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이 최근 시각장애인의 편의 향상을 위해 신라면큰사발에 제품 관련 정보가 담긴 QR코드를 삽입했다.농심은 9월 중순까지 QR코드를 대표 컵라면 10개 제품 ▲신라면큰사발ㆍ컵 ▲신라면블랙사발 ▲새우탕큰사발ㆍ컵 ▲튀김우동큰사발ㆍ컵 ▲사리곰탕큰사발 ▲육개장큰사발면 ▲짜파게티범벅으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농심은 시각장애인들의 정보 습득 용이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많은 양의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점자 대신 QR코드를 선택했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장애인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각장애인 중 점자 사용이 가능한 인구는 10% 이내이며, 대
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 ‘킹뚜껑’ 누적 판매량이 1000만 개를 돌파했다.킹뚜껑은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2021년 1월 한정판으로 선보인 제품이다.출시 당시, SNS에서 ‘킹뚜껑 매운맛 챌린지’ 등 숏폼 콘텐츠가 인기를 끌며 출시 2개월 만에 누적 판매 수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2021년 3월에는 소비자 인기를 바탕으로 정식 제품으로 전환됐다.국내에서 가장 매운 컵라면이라는 타이틀로 출시된 킹뚜껑은 기존 왕뚜껑 대비 3배 높은 매운맛이 특징이다. 매운맛을 나타내는 지표인 스코빌지수는 1만2000SHU다. 대표적인 매운맛 원료
높은 물가에도 든든한 한끼를 제공하는 라면은 대한민국 소비자의 오래된 국민 식품이다.그러나 라면은 콜레스테롤, 포화지방, 나트륨 등 건강의 위협하는 성분이 과다 함유돼 논란이 돼 왔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는 라면 판매량이 많은 농심, 오뚜기, 삼양, 팔도 제품들의 영양성분표시 실태를 전수조사했다. 여전히 우려스럽다는 결과다.조사에 따르면, 봉지라면 1개에 1일 권장량의 나트륨이 최대 95%, 포화지방이 최대 60%를 차지했다.WHO에 따르면, 콜레스테롤의 경우 300mg, 나트륨 2000mg의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라면에서
농심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보낸다.농심은 지난 23일에 서울시 양천구 푸드뱅크마켓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와 2022년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 착수식을 가졌다.이머전시 푸드팩은 지원이 필요한 재해·재난 상황 또는 공적 지원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취약계층에게 바로 먹을 수 있는 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농심은 지난 2020년부터 이머전시 푸드팩 사업에 동참했으며, 지난해부터는 농심이 단독으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이날 착수식에서 농심은 신라면과 너구리, 안성탕면 등 라면과 백산
오뚜기(대표 황성만)가 8월 1일부로 진라면 등 주요 라면 가격을 평균 11.9% 인상한다.지난 2008년 4월 이후 13년 4개월만이다.대표 제품인 진라면(순한맛/매운맛)은 684원에서 770원으로 12.6%, 스낵면이 606원에서 676원으로 11.6%, 육개장(용기면)이 838원에서 911원으로 8.7% 인상된다.오뚜기는 라면이 소비자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을 고려해, 설비 자동화, 원료 및 포장재 등의 원가 절감, 유틸리티 비용 절감 등 제품 가격 인상 억제를 위한 자체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그 결과 2008년 4월 라면 가
bhc가 HMR 신제품 4종을 선보인다.이번 HMR 신제품은 ’창고43 소고기국밥‘, ’창고43 추어탕‘, ’창고43 돼지고기김치찜‘, ’창고43 뼈해장국‘ 등 4종으로 ’얼큰한 한식 여행‘을 콘셉트로 한다. 특히 맛과 영양을 둘 다 잡은 친숙한 메뉴들로 든든한 한 끼 식사는 물론이고 술안주나 해장용으로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창고43 소고기국밥‘은 진한 육수에 특제양념을 첨가해 시원하고 칼칼한 맛을 살린 국밥으로 부드럽게 삶은 소사태살을 듬뿍 넣어 담백함을 배가시킨 제품이다. ’창고43 추어탕‘은 곱게 간 국내산 미꾸라지와
농심이 양파링에 짜파게티의 맛을 조합한 스낵 신제품 ‘짜파링’을 출시했다.짜파링은 양파가 짜장면의 주 재료로 사용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한 제품이다.양파의 단맛과 볶음짜장 소스의 짭짤한 맛이 이뤄내는 '단짠'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특히,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양파링의 조직감을 그대로 살리되 한입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농심은 포테토칩 육개장사발면맛(2019년)과 포테토칩 김치사발면맛(2020년) 등 스낵에 라면을 접목한 콜라보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짜파링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쫄깃한 면발과 풍부한 고명을 진한 육수에 담아낸 ‘오즈키친 닭칼국수’와 ‘오즈키친 육개장칼국수’를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조리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요리를 완성하는 ‘홈쿡’ 트렌드의 영향으로 냉동밥, 냉동안주류에 이어 최근 냉동면 시장이 높은 성장을 나타내고 있다. ‘오즈키친 닭칼국수’와 ‘오즈키친 육개장칼국수’는 오뚜기의 최초 조리형 파우치 냉동면 제품으로, 기존 전자레인지용 용기면 제품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선보이는 제품이다. 조리형 컨셉에 맞춰 후첨 조미를 고려한 깔끔한 맛으로 개발하였으며,
농심이 맛과 모양이 새로워진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맛’을 출시했다.포테토칩 엣지는 기존 둥근 형태의 감자칩과 달리 ‘엣지’ 있는 스틱 형태로 만들어 한입에 쏙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또한 기존 감자칩보다 2배 도톰한 2.8mm 두께로 만들어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포슬포슬 부드러운 식감을 살렸다. 달콤짭짤한 고속도로 휴게소 통감자구이의 맛을 구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담백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농심 관계자는 “색다른 형태의 포테토칩 엣지 통감자구이로 감자칩의 새로운 매력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농심 포테토칩은 19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얼큰하면서 시원한 정통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을 출시했다.오뚜기 ‘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은 얼큰하면서도 시원한 정통 대구식 육개장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푹 고은 쇠고기 국물에 고춧가루가 아닌 고추기름으로 맛을 내고 토란대, 대파. 무, 다진마늘을 듬뿍 넣어 얼큰하며 시원한 뒷맛이 특징이다.‘대구식 쇠고기육개장’은 쇠고기 양지를 푸짐하게 찢어 넣어 고기의 맛과 식감을 살렸으며, 진한 쇠고기 국물에 무와 파를 듬뿍 넣어 시원하고 깊은 맛을 더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얼큰하면서 시원
최근 소비자들은 간단한 한 끼로 컵밥을 자주 찾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 원의 약 52%인 4660억 원 수준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 2000kcal 대비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1일 기준치 2000mg보다 50.3%로 높았다.제육덮밥류
농심 신라면이 미국시장을 사로잡았다.농심은 올 상반기 미국법인 매출이 전년 대비 35% 성장한 1억6400만 달러(추정치)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했다.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K푸드 열풍을 이끄는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간편식품 수요 증가와 맞물려 눈에 띄는 성과를 이뤄냈다.농심의 미국시장 성과는 메인스트림(Main Stream)이라고 불리는 미국 주류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에서 비롯된다. 신라면이 아시안을 넘어 미국 현지인도 즐겨 찾는 식품으로 자리매김한 상황에서 2분기까지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
코로나19 사태에 노년층은 상대적으로 감염에 취약함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외출을 감행하고 있다.온라인쇼핑이 익숙지 않은 노년층은 당장 필요한 음식과 마스크를 사러 어쩔 수 없이 동네 마트나 시장을 돌 수밖에 없는 처지다.이런 노부모를 염려해 온라인 ‘대리 쇼핑’에 나서는 자녀가 늘고 있다.홈플러스에 따르면 2월 한 달간 온라인몰 배송지를 일시적으로 변경해 주문한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13% 늘었다. 특히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의 배송지 변경 주문 건수는 전주 대비 58% 이상 큰
기름에 튀겨 만드는 유탕면에 비해 건면은 기름에 튀기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최근 많이 선택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에게 합리적인 상품 선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인스턴트 건면 제품 중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라면 및 칼국수 유형의 제품을 대상으로 품질, 안전성, 표시 적합성 등을 시험·평가했다.시험 대상 제품은 신라면건면·멸치칼국수·얼큰장칼국수(농심), 손칼국수·바지락칼국수(삼양식품), 바지락칼국수·얼큰칼국수(샘표식품), 멸치칼국수·해물칼국수(청수식품), 꽃게탕면·육개장칼국수·곰탕칼국수(풀무원식품) 등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이운영하는 산지 제철 재료로 만든 건강한 밥상, 계절밥상이 가정의 달을 맞아 25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계절밥상의 이번 신메뉴 콘셉트는 ‘세대공감 계절밥상’이다. 세대를 초월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새우와 등갈비, 한라봉을 중심으로 온 가족이 모이는 좋은 날에 어울리는 요리 20여종을 출시했다.‘통새우찜’은 오동통한 새우를 통으로 쪄내 새우 본연의 담백한 맛과 식감을 살렸다. ‘간장 등갈비구이’(평일 저녁/주말제공)는 살이 푸짐한 등갈비에 달콤 짭조름한 계절밥상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30∼40대 남성은 하루에 섭취하는 나트륨의 절반을 외식으로 섭취했다. 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경북대 식품영양학과 이연경 교수팀이 수도권ㆍ중부권ㆍ경상권ㆍ전라권 등 4개 권역의 10개 도시에서 가정식ㆍ급식(사업체)ㆍ외식(한식) 음식 각각 16종, 총 480가지 메뉴를 방문 또는 택배로 수거해 나트륨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가정식, 급식, 외식 고나트륨 한식 대표 음식의 염도 분석)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국ㆍ탕ㆍ찌개류 중 가정식의 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육개장 전문 프랜차이즈 ‘이화수전통육개장’이 가맹점주에게 과장된 매출액을 제시하는 등의 문제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뉴스에 따르면 이화수전통육개장은 가맹 출점을 희망하는 예비 가맹점주에게 매출을 허위로 알려주거나 정보공개서도 제공하지 않는 등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해당 내용을 제보한 A씨는 이화수전통육개장 상권팀으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전했다.A씨에 따르면 본사 상권팀은 A씨에게 상가 자리를 추천하면서 월 매출액으로 약3,000~3,500만
CJ프레시웨이(대표 문종석)가 오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효(孝)드림’ 캠페인을 펼쳤다. CJ프레시웨이와 CJ나눔재단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CJ프레시웨이 문종석 대표를 포함해 임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소재 13곳의 노인복지시설을 찾아 어르신 3,000여 명에게 카네이션을 달아
“육개장사발면으로 행운을 전하세요” 농심이 봄을 맞아 5월 31일까지 ‘행운사발면’ 이벤트를 진행한다. 육개장사발면과 김치사발면에 특별한 행운메시지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해, 소비자들이 사발면을 통해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행운메시지는 사발면 뚜껑과 분말스프 포장지에 각각 새겨져 있다. 이 두 가지 문구를 조합하면 행운메시지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비유탕면 중 칼국수 라면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풀무원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가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풀무원식품(대표 박남주)은 생면식감 육개장칼국수(이하 육칼)가 칼국수 라면 점유율 36.5%를 기록하며 칼국수 라면 판매 1위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육칼의 지난해 매출은 약 180억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