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면세 부문이 동사의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됐다.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세를 보인다"고 전했다.이어 "백화점은 핵심 점포 리뉴얼 효과와 VIP 집객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반등하고 있으며 광고선전비도 효율적으로 집행됐다"며 "면세 회복 기대감과 밸류에이션 매력에도 주목해야 된다"고 분석했다.그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 않다"며 "중국 소비 경기 부진, 시장 내 과재고, 위안화 약세, 면세점 선호도 축소 등과 함께 국내
호텔신라가 2분기부터 중국 인바운드 효과가 본격적으로 가시화될 것이라고 전망됐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면세유통(TR)은 전년 따이공 수요 감소에 따른 기저 효과와 글로벌 여행 수요 증가로 큰 폭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전년 하반기 적자의 원인이었던 체화재고 소진에 따른 원가율 악화 이슈도 없다"면서 "전년 특허수수료 환입(130억 원) 영향을 제외하면 영업이익도 선방하나 해외 공항점 임차료 부담은 여전히 변수"라고 말했다.또한 "호텔·레저는 높은 객실점유율(OCC)과 객실단가(ADR)가 지속되며 매출
호텔신라가 국내 면세 수익성 개선과 해외 공항의 영업적자 감소 등으로 작년 4분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됐다.김명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호텔신라의 매출과 영업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어 "호텔신라는 2021년 상반기에 매입한 재고에 대해 작년 하반기에 체화재고(판매 가치가 떨어진 제품 등) 정리를 진행했는데 지난해 호텔신라의 분기별 재고 수준 등을 봤을 때, 올해 1분기에는 체화재고 정리에 따른 손실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정했다.또한 "2023년 4분기 해외 공항 3개(싱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권, 환급 규정 꼼꼼히 확인대표적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
호텔신라가 공함점 비용 부담과 원가율 상승으로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고 평가됐다. 조상훈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원, 9억 원을 기록하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이어 "3분기와 마찬가지로 공항점 비용 부담과 원가율 상승이 부진한 실적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그는 "중국 단체관광 재개 효과가 기대만큼 크지는 않다"며 "수요 측면에서 중국 소비 경기 부진과 시장 내 과제고, 위안화 약세로 구매력이 회복되지 못하고 면세점에 대한 선호도도 축소됐다"고 말했다.그리고 "공급
현지 공항 사정으로 여행계약의 일부가 이행되지 않았다. A씨는 미서부와 하와이를 여행하는 여행상품 계약을 체결하고, 4명 여행대금인 860만200원을 지급했다.A씨와 일행은 인천 공항을 출발해 호놀룰루 공항에 도착했으나, 하와이 이민국의 전산장애로 인해 입국심사가 지연돼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로 출발 예정인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결국, A씨와 일행은 직접 마련한 항공기에 탑승해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행 계약에 따른 여행일정 중 호텔 1박 숙박비와 2회 식사비용, 미리 지급한 1일 가이드 팁 및 로밍통화료의
여행사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됐다.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2인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77만5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권의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여권 사본을 전송했다.며칠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유류할증료의 지급을 요구받아 여행사에 유류할증료 2만2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출발 당일, A씨는 여행사에 비자 발급비용에 관한 문의를 하던 중 A씨 여권이 단수여권에 해당해 출국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단수여권
휴대폰의 자동 업데이트 때문에 해외에서 예상치 못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이용됐다. A씨는 6일간 해외 출장으로 우즈베키스탄에 체류하게 됐다.당시 직장동료인 B씨는 '로밍 핫스팟’서비스를 신청했고, A씨는 이 핫스팟 서비스와 숙박업소에 설치된 와이파이를 이용해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했다.출장 이틀째 밤 9시경부터 A씨 휴대폰의 자동 업데이트 기능으로 데이터 로밍 서비스가 사용돼 A씨에게 사용요금 10만 원이 부과됐고, 한도로 설정된 10만 원이 초과돼 자동으로 서비스가 차단됐다.A씨는 통신사에 휴대폰의 데이터 로밍 사용 기능을
스마일게이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PC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에 여름맞이 이벤트 채널인 ‘바우나비 아일랜드’를 정식 업데이트 하고 신규 맵 2종과 다양한 신규 아이템을 선보인다.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바우나비 아일랜드’에 입국해야 하며, 입국에 앞서 바우 팀과 나비 팀 중 한 팀으로 배정을 받아야 한다. 팀 가입 보상으로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데이스타 복장 아이템이 지급된다.이용자들은 바우나비 맵 플레이와 이벤트 보상 등을 통해 아이템 콜렉션을 완성시키고, 이에 따른 보상으로 다양한 바우나
삼성SDS가 18일 잠실 캠퍼스에서 열린 ‘첼로스퀘어(Cello Square) 기자 간담회’를 통해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로드맵을 발표하며 ‘물류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선언했다.삼성SDS는 이날 고객이 견적부터 예약, 운송, 트래킹, 정산까지 모든 서비스를 직접 이용할 수 있는 첼로스퀘어 플랫폼에 ▲데이터 분석 ▲자동화 ▲탄소 배출량 추적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했다.고객은 첼로스퀘어에서 마우스 클릭 만으로 모든 물류 서비스를 이용하며 ‘디지털 물류 혁신’을 경험할 수 있다.첼로스퀘어는 운송 중인 화물 데이터를 분석
대웅제약이 글로벌 R&D 역량 강화를 위해 인도네시아에서 제약∙바이오 관련 분야 글로벌 인재 1기 19명을 채용했다. 대웅제약은 인도네시아 약학∙생물학∙화학∙공학 분야의 전문가를 선발했다. 전문의를 비롯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와 반둥공과대학교를 포함한 현지 주요 대학교 재원으로 구성된 글로벌 인재 1기는 대웅제약 오송 스마트공장의 품질부서(QA∙QC)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회사의 성장보다 직원의 성장을 우선하는 대웅제약은 차별화된 경력개발 인사제도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를 통해서 이들에게 생산, 연
여행사의 여권 발급 실수로 여행을 떠나지 못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는 해외여행 계약을 하면서 여권 대행도 맡겼다.여행사는 여권을 출발 당일까지 퀵서비스로 보내주겠다고 했으나 여권이 배송되지 않았다.끝내 여권은 분실됐고, A씨는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여행요금의 50%와, 여권 발급 대행 비용 전액을 배상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의하면 여행사의 귀책사유로 출발 당일 취소하게 될 경우 여행 요금의 50%를 배상하도록 하고 있다.또한 「국외여행 표준약관」 14조에 의하면 여행업자의 귀
하나손해보험이 업계 최초로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용을 보장하는 ‘하나 해외여행보험’과 ‘하나 해외유학·장기체류보험’을 신규 출시했다.해외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매년 급증했던 강력범죄 피해는 코로나 19 유행으로 해외여행이 줄어들면서 잠시 감소했다가 최근 여행객, 유학생 등 해외출국인원이 늘어나면서 아시아인을 대상으로 한 인종차별 사례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하나손해보험의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선임비’ 보장은 해외여행(체류)중 타인에 의한 ‘물리적 폭력’으로 상해를 입어 재판을 진행한 경우 변호사 선임비용을 보장한다. 또한
소비자 A씨는 토요일에 여행사를 통해 해외 편도 항공권 3매를 구매하고 214만1400원을 결제했다.약 40분 뒤 일정이 잘못된 사실을 알고 취소 신청했으나 여행사는 휴일은 영업시간이 아니라 취소처리가 안된다며 월요일에 57만 원의 위약금을 부과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 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항공권은 설 연휴 기간 소비자의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매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특히 이번 설은 특
한 소비자가 여행사의 과실로 대체항공권을 구입하게 됐다며 보상을 요구하고 나섰다. A씨는 자신의 자녀를 캐나다 몬트리올에 보내기 위해 여행사를 통해 미국 경유 항공권을 구입했다.그러나 A씨 자녀의 비자로는 미국 경유가 불가능해 출국이 거부됐고, 당일 긴급하게 대체항공권을 구입하면서 추가비용이 발생했다.A씨는 항공권을 구입하기 전에 미국 경유가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A씨 자녀의 미국비자를 팩스로 송부했음에도 여행사가 미국 경유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며, 추가로 지출한 89만8900원을 여행사에 손해배상청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
KCC가 국토교통부 초청으로 방한 중인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공무원 방문단을 용인 마북의 중앙연구소에 초청해 국내 건축자재의 우수한 품질과 국내 제일의 시험설비 인프라를 소개하며 우즈베키스탄 건설기준 현대화 및 직원역량 강화에 힘을 보탰다.우즈베키스탄은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자국 내 건설 규정 현대화를 위한 기술협력 사업을 진행중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한국의 성장과정에서 축적된 경험과 지식을 학습해 낙후된 우즈베키스탄 건설 기준 및 시험체계에 적용해 현대화를 추진하는 것이 목표이다. 방문단은 지난 12일 입국해 세미나 및 각종
분양받은 앵무새가 3일만에 폐사해 구입가 보상을 요구한 소비자가 있다. A씨는 앵무새 분양 매장을 방문해 앵무새를 분양받고 180만 원을 지급했다.그러나 구입 3일 만에 앵무새가 폐사했고 A씨는 분양자에게 구입가 환급을 요구했다.분양자는 A씨가 실내 온도를 맞추지 못해 앵무새가 폐사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는데 이에 대해 A씨는 조련사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폐사한 앵무새와 동종인 앵무새를 3년 간 키우고 있다며 분양자의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반면에 분양자는 이 앵무새는 국제멸종위기종 2급종으로 수입시 수출국에서 21일 간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는 겨울방학을 앞두고 가족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사이판은 4시간 대의 짧은 비행과 현재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보호자 동반 시 만 18세 미만 미접종자도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어 가족 여행지로 주목받는다.여행이지의 ‘사이판 PIC 리조트 골드카드 패키지’ 상품은 11월부터 오는 3월까지 주 7일 출발하는 상품으로 연말연시 및 방학 시즌에 맞춰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여행일정을 4일·5일·6일 등 세가지로 구성해 고객 선택의 폭을
공영홈쇼핑(대표 조성호)이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증하고 리오프닝 기대가 커지면서 해외여행 부문에도 힘을 쏟고 있다.우리나라 중소 여행업은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고 폐업 또는 도산 등 큰 위기를 겪었다. 공영홈쇼핑은 중소여행사의 회복을 돕고, 여행산업 전반의 활력을 불어 넣고자 다양한 여행상품을 준비했다.공영홈쇼핑은 21일 오후 9시 45분 일본 오사카 여행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기간에 따라 54만9000~69만9000원까지 다양한 패키지로 구성했다. 전 일정 ‘노 옵션’ 투어로 선택 관광 비용이 추가로 발생하지 않는 것이
LG생활건강의 3분기 실적은 부진하겠지만 향후 회복이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다.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속도는 더디나, 방향은 맞다”면서 “실적 회복과 모멘텀 강화 모두 유효하다”고 평가했다.하 연구원은 지난 3분기에 "화장품 부문에서 제로 코로나 정책, 부동산 경기 침체 등 중국 업황이 녹록하지 못했다"면서 "전방 소비 위축에 다이공 수요 또한 급감, 면세 반등을 기대하기도 쉽지 않다"고 평가하고 화장품 부진이 연결 실적을 끌어내릴 것으로 봤다.그러나 이후 실적 회복과 고성장을 전망했다.하 연구원은 ”지난 6월 격리 의무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