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리딩방을 이용하는 소비자 10명 중 약 1.1명만 이익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소비자권익 보호 사업으로 주식리딩방 이용자 대상으로 리딩방 이용 실태와 피해 경험을 전반적으로 조사했다.설문조사는 2023년 9월 1일부터 2023년 9월 20일까지 20일간 현재 주식리딩방을 이용하고 있는 20세부터 60대까지 전국 성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했다.설문조사에 참여한 500명의 특성은 대학 재학 중 이상의 학력 소지자가 454명인 90.2%, 기혼자가 282명인 56.4%이며, 직업은 사
금융소비자연맹(회장 조연행)이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유사투자자문업은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일정한 대가를 받고 간행물·출판물·통신물·방송 등을 통해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투자판단 또는 금융투자상품의 가치에 관한 조언을 제공하는 업을 말한다.유사투자자문업은 자본금, 전문자격 요건 등에 제약조건이 없어 금융감독원에 신고만 하면 누구나 영업할 수 있다. 2023년 11월 기준 현재 유사투자문업체수는 2141개이고 올해 264개 업체가 신규 등록했다. 업체들의 주 수익원은 유료회원의 회비로 과장된 수익에 의
투자자문서비스를 중도 해지한 소비자가 할인 전 금액으로 산정된 환급금을 안내받자 부당하다고 주장했다.A씨는 한 사업자의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90일 이용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100만 원을 지급했다.A씨는 20일 동안 서비스를 이용한 후 계약 해지를 요청했고, 사업자는 계약의 정상가격 600만 원을 기준으로 환급금을 산정해 17만7780원만 환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한국소비자원은 사업자의 약관은 A씨에게 부당하다고 판단했다.A씨 계약은 1개월 이상에 걸쳐 계속적으로 재화 등을 공급하는 계약으로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의 적용을 받는
과거 유사투자자문업체의 주식리딩서비스를 이용했던 A씨는 최근 해당 업체로부터 ‘한국소비자원의 피해보상 명령에 따라 투자자문서비스 회비를 코인으로 보상해 주겠다’라는 전화를 받았다.A씨는 담당자의 안내에 따라 코인 구매 비용으로 1600만 원 입금했지만, 그 뒤 업체와 연락이 되지 않아 안절부절못한 상황이다.한국소비자원은 유사투자자문서비스 피해보상 관련으로 소비자에게 개별적으로 전화를 하거나 문자를 발송하지 않으며, 정부기관은 전화나 문자메시지로 먼저 연락해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금융 투자 권유를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만약 이와 관련
최근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위조 공문을 사용하는 소위 '주식리딩방'에 대한 상담이 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을 사칭한 위조 공문을 유사투자자문업체(속칭 ‘주식리딩방’)에서 받았다는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유사투자자문업체는 문자, SNS 오픈 채팅방,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료 회원을 모집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전문 자격요건 없이 금융감독원 신고만으로 영업 가능하다.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월부터
주식리딩방(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가 해지를 요구하자 사업자가 이를 거절하고 있는 상황이다.소비자 A씨는 6개월 내에 누적수익률 100% 미달성 시 회비 전액을 환급받는 조건으로 주식리딩방에 가입했다.그러나 계속 손실만 발생하고 있어 해지를 요구했다.업체는 6개월 후에 100% 수익이 안나면 회비 전액 환급해 준다며 기다리라는 말만 반복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즉시 해지 요청과 함께 증거자료를 남겨야 한다고 말했다.계약서에 '누적수익률 100%'의 산정기준이 '업체에서 매수 추천한 종목 중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최근 소비자원 등 정부기관을 사칭한 유사투자자문서비스(속칭 ‘주식리딩방’) 피해보상 안내 문자 또는 전화를 받았다는 상담이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주식리딩방이란 문자, SNS 오픈 채팅방, 동영상 플랫폼 등을 통해 유료 회원을 모집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전문 자격요건 없이 금융감독원 신고만으로 영업 가능하다.2023년 1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정부기관 사칭 유사투자자문서비스 피
전화 권유를 통해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하던 업체가 청약철회 방해, 환급금 지급 거부 등으로 제재를 받았다.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는 전화권유판매업체 ㈜씨에스제이코리아가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이용계약의 청약철회를 방해하고, 환급금을 지급하지 않는 등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씨에스제이코리아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중소기업이다.■두낫콜시스템 확인 미이행두낫콜시스템은 전화권유판매 수신거부의사 등록시스템이다.전화권유판매업자는 재화 등을 전화권유판매 하기 위해 두낫콜시스템에서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7% 감소했다.2022년 6월 소비자상담은 4만4094건으로 전월(4만4866건) 대비 1.7%(772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1649건) 대비 14.6%(7555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107.0%)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인터넷교육서비스’(51.0%), ‘항공여객운송서비스’(28.3
유사투자자문업자의 홈페이지에서 투자클럽 VIP회원으로 가입하고 199만4000원을 신용카드 3개월 할부로 결제했다.하루 뒤 개인사정으로 청약철회를 요구했으나 행사기간에 체결된 계약이므로 환불이 불가하다 했다. 이 계약은 양 당사자가 직접 대면해 이뤄어진 계약이 아닌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뤄진 통신판매 계약으로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하 전소법)」의 적용을 받는다.전소법 제17조(청약철회 등) 1항에는 계약내용에 관한 서면을 받은 날부터 7일.다만, 그 서면을 받은 때보다 재화등의 공급이 늦게 이뤄진 경우에
이른바 주식리딩방(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업체들의 고도화된 불건전 영업행위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식리딩방으로 불리는 유사투자자문서비스 업체들은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광고하거나, 고가의 일회성 종목 추천 계약을 유도하는 등 피해를 양산하고 있다.주식리딩방은 문자, SNS 오픈 채팅방, 동영상 플랫폼 등 온라인 영업으로 유료 회원을 모집하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별도 전문 자격요건 없이 금융감독원 신고만으로 영업이 가능하다.올해 5월말 기준 신고 업체 수는 약 2000여
지난 5월 본격적인 여름철을 준비하는 소비자와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소비자상담건수가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2년 5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5.8% 증가했다.2022년 5월 소비자상담은 4만4868건으로 전월(4만2413건) 대비 5.8%(2455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4만5992건) 대비 2.4%(1124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에어컨’(76.0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6.9% 감소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4월 소비자상담은 4만2408건으로 전월(4만5534건) 대비 6.9%(3126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189건) 대비 15.5%(778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실손보험’(53.4%)이 가장 많이 증가했고, ‘각종사설강습서비스’(32.4%), ‘치과’(31.6%)가 뒤를 이었다.‘실
지난달 소비자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1.3% 증가했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2022년 3월 소비자상담은 4만5543건으로 전월(4만927건) 대비 11.3%(4616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2484건) 대비 13.2%(6941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인터넷교육서비스’(57.8%)가 가장 많이 증가했고, ‘정수기대여(렌트)’(51.8%), ‘항공여객운송서비스’(51.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지난 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9.2% 감소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유료)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운영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한국소비자원, 광역지자체가 참여해 상담을 수행하는 전국 단위 소비자상담 통합 콜센터다.2022년 1월 소비자상담은 4만4506건으로 전월(5만5059건) 대비 19.2%(1만553건) 감소했고, 전년 동월(5만3749건) 대비 17.2%(9243건) 감소했다.상
SNS를 통해 고수익을 미끼로 사기를 일삼은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회장 조연행)이 소비자를 유인·현혹해 금전을 가로채거나 갈취하는 사기가 성행해 소비자주의보를 발령하면서 사기 예방 소비자 수칙을 발표했다. 사기범들은 금전 편취가 목적이므로 100% 사기인 ▲고수익 투자 유인 ▲⃘투자금 타인계좌 입금 유인 ▲⃘출금 조건으로 입금 요구 ▲연락처 없는 사이트 등 4개 항을 숙지하면 사기는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사기범은 소비자를 고수익 미끼로 채팅방으로 유인하고 감언
11월에는 코트·점퍼 등 겨울용 의류 관련 소비자 상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11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7.2% 증가했다.2021년 11월 소비자상담은 5만3772건으로 전월(4만5899건) 대비 17.2%(7873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5만7890건) 대비 7.1%(411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코트’가 143.4%로 가장 많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7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8.1% 증가했다고 밝혔다.2021년 7월 소비자상담은 5만5849건으로 전월(5만1650건) 대비 8.1%(419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1201건) 대비 8.7%(5352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월 대비 ‘각종 숙박시설’이 309.4%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호텔·펜션’(271.8%), ‘예식서비스’(2
주식에 투자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사투자자문서비스에 가입했다가 피해를 입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유사투자자문서비스는 일정한 대가를 받고 불특정 다수인을 대상으로 간행물·출판물·통신 또는 방송 등을 통해 주식 등 금융투자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2020년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에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3148건으로 2019년 3237건에 비해 2.7% 감소했지만, 2021년에는 상반기 동안 2832건이 접수돼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20년 접수된 유사투자자문서비스 관련
지난 5월에 이어 6월에도 에어컨 관련 상담이 증가한 가운데, 6월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호텔 및 펜션 관련 소비자 상담도 늘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원영희)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 2021년 6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12.0% 증가했다.2021년 6월 소비자상담은 5만1528건으로 전월(4만5991건) 대비 12.0%(5537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만36건) 대비 14.2%(8508건) 감소했다.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