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최근 서울 등 수도권에 집중된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 생수를 긴급 지원한다.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500ml 1만620병을 지원한다.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신한카드(사장 임영진)이 LG전자의 통합 제휴 서비스인 ‘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 고객을 대상으로 6월 말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은 LG전자가 결혼 준비에 필요한 가구, 면세점, 항공, 호텔 등 각 분야 대표 브랜드와 제휴해 신혼 고객에게 특별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제휴 브랜드는 가구 분야 까사미아·일룸·리바트, 면세점 분야 롯데면세점·현대백화점 면세점, 아시아나항공, 롯데제주호텔 등이다.LG 오브제컬렉션 웨딩 클럽에 가입한 고객이 이벤트 기간 동안 ‘New LG전자 베스트샵 PLUS 신한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올해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유럽 여행 상품이 60분 동안 주문 2500건이 몰리며 주문금액 180억 원을 기록했다.이번 상품은 지난 21일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에 맞춰, 홈쇼핑에서 올해 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유럽 여행 상품으로, 코로나19로 그동안 유럽 여행을 기다려온 고객들의 억눌렸던 수요가 터지면서 주문이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 4개국을 여행하는 ‘북유럽 10일’과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3개국을 여행하는 ‘서유럽 12일’ 상품으로 4월 22일부터 10월 3
프랑스가 한국인들에게 문을 활짝 연다.한국을 포함한 ‘녹색’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은 9일부터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프랑스 입국이 가능하다. 자가 격리 조치에서도 제외된다.백신 접종을 마친 경우 출입국 시 별도의 진단 검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백신 미접종자는 탑승 72시간 전 시행한 유전자 증폭(PCR) 검사나 항원 검사(안티젠) 음성 증명서를 항공 탑승 시 제시하면 프랑스 공항 도착 후 추가 진단 검사 절차 없이 자유로운 입국이 가능하다.9일은 프랑스 내부적으로도 제한조치 완화 3단계가 시작되는 날이다. 오후 9시부터 시행
제주항공(대표 김이배)이 추석 연휴기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의 이동편의를 돕기 위해 부산~광주 노선에 임시편을 운항한다.제주항공의 부산~광주 노선 운항은 지난 2001년 해당 노선의 운항이 중단된 이후 약 20년 만이다.제주항공은 오는 9월 30일과 10월 4일 하루 왕복 2회 일정으로 총 4회 운항을 계획하고 있으며, 비행시간은 50분이다.광주공항에서 오전 11시와 오후 4시 40분(10월 4일 오후 4시 25분)에 각각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11시 50분과 오후 5시 30분(10월 4일 오후 5시 15분)에
쿠팡은 5월 25일 폐쇄했던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7월 2일부터 재가동한다고 밝혔다.쿠팡은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한 달 이상 운영을 중단하고 보건당국과 협의해 정밀방역을 진행했으며, 보관 중이던 243톤 규모의 상품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이후 6월 24일 보건당국이 추가로 환경 검체 검사를 한 결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을 재확인했다.쿠팡은 그동안 방역당국의 사업장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왔다. 더 나아가 물류센터 통근버스를 증차해 직원 간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대규모로 코로나19 안전감시단을 채
KT(대표 구현모)는 2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KT스퀘어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존 속도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무선속도(WiFi)와 공간(Wide)’을 강조한 인터넷 서비스 ‘기가와이(GiGA Wi, GiGA Wide WiFi)’를 선보였다.1994년 6월 20일, KT가 코넷(KORNET)’이라는 이름으로 9.6Kbps(초당킬로비트) 속도의 인터넷 상용서비스를 첫 출시한지 27년 만에 새로운 인터넷 패러다임을 제시했다.KT는 GiGA Wi 서비스를 바탕으로 최초를 넘어 세계 최고의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1등 통신 사업자로
아시아나항공(사장 한창수)이 올해 3월 이후, 하노이 공항에 베트남 국적 외의 승객을 수송하는 최초 항공사가 됐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일 오전 9시 20분 OZ733편으로 한국인 유학생 218명을 태우고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으로 출발해 현지시각 오후 12시에 도착했다.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베트남 정부의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 이후 하노이 공항으로의 외국인 입국이 허용된 첫 사례다. 다만 현지 당국의 지침에 따라 이들 유학생들은 모두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된다.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공항으로의 입국 허용
쿠팡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고양 물류센터를 폐쇄한다.쿠팡은 28일 고양 물류센터 사무직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하고 방역당국과 함께 필요한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이 물류센터 직원은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날 밤(28일 0시) 확진 판정을 받고 28일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해당 직원은 쿠팡 고양 물류센터의 사무직 근로자로, 5월 26일 마지막으로 출근했다.쿠팡은 해당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즉시 해당 직원과 접촉한 직원들을 귀가 및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2020년 2월부터 4월까지 보증이 만료되는 고객 가운데 코로나19로 보증수리를 받지 못한 고객을 대상으로 보증수리기간 연장을 실시한다.이는 코로나19 관련 ▲의료진, 방역요원 등 코로나19 대응 인원 ▲병원 입원 및 자가 격리 등으로 이동이 불가했던 고객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외출을 자제한 전 고객 등을 위해 마련한 조치이며, 보증기간은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단, 2월부터 4월까지 기간 내 현대·기아자동차 전국 서비스네트워크 입고 이력 고객은 연장 제외)해당 고객은 고객센터를 통해 사전 정비
삼성은 12일 코로나19로 인해 자택에서 격리 중이거나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계열사 및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격려 물품을 발송했다.대상자는 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물산을 비롯한 18개 계열사와 자회사 및 협력사 임직원 가운데 자가격리 중인 2500여 명과 임산부 1800여 명을 포함한 재택근무자 5000여 명이다. 이번에 지원을 받는 삼성 협력사 직원들은 반도체 설비부터 스마트폰 부품 제조, 환경미화 등 삼성 사업장 안팎에서 다양한 업무를 맡고 있는 인력이다.이밖에도 삼성은 임직원 중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는 임직
GS칼텍스(대표 허세홍 사장)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가적 노력에 동참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GS칼텍스는 10일 코로나19 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2억 원의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지난 2월 GS그룹 성금 10억 원에 이은 별도 지원이다.이번 성금은 피해가 심각한 대구·경북지역 중심으로 집중 지원될 예정이다. GS칼텍스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어려움에 함께 대처해 나가자는 취지로 모금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부된 성금은 자가격리 대상자와 의료진을 위한 지원에 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28일 전관 휴점에 들어간다.신세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한 협력사원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을 확인하고 전관 임시휴점하기로 했다.해당 협력사원은 지난 24일 근무 후 개인 휴무로 현재까지 출근하지 않았으며, 확진자와 접촉했다는 사실을 당사에 통보(27일 오전) 후 자가격리 중이다.보건당국은 지난 24일 출근의 경우 역학조사 대상기간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혔으나 신세계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해 오늘 강남점의 휴점을 결정했으며 지속적인 방역을 진행 중이다.영업 재개 시점은 보건당국과 협
농심이 대구·경북지역 라면 지원에 나섰다.농심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와 경북지역에 신라면 20만 개를 긴급 지원한다.농심은 코로나19로 야기된 재난 상황으로 인해 자가격리된 시민과 취약계층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긴급 지원에 나섰다.농심이 지원한 신라면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농심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의 신속한 회복과 안정적인 예방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이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로나19로 배달 일에 차질을 빚는 배민라이더에게 주당 약 50여만 원의 생계보전비와 바이크대여료가 지급된다. (주)우아한청년들(대표 윤현준)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라이더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대책에 따르면 앞으로 우선 코로나19 의심환자로 격리 조치되는 라이더에게 주당 41만2320원의 생계 보전비가 지급된다.우아한청년들 측은 “라이더가 하루 8시간, 주6일 근무할 경우로 상정하고 여기에 2020년 최저임금을 적용해 지원금액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2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 배달 일을 하지 못하는 라이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25일 대한항공은 객실승무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기내 방역, 의심 승무원에 대한 선제적 자가격리, 주요 사업장 열화상 카메라 설치 등의 조치를 취했다.25일 인천 승무원 브리핑실을 일시적으로 폐쇄했으며, 지난 23일부터는 운항/객실승무원 합동 브리핑을 항공기 옆(Shipside)에서 진행 하고 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질병관리본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상세 내역이 확인되는 대로 질병관리본부와
KEB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가전염병 위기 대응 단계가 '경계'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은행의 대응 역시 '경계' 단계에 준한 비상대응 체계를 시행한다.이날 오전 KEB하나은행은 지성규 은행장을 위원장으로 한 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현재의 위기대응 단계를 '경계' 단계로 격상해 국가전염병에 대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키로 했다.이를 위해 KEB하나은행은 은행 영업점을 찾은 손님들의 감염예방을 위해 전 영업점에 손님용 손 소독제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비치키
마지막 메르스 감염자였던 80번째 환자가 재입원했다.보건복지부 메르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일 퇴원한 80번째 환자가 11일 발열증상 등으로 삼성서울병원을 경유해 서울대병원에 입원 중이며, 12일 서울대병원 및 질병관리본부의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해당 환자는 11일 5시 30분경 발열 및 구토 등의 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