 뒤, 타 병원서 위내시경과 조직 검사를 받은 A씨는 신경내분비종양을 진단받아 내시경을 이용한 절제술을 받았다.이후 A씨는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는 과정에 2년 전 병원에서 유암종이 진단됐던 사실을 알게 됐다.A씨는 당시 의료진이 건강검진 후 위암 소견이 없다고 통보했고, 이로 인해 위암 진단이 2년 이상
위 절제술을 받고도 보험금을 받지 못하는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45세 남자로서 내과의원에서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결과, 위암으로 진단받았다.대학병원에서 위 조영술과 CT를 추가로 검사받은 후 위암2기로 진단받고 위를 60%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보험사에 제출하기 위해 수술 후 조직검사 결과를 요구했는데 진단명에는 암이 아니라 위염으로 돼 있었다.보험금은 수령하지 못하게 됐다.병원에서는 수술 후 위암이 아니었음을 고지하지 않았다.A씨는 의사의 오진으로 인해 불필요하게 위를 절제받은 경우 손해배상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했다.1
보령(대표 장두현)이 독일 제약기업 세플라팜(Cheplapharm)과 ‘탁솔(성분명 파클리탁셀)’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본격적인 영업마케팅에 나섰다.탁솔은 글로벌 제약사인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개발한 파클리탁셀 성분의 오리지널 약물로, 난소암, 유방암, 폐암, 위암 등 다양한 암종을 적응증으로 갖고 있는 알칼로이드 계열의 항암제다. 유사분열 억제제인 탁솔은 세포 분열을 막아 암세포 사멸을 유도한다.현재 탁솔의 판권은 독일 제약기업인 세플라팜에서 보유하고 있다.보령은 세플라팜과의 이번 계약을
위암 진단을 받은 소비자가, 이전에 내시경 검사 자료를 요구했으나 이를 거절당했다.소비자 A씨는 위내시경 검사를 한 후 이상이 없다고 소견을 받았다.그러나 다음 해에 위암이 확인돼 당시 검사를 진행한 병원을 찾아 위내시경 자료룰 요청했다.해당 병원에서는 위암 발생 부위의 내시경 사진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위내시경 검사시 반드시 촬영이 요구되는 곳의 사진이 없다면 보상을 요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소한의 사진 촬영부위는 ▲위식도 접합부 상방 2cm 부위 ▲위 각부(내시경을 부분적으로 반전시켜 내시경 선단을
위 내시경 검사 후 토혈로 사망하게 된 환자의 유족들이 의료진의 과실을 주장하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상부위장관 출혈 ▲위종양(악성 임파종) ▲역류성 식도염 ▲경부 혈전 등의 기왕 병력이 있는 70대 남성 A씨는 경부 혈전으로 항혈소판제인 아스피린를 복용 중인 상태였다.A씨는 위장장애와 최근 4개월 동안 10kg의 체중감소가 발생해 한 병원을 내원한 후 췌장염 의심 소견으로 정밀검사를 권유받았다.병원 내과 외래를 내원해 정밀검사를 받은 A씨는 혈액검사에서 빈혈 상태임이 확인됐으며, 췌장 CT 결과 ▲위암 ▲췌장암 추정진단 ▲림프절
한 소비자가 의사의 오진으로 갑상선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중 부주의로 성대 마비까지 왔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조기 위암 환자인 A씨는 한 병원에서 추적 검사를 받던 중, 갑상선 부위에 결절이 관찰됐다.갑상선 암의 가능성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갑상선 아전절제술을 받았는데, 조직 병리 검사상 과증식성 결절로 확인이 됐고, A씨는 수술 이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됐다. 결국 A씨는 좌측 성대마비로 인한 장해진단을 받게됐다.A씨는 의사의 오진으로 불필요한 갑상선 수술을 받게 됐고, 수술 중 주의를 소홀히 해 좌측 성대마비가 발생해 말하
한 소비자가 위암 검사 결과에 대해 통보받지 못해 조기에 치료를 못했고, 뒤늦게 수술을 했지만 결국 사망에 이르렀다. 60대 여성 A씨는 심한 두통, 체중감소로 한 병원에서 위 내시경 및 조직검사를 받았다.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듣지 못한 채 1년여가 지나 정기적인 외래진료를 받던 중, 담당 의사로부터 이전 위내시경 및 조직검사 상 위암이었다는 설명을 들었다.즉시 강남세브란스병원을 찾아 날짜를 잡고 위전절제술 및 항암치료 등을 받았으나 수술 후 3년 5개월 뒤, 사망했다.A씨 유가족은 의료진이 조직검사 결과를 제때 통보하지 않아
JW중외제약(대표 신영섭)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단장 묵현상)과 STAT3 표적항암제 ‘JW228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국가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향후 2년간 JW2286의 비임상 연구비 일부를 지원받는다.JW2286은 ‘2022년도 2차 국가신약개발사업’ 지원 과제로 선정됐다. 국가신약개발사업은 국내 제약·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국가가 신약개발 전주기 단계를 지원하는 범부처 연구·개발(R&D) 사업이다.JW2286은 STAT3을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새로운 기전의 혁신
한 소비자가 2가지 수술을 같이 받았는데 보험사는 둘 중 금액이 큰 수술만 공제하겠다고 주장했다. A씨는 (무)○○정기공제 계약을 체결하고 유지해 오던 중 위암진단을 받고 위암 수술을 받았다.위암 수술 받는 날, 자궁근종에 따른 자궁적출술과 좌측 난소난관 절제술을 시행 받고 공제금을 청구했다.그러나 보험사는 같은 날 2개 이상 수술을 할 경우 금액이 큰 수술에 대한 공제금만 지급한다며 자궁수술 공제금을 지급하지 않았다.A씨는 마취 횟수를 줄이기 위해 동시에 수술했을 뿐인데 그 중 1건의 수술 공제금만 지급한 것은 부당하다며 자궁적출
병원에서 수혈 후 C형 간염이 생긴 소비자는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40대 주부 A씨는 위암 2기 진단을 받고 서울에 있는 대학부속병원에서 위암 수술을 받았다.수술 전 간 검사 등을 받았고 당시 이상이 없다고 했다.그러나 수술 후 수혈을 받던 중 온몸이 차고 이가 흔들리는 등의 부작용이 나타나 수혈을 중단했다.그 후 입원 중 갑자기 간수치가 올라가 여러 가지 검사를 받은 결과 C형 간염이 생겼다는 청천병력 같은 소리를 듣게 됐다.앞으로 평생 걱정과 고생을 하며 살아야 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책임을 병원측에 요구했다.한국소비
미래에셋생명이 월 1000~2000원 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주요암을 모두 보장하는 ‘온라인 더 잘고른 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발병률이 높은 암을 포함해 모든 주요암에 대해 남성 1000만 원, 여성 500만 원을 보장하며 업계 최대 보장폭을 자랑한다. 보험료는 40세 남성 10년 보장 기준 월 1542원으로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동전 몇 개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의 보장 범위는 파워풀하다.▲남성의 경우 2021년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전립선암
소비자 A씨가 남편의 사망 후 보험금을 청구했지만 지급을 거부당했다.A씨의 남편은 생명보험사의 보험상품 2건 가입 후 4개월만에 위암 진단을 받아 치료하던 중 사망했다. A씨가 남편의 사망보험금을 청구하자, 보험사는 가입 전에 단순한 속쓰림, 위통, 구토 증세로 약을 복용한 사실을 이유로 질병을 가지고 있었다고 추정했다.따라서 고지의무 위반에 해당해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고 입원비만 지급하겠다고 했다.이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은 복용한 약이 사망원인인 위암과 직접적 인과관계가 없다면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해당 약의 조제 경
암을 오진해 피해를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여전히 국내 사망원인 1위 질병이 암이긴 하지만 최근에는 일부 암의 경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고 알려지는 등 조기에 발견하기만 하면 적절한 대처를 통해 예후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그러나 오진으로 인해 암이 더 악화되거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완치의 가능성도 떨어지게 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최근 5년여간(2017년~2021년6월) 접수된 암 관련 의료서비스 피해구제 신청 347건을 분석한 결과, 암 오
MG손해보험의 온라인채널인 #JOY다이렉트(direct.mggeneralins.com)가 한국인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3대질병을 빈틈없이 보장하는 ‘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을 출시했다.‘다이렉트 진단비보험’은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보장하는 상품으로 고객 니즈에 따라 ▲실속 ▲표준 ▲고급 플랜 중 선택가입할 수 있다. 고보장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뇌혈관질환수술비, 암직접치료입원비 등 보장을 확대한 표준플랜과 고급플랜도 함께 운영한다.신담보 탑재로 강화된 상품 경쟁력이 눈에 띈다.고객 니즈가 높은 3대특정암(간암,
유한양행이 항암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 이중항체(YH32367/ABL-105)의 전임상 효능시험 결과를 2020년 미국암학회(AACR) 연례 학술대회 포스터 세션에서 6월 22일(미국 현지시간) 발표할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초록은 5월 15일(미국 현지시간)에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YH32367/ABL-105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연구중인 약물로, 종양세포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T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의 자극을 통해 면역세포의 항암작용을 증가시키는 항암제로 종양특이적 면역활성을 증가시키고, 종양세
월 보험료 250원으로 남성 5대암을 1000만 원 보장하는 보험이 출시됐다.미래에셋생명이 ‘온라인 잘고른 남성미니암보험’을 출시했다. 30세 남성, 5년 보장 기준 한 달 250원의 보험료는 특약을 제외한 단일보험을 기준으로 국내 최저 수준이다.동전 몇 개로 가입할 수 있는 이 상품은 2020년 국가암정보센터에서 발표한 남성암 발병률 1~5위인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을 모두 보장한다.보장금액도 1000만 원으로 보험료 대비 가성비가 매우 높다. 가입 연령도 20세부터 50세까지로 고른 연령대에서 가입할 수 있다.앞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간판 제품인 우루사가 최근 3년 연속으로 역대 최고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지난해 우루사의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을 합친 국내 매출은 약 882억 원으로, 2018년 795억 원 대비 약 11% 성장했다. 우루사는 2017년 720억 원의 국내 매출을 달성해 역대 최초로 700억 원을 돌파한 데 이어, 지속적으로 연간 10%가 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연 매출 900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조제용 우루사인 우루사 100mg, 200mg, 300mg의 연간 총 매출이 500억 원을 최초로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