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세 미만 영유아에게 발생하는 위해 건수가 성인 대비 8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2023년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이하 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 총 7만9264건을 분석하고, 그 주요 결과를 담은 ‘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을 발간했다.소비자 위해정보 동향 및 통계 분석집에서는 기존의 품목·장소·위해원인 등 7개 항목 외에 생애주기별 신체·행동·환경 요인의 차이에 따른 위해다발 품목과 원인 등을 추가로 분석했다.생애주기는 영유아(0~5세), 어린이(6~12세), 청소년(13~18세)
공유 전동킥보드 시장의 가파른 성장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그중에서도 전동킥보드 관련 교통사고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공유 전동킥보드 서비스는 2018년 9월, ㈜올룰로가 킥고잉을 국내 최초로 개시한 이후 매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전동킥보드협의회(SPMA:Shared Personal Mobility Alliance)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 13개 회원사의 전동킥보드 운영 대수는 9만1028대로 2019년 12월 1만7130대 대비 5배 이상 증가했다.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
HDC현대산업개발이 ‘포항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용산리 360-13 일원에 들어서는 ‘포항 아이파크’는 아이파크 브랜드만의 알찬 상품 구성은 물론, 미니신도시급 주거타운, 비규제 프리미엄,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원스톱’ 통학이 가능한 ‘리얼학세권’ 등 다방면으로 매력적인 입지에 들어서는 것이 특징이다.‘포항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전용 75~101㎡ 총 114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전용면적별로는 ▲75㎡ 169가구 ▲84㎡A 754가구 ▲8
최근 전동킥보드를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관련 인프라가 부족하다는 인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가 마크로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지난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20~40대 서울시 전동킥보드 이용 경험자 및 미경험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동킥보드 관련 소비자 인식조사’를 진행했다.작년 조사와 비교한 결과, 전동킥보드 이용자의 주 이용 목적은 ▲단순 이동 6%p 감소(64.4%→58.4%) ▲통근 3.6%p 증가(16.8%→20.4%) ▲통학 1.2%p 증가(2.4%→3.6%)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동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포항을 11월 분양한다.경상북도 포항시 남구 오천읍 원리 1566, 1566-1번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포항은 지하 2층~지상 17층, 20개동 규모다. 전용면적 59~84㎡, 6개 타입, 총 1717세대로 구성된다.이 중 일반분양은 817세대며, 공급되는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59㎡ 402세대(일반공급 159세대) ▲74㎡A 584세대(일반공급 324세대) ▲74㎡A1 80세대(일반공급 27세대) ▲74㎡B 84세대(일반공급 69세대) ▲84㎡A 482세대(일반공급 209세대) ▲84㎡B 85세대(일반공급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가 26일 견본주택을 연다.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울산광역시 중구 성남동 196-21번지 일대에 위치하는 ‘울산 태화강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울산 태화강 아이파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실제 유니트를 360도로 촬영한 VR(가상현실) 영상 및 입지 환경, 단지 배치, 마감재 등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6층, 2개 동, 총 377실 규모로 구성되며, 지하 4층~지상 5층은 주차장, 지상 1층~3층은 상업시설, 지상 6층은 커뮤니티 시설, 지상 7~36층은 아파텔이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대우건설이 ‘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345-1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18층, 10개동, 34~114㎡ 총 832가구 규모이다. 이중 49~75㎡ 320가구가 일반분양되며, 평균 분양가는 2500만 원대다.서대문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무악재역 3번출구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로 광화문역까지 15분 내에 갈 수 있다.통일로를 통해 광화문, 시청, 종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고 홍은사거리에서 내부순환도로를 타면 강북강변, 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위해 도심 속 공원 등을 둘러보면 레저 문화의 지형도가 변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바로 전동 킥보드를 필두로 전동 휠, 전동 스쿠터, 전기 자전거 등의 ‘스마트 모빌리티’를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일부 얼리 어답터들만의 레저 활동으로 여겨졌던 ‘스마트 모빌리티’가 어느새 누구나 즐기는 레저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것이다.이에 인터파크가 지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스마트 모빌리티’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인이 자유롭게 세차할 수 있는 셀프세차장이 인기를 얻고 있으나, 안전시설 설치·관리가 미흡해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수도권 소재 셀프세차장 2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셀프세차장 안전실태 조사결과로 밝혀졌다.■입구 또는 출구 대부분 보행자 안전시설 미흡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셀프세차장 20개소 중 17개소(85.0%)의 입구 또는 출구가 보행자도로를 통과하는 구조였으나 이중 4개소(23.5%)에만 볼라드(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
최근 샤오미 ‘나인봇’ 등 1인용 전동휠이 주목받으면서 유명관광지나 공원 등에서 전동휠 대여업이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소비자 안전대책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망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전동휠 관련 위해사례는 최근 3년간 총 31건이 접수됐는데 작년에만 26건이 접수돼 가파르게 증가하
이제 자전거는 과거 넓은 공터나 동네 어귀에서 잠깐씩 타던 것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스포츠, 레저 활동으로 인식되면서 어느덧 자전거 인구가 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추산되고 있다.자전거가 활성화 됨에 따라 이제는 정부도 나서 자전거도로를 신설하고 공공자전거를 운영하는 등 자전거 정책을 하나 둘씩 펼쳐나가고 있다.지난달 15일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를 서비스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사은품 '양은냄비' 잡음…시행 1년 '도서정가제' 도마에 : 심의위 “사은품합치면 할인금액 5% 초과” 관련도서 과태료 부과…논란 촉발. (관련기사 링크)△건국대 집단 폐렴 증상 환자 31명, 원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 서울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호흡
건강이나 여가활동을 위해 자전거를 타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에 따르면,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2012년 1월부터 2015년 9월까지 자전거도로에서 발생한 자전거 안전사고는 총 1,782건으로 매년 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전년 대비 43.8
겨울철 시민 안전을 위해 운휴에 들어갔던 상암·여의도 공공자전거 운영이 18일부터 재개됐다.여의도와 상암, 2개 지역에 44개 스테이션으로 운영되고 있는 공공자전거는 2010년 운영을 시작해 2012년 말까지 총 41만7,000건(누적)이 이용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해 동안 하루 평균 638건이 이용됐으며 정기권 이용시민은 1,986명, 1일권은 67,8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다. 너도나도 산이냐 바다냐 피서지 선택에 여념이 없다. 차량들과 사람들로 빽빽이 들어찬 도심을 떠나 모처럼 여유를 즐기고 싶지만 전국의 유명 피서지도 복잡하긴 매한가지다. 휴가지 찾기가 고민이라면 두 바퀴에 몸을 싣고 한적한 자전거길을 따라 자전거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행정안전부는 22일 전국 국토종주자전거길에서 만날 수 있
최근 웰빙 환경을 중시하는 사회분위기와 맞물려 자전거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자전거 관련 위해사고와 불만사례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부산본부는 지난해 소비자상담센터(1372)를 통해 접수된 부산.울산.경남지역 자전거 관련 소비자불만 상담은 모두 150건이 접수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93건에 비해 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