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성장은 코스알엑스를 포함한 북미·EMEA에서, 손익 개선은 중국에서 주도하며 올해 영업이익 증가율은 248%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2024년 1분기 아모레퍼시픽의 영업이익은 54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1~2월 강한 반등으로 국내 면세 매출액이 40% 성장하고, 국내 전통채널 매출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0% 성장할 것"이라며 "해외는 온라인을 통해 설화수 중심으로 판매량 회복세가 이어지며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북미 매출액은 30% 이상의 고
롯데웰푸드가 코코아 가격 급등에 따른 수익성 악화 우려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됐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롯데웰푸드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8.6% 상승한 332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미국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코코아 선물 가격이 연초 이후 +100%, 전년 동기 대비 +198% 상승했다"며 "전세계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서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작황이 크게 나빠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국내 초콜릿시장점유율 1위인
코스맥스가 대손충당금 요율 변경으로 현금흐름 악화 우려가 커졌다. 당사는 지난 12~13일까지 동사 NDR을 진행했다. 지난주 화장품 섹터 주가가 전반적으로 부진했지만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1위 동사 주가는 지난 1주간 5.5% 하락했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동사 1분기 예상 실적은 동사가 연초 제시한 법인별 매출액 가이던스를 모두 달성할 것"이라며 "주가 하락은 2023년 4분기 대손충당금(한국 39억 원, 중국 85억 원) 증가에 기인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역성장한 이스트법인의 2023년 대손충당금 증가는
코스맥스가 해외 및 내수 고객의 양호한 오더 흐름이 예상됐다.이승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 한국법인은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23% 매출 성장할 것"이라며 "기존 고객사들 오더 증가와 신규 수출 고객사들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며,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 직수출 오더도 견고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기초, 색조 모두 오더 흐름이 모두 양호하지만, 립, 파운데이션 등의 색조 오더가 확대될 것"이라며 "이와 더불어 지난해에 발생했던 파우더 설비 부족 현상은 평택 제2공장이 1월 초부터 가동이 본격화되면서 해
CJ제일제당이 바이오 및 사료 사업 부문의 성과는 아쉽지만 식품 본업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어 올해 영업이익 반등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전망됐다. 주영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2983억 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자회사 CJ대한통운 실적을 제외할 경우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28% 증가한 수준"이라고 말했다.이어 "식품 부문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인 2조8013억 원으로 국내 가공식품 판매량이 회복된 점이 긍정적이며 미국 시장에서도 높은 시장지배력이 유지되고 있다
에쓰오일(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이 서울 마포 본사에서 순환자원 재활용 전문기업인 대한블루에너지울산(대표 이인환)과 친환경 순환경제 사업 상호 협력 의향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S-OIL과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주로 소각·매립되던 폐플라스틱을 친환경 화학제품으로 생산하여 활용하는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블루에너지울산은 폐플라스틱을 고온으로 가열해 생산한 열분해유를 에쓰오일에 공급하고, 에쓰오일은 열분해유를 기존 정유/화학 공장에서 원유와 함께 처리하여 친환경 납사, 폴리프로필렌 등을 생산할
호텔신라가 본격적인 더위를 알리는 7월 11일 초복을 앞두고 삼복더위를 이겨내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맛과 건강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프리미엄 여름 보양식을 선보인다.호텔신라의 보양식 선물세트는 매년 준비한 수량이 모두 판매되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해는 최고 수준의 국내산 농축수산물만을 사용한 상품 4종을 선보인다.올여름 호텔신라의 대표 보양식은 '정선 삼계탕'과 '프리미엄 한우 갈비탕'이다.'정선 삼계탕'은 유기농 닭과 국내산 전복에 호텔신라 조리 주방장이 만든 특별한 육수
S-OIL이 폐식용유나 동식물성 유지 등 폐기물 기반 바이오 원료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처리하는 실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에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 이에 앞서 올해 3월에도 S-OIL은 폐플라스틱 분해유를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 투입해 휘발유, 경유 등 연료유와 석유화학 원료로 생산하는 실증 특례 규제 샌드박스를 신청했다.규제 샌드박스 승인 시 S-OIL은 기존 석유정제 공정에서 바이오 기반 원료 및 폐플라스틱 열분해유와 같은 대체 원료를 원유와 함께 처리하여 휘발유, 등유, 경유, 나프타를 생산하는 실증사업을 시행하게 된
교원 빨간펜이 오은라이프사이언스와 교육 콘텐츠 기획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오은라이프사이언스는 오은영 박사의 아이에 대한 마음, 부모에 대한 생각, 사람에 대한 철학을 지키며 콘텐츠 기획 및 개발, 도서 출판, 강연, 코스메틱 등으로 실현하는 회사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오은영 박사 빨간펜 대표 모델 연장 ▲유아 4~7세 대상 검사 개발 ▲연령별 놀이 콘텐츠 기획 등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교원 빨간펜의 교육 콘텐츠 및 마케팅 역량과 오은영 박사가 지닌 자녀 교육에 대한 노하우를 결합해 지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쇼핑몰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명령에 이어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도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한국소비자원과 인천광역시는 주로 셔츠, 바지 등의 의류를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인터넷쇼핑몰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소비자피해가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해당 업체는 현재 팡몰, 단골마켓, 햅띵몰과 같은 다수의 유사 쇼핑몰을 운영하며 소비자의 환급요청을 거절하는 등의 피해를 발생시키고 있다.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티움커뮤니케이션‘ 관련 피해구제
한국콜마가 올해 무석(중국)·캐나다 법인의 흑자전환으로 높은 실적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당사의 2023년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1.2% 상승한 1400억 원으로 커버리지 기업 중 가장 높은 이익 증가율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하며 "HK이노엔과 연우를 제외해도 전년 대비 2023년 매출 성장률은 12.8% , 영업이익 증가율은 114.9%이다"고 추정했다.이어 "2021, 2022년 연이은 감익으로 높은 기저효과 영향이 크지만 ▲주요 화장품 유통 업체향 PB제품 수주 확대 및 선제품(Sun care
유정준 SK수펙스추구협의회 미주대외협력총괄(부회장)이 수리남을 방문해 ‘2030 부산 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을 벌였다.유 부회장은 지난 10일(현지 시간) 수리남 파라마리보 대통령궁을 방문해 ▲찬드리카퍼사드 산토키(Chan Santokhi) 수리남 대통령 ▲알버트 람찬드 람딘(Albert Ramchand Ramdin) 외교부 장관 ▲파르마난드 시우딘(Parmanand Sewdien) 농림축산수산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를 만나 부산 엑스포에 대한 지지를 요청하는 한편, 양국 정부 및 기업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CJ제일제당이 사업 개편 후 사업 가치가 확대될 것이라고 평가됐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은 사업 포트폴리오를 개편한 이후 바이오 사업부는 가격 경쟁을 지양하고 제형 차별화 및 고객사 솔루션 역량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스페셜리티 중심의 사업 전개를 통한 경쟁력 확보로 경쟁사와의 격차를 확대하고 화이트·레드 바이오 분야에서의 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 예정"이라고 말했다. '화이트 바이오'란 바이오에너지와 석유기반 화학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바이오 기술 분야를 뜻하며, '
코스맥스가 중국 소비 회복 및 미국 법인의 구조조정 완료 시 강한 이익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 소비 위축에도 중국 법인의 3분기 누적 매출액은 4.7% 하락에 그쳤다"며 "기존 상해, 광저우 공장과 더불어 중국 얏센과 합작해 내년 1분기에 완공 예정인 공장까지 합하면 예상 생산량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서 "신공장 가동을 앞두고 얏센의 대표 브랜드 ‘퍼펙트다이어리’의 부진이 이어졌다"며 "▲신공장에서 ‘퍼펙트다이어리’를 포함한 총 4개 브랜드의 제품 생산이 예정돼 있는 점 ▲얏센의
오리온이 재료 가격 상승 및 유틸리티 비용 상승에도 견조한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리온의 올해 10월 법인별 합산 영업이익은 465억 원으로 전년대비 22.4% 상승을 기록했다"며 "시장성장률을 상회하는 한국·베트남·러시아 매출 성장에 이어 중국 매출액까지 양전환하는 호실적을 시현했다"고 분석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카테고리별로는 파이, 비스킷 매출액이, 채널별로는 MT, 온라인 채널 매출액이 증가하며 한국 법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14.2%을 기록했다"고 전하며 중국에 대해서는 "스낵 출고량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최근 배춧값 상승으로 품절 대란을 겪고 있는 포장김치를 대상으로 물가 안정을 이어간다.공영홈쇼핑은 TV 홈쇼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난 4월부터 민생 안정을 위해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프로젝트’를 펼치고 있다.김치 수급 대란 속에 공영홈쇼핑의 김치 판매방송도 줄지어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한 ‘유정임 김치’는 포기김치 구성이 방송 시작 15분만에 매진됐고, 18일 선보인 ‘도미솔 김치’도 한 시간 동안 5000세트가 판매되며 매진을 기록했다.공영홈쇼핑은 밥상 필수품인 포장김치를
'SSG푸드마켓(청담, 도곡)'이 SSG푸드마켓 청담점 오픈 10주년을 기념해 온·오프라인을 통한 풍성한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올해 10주년을 맞은 SSG푸드마켓 청담점은 지난 2012년 7월 오픈한 이후 산지 직송 신선 식품을 포함해 국내에서 쉽게 구할 수 없었던 프리미엄 식재료와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왔다.SSG푸드마켓 청담점과 도곡점은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주차별로 상품을 변경하며 과일, 정육, 수산, 와인 등 차별화된 프리미엄 식료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먼저, 6월 30일부터
공영라방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한 상품을 판매한다.이번 특별 방송은 올해로 42회를 맞이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했다.공영라방에선 20일 오후 5시 ‘위캔쿠키’를 판매한다.‘위캔쿠키’를 생산하는 ‘사회복지법인 위캔’은 2001년 ‘우리는 할 수 있다’는 믿음을 모토로 문을 연 장애인 기업이다. 발달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당당하게 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직업재활시설이다.위캔쿠키는 100% 우리밀과 원유버터를 사용한다.또한 동물복지 유정란,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실시한다.삼성증권은 작년 비대면 IRP 수수료 무료(단, 펀드 보수 등 별도 발생) 선언에 이어, 올해도 연초부터 증권업계 최초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를 시장에 선보인다.삼성증권의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 '연금S톡'은 DC, IRP 가입자가 자신의 투자성향과 소득, 연령 등을 입력하면 이를 55개 유형으로 세분화해 각 유형에 맞는 펀드들과 각각의 비중을 제시해 주는 서비스다.현재는 펀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으나, 조만간 ETF도 추천 상품에 추가해
현대오일뱅크가 지난달부터 폐플라스틱 열분해유를 원유 정제 공정에 투입해 친환경 납사 생산을 시작했다.이렇게 생산한 납사를 인근 석유화학사에 공급하고, 납사는 최종적으로 새 플라스틱 제품으로 재탄생, 순환경제가 구축된다.현대오일뱅크는 우선 100톤의 열분해유를 정유공정에 투입해 실증 연구를 수행하고 안전성을 확보한 뒤 투입량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 중앙기술연구원은 물성 개선, 불순물 제거 등을 통해 다양한 열분해유 기반 석유 및 석유화학 제품 생산 방안을 연구 중이다.현대오일뱅크가 이번 열분해유를 도입한 배경은 폐플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