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 김선희·김환석)이 지난 19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3 가족친화인증서 및 정부포상 수여식’에 참여해 올해 ‘가족친화인증 최고기업’으로 선정됐다.가족친화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족 친화적 경영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기업 및 기관 등에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가족친화 최고기업’ 지정은 가족친화인증제가 도입된 2008년 이후 15년(대기업 기준, 중소기업의 경우 12년) 동안 가족친화인증을 유지한 기업들에게 부여된다. 매일유업은 식품업계 최초로 2009년 가족친화
KT가 5G정부업무망 사업에서 통신 장비 전문 업체 아리엘네트웍스와 구축한 보안장비인 ‘정부모바일게이트웨이’(GMG)가 국가정보원의 공통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CC 인증은 정보 보안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인증 체계다. 장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검증하고 보호 수준을 평가해 인증한다. KT GMG는 이번 인증으로, 최근 정부세종청사로 이전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비롯해 외교부, 특허청, 인사혁신처를 대상으로 5G정부업무망 서비스를 더욱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5G정부업무망 서비스의 핵심 장비인 GMG는 가상사설망
대신파이낸셜그룹이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과 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보건 지원사업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서울아산병원에 전달된 기금은 어린이병원과 아산생명과학연구원에 전달된다. 서울아산병원 측은 신생아 환아와 재택치료가 필요한 중증어린이 환자를 위해 기금이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희귀질환 및 희귀암 연구에도 활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대신파이낸셜그룹은 지난해 12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에 이른둥이를 위한 의료비 지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이어룡 회장은 “대신파이낸셜그룹
GS건설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자이안 비(XIAN vie)가 입주민 전용 도서관과 재택 사무실 등 지식기반의 큐레이팅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GS건설은 최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자이갤러리에서 ▲교보문고 ▲YBM넷 ▲집무실 ▲비욘드허니컴 4개 社와 ‘자이안 비 서비스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자이안 비의 제휴서비스 기업이 24개로 늘어나 주거서비스 외 문화, 교육, 식음 전 분야의 큐레이팅 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이번 협약식에서 국내 대표 지식 및 예술문화 콘텐츠 기업인 교보문고는 단지
락앤락의 올해 상반기 국내 텀블러 판매량이 전년비 60% 이상 성장했다.2020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약 99% 증가한 수치다. 환경, 건강을 생각하는 트렌드와 함께 다회용 컵 사용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오는 12월 2일 시행 예고된 일회용 컵 보증금제 실시를 앞두고 다회용 컵, 텀블러 사용은 환경과 건강을 동시에 고려한 일상생활 습관으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는 ‘제로 웨이스트’ 실천의 일환으로 개인컵을 지참해 카페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으며 한편 건강을 생각해 다회용 컵을 이용
세계적으로 안마의자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다.전세계적인 고령화 추세, 그리고 코로나19 이후로 건강과 휴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편안한 쉼을 원하는 사람들이 증가했다.이에 세계적으로 안마의자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잇으며, 과거 중·장년층에 국한됐던 안마의자 고객도 이제 전 연령층으로 확대됐다. 안마의자를 국내 시장에 안착시킨 바디프랜드(총괄부회장 지성규)는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하고 누적 고객 100만 명을 달성, 안마의자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의 조
하나카드가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업무 절차를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법인카드 한도 증액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하나카드는 지난해 ‘비대면 채널을 통한 법인카드 신청 서비스’에 이어 법인카드의 한도 증액 신청 서비스까지 비대면 채널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등 ‘법인카드 업무의 디지털화’를 적극 실현하고 있다.이러한 서비스 개선을 통해 영업점 방문과 서류 준비에 소요되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고, 이용 손님의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등 법인 회원의 효율적인 업무 처리에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동안 기업 회원은 한도 증액 및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지난 21일부터 진행한 ‘대한민국 광클절’ 결과, 5일 동안(21~25일) 주문고객이 엔데믹 이전 대비 2배 증가하는 등 리오프닝 기대감을 높였다.4회차를 맞는 이번 ‘대한민국 광클절’은 지난 2020년 이후 매회 110억 원의 쇼핑 지원금 제공, 5000억 원 규모의 행사 물량을 준비해 선보이며 유통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자리잡았다. 행사 5일 만에 주문건수 90만 건을 돌파했으며, 방문자수는 엔데믹 이전(1~3월) 평균 대비 25%, 주문고객은 2배 증가했다. 명품·잡화와 패션, 뷰티 주문건수도 10~
티몬이 물리적 공간 제약이 없는 새로운 업무 형태인 ‘스마트워크’ 시작과 함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 자릿수 인재 수시 채용에 나선다. 또 인재풀 제도를 적극 활용해 우수한 인재들이 상시 지원할 수 있도록 운영한다이번에 티몬이 수시 채용으로 뽑는 인력은 세 자릿수에 달한다. 채용 부문도 ▲개발 ▲MD직군 ▲기획 등 총 60여 부문으로 사실상 모든 분야다. 특히 MD직군의 경우 채용공고를 항시 열어두고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면 언제든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에디터 ▲콘텐츠 운영 담당자 ▲콘텐츠 프로모션 디자이너 등 콘텐츠
유비케어(대표 이상경)가 2022년도 상반기 신입·경력 공개채용을 실시한다.유비케어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웹개발 ▲윈도우개발 ▲DB ▲연구기획 ▲시스템관리 ▲디자인 ▲사업기획 ▲영업기획 ▲기술영업 ▲운영관리 ▲기술상담 및 지원 ▲경영지원 등 총 12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직원을 모집한다.연구개발 직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사업·관리 직군은 오는 31일까지 유비케어 홈페이지와 채용 플랫폼 잡코리아 등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부문 별 상세 지원 자격 및 우대사항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형방법은 서류 심사 후 세부 직무에
아워홈(대표 구지은)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아워홈 2021년 매출(연결기준)은 전년 대비 7% 늘어난 1조7408억 원이며, 영업이익은 257억 원을 기록해 흑자 전환했다.2020년 코로나19 등 경영악화 요인으로 창사 첫 적자를 낸지 1년 만에 흑자로 돌아섰다.부문별로는 식품유통부문(식재사업, 식품사업)이 역대 최대 실적인 8709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을 견인했다. 식재사업은 신규 거래처 발굴과 부실 거래처 컨설팅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했고, 키즈·실버 등 고수익 시장 공략을 통한 효과를 봤다. 식품사업의 경우 1인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조성욱, 이하 공정위)가 불법 다단계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소비자 피해 주의보를 발령했다.일부 불법 다단계업체들이 온라인상에서 다단계판매라는 것을 감추고 판매원을 모집하는 행위를 하고 있으므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들은 취업난을 틈타 단기간 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고 홍보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신유형사업 혹은 재택근무 가능한 부업을 표방하며 판매원을 모집하고 있으므로 소비자는 사전에 불법 다단계인지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공정위 미등록우리나라에서 다단계 판매업을 영위하려면 「
한샘(대표 강승수)이 스마트홈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리하우스 스마트홈패키지(Smart Home Package)를 출시한다 지난 7월 한샘은 인테리어 시장의 최근 트렌드인 스마트홈 분야에서의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홈 IoT 전문 벤처기업 ‘고퀄(GOQUAL)’에 30억 원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바 있다. 이어 한샘은 ‘고퀄’에서 운영하고 있는 홈 IoT 기기 브랜드 ‘헤이홈(Hej home)’과 자체 클라우드 플랫폼을 한샘의 리모델링 패키지 상품에 접목시킨 ‘스마트홈패키지’를 선보인다.‘스마트홈패키지’는 한샘의 리모델링 설계
코로나19 환경의 장기화로 온라인수업 및 재택근무 시 태블릿·노트북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 등 관련 주변용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그러나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태블릿 케이스 22개, 이어폰 10개, 헤드셋 10개 등 42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합성가죽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에서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합성수지 재질의 ‘태블릿 케이스, 이어폰, 헤드셋’은「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바야흐로 전기차 시대다.단순히 연료의 변화뿐만 아니라, 자동차라는 공간에 대한 인식과 활용이 바뀌고 있다.현대자동차는 지난 4월 출고된 5700여대의 아이오닉 5 출고 고객의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들이 경험한 새로운 자동차를 공유했다.그중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아이오닉 5의 실내 V2L 기능으로, 차 안에서 220V의 일반 전원을 연결할 수 있어 차 안에서 노트북으로 장시간 업무를 처리하거나 전력 공급이 필요한 여러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실내 V2L 기능은 개별 선택품목 중 가장 많은 선택(31.7%)을 받았다.V2L 기능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먹거리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고객 역시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신장했다.이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는 전국 매장과 홈플러스 온라인에서 오는 28일까지 다양한 간식과 야식류 상품을 모아 할인 판매하는 ‘여름방학 먹거리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재확산과 함께 여름방학이나 재택근무 등 가족 구성원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먹거리 고민을 하는 고객들을 위해 기획됐다. 행
현대모비스가 메타버스와 랜선 여행이라는 새로운 소통 방식으로 MZ세대로 표현되는 신입 사원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원격 근무가 활성화되고, 인공지능(AI)과 가상 현실을 융합한 디지털 콘텐츠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신입 사원 입문 교육에 적극적으로 활용한 사례다.현대모비스는 올 상반기 채용된 신입 사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입문 교육 일정에 ‘메타버스 체험’과 ‘비대면 랜선 여행’ 프로그램을 새롭게 도입해 신입 사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현대모비스가 신입 사원 입문 교육에 메타버스와 랜선 여행
현대건설이 주거혁신상품인 H 시리즈(SERIES)를 코로나 시대를 겪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전하는 위로와 행복 공간 콘셉트로 새롭게 개발한다.2018년부터 매년 시대를 반영하는 핵심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반영해 H 시리즈를 개발해 온 현대건설은 매년 초 국내외 트렌드를 분석,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하고 신주거 상품 테마를 발굴한다. 이후 내부 전문가 집단의 협업을 통해 시공/기술/품질 검토를 하고, 최종안을 분양 프로젝트에 발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작년에는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며 비대면과 위생, 건강 테마에 집중했다면, 202
KB증권은 M-able Land Tribe(이하 마블)조직에 대해 스마트오피스를 도입했다.마블은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프라임클럽 등 비대면고객 서비스를 주도하는 KB증권의 대표 애자일(agile) 조직으로, 여의도 파크원 빌딩 29층에 약 300평 규모로 자리를 잡았다.KB증권은 이 곳을 '마블스퀘어'라고 부른다.마블스퀘어는 UV자외선 살균기능을 하는 클린룸을 통과해야 사무실로 입장할 수 있게 설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직원들의 건강한 회사생활이 강조되는 시기인만큼 클린룸을 조
라인플러스(대표 이은정)와 전 계열사(이하 라인)가 상반기부터 365일 경력 상시 채용을 진행한다. 최근 Z홀딩스와의 경영 통합 이후, 공격적인 글로벌 확장을 목표하고 있는 라인은 글로벌 사업의 성장성 및 확장성을 고려해 대규모 채용을 결정했다. 라인은 일정에 국한되지 않은 상시 채용을 통해 라인의 미래를 함께할 인재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인은 전 세계 1억8600만 명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으로서 핀테크, AI,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게임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발전 시켜 나가고 있다.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