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처치해준 핫팩에 의해 화상을 입은 산모가 치료비를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제왕절개로 신생아를 분만한 후 회복실에서 오한이 있음을 호소하자 간호사가 핫팩을 대어줬다.병실로 옮겨진 A씨는 보호자에 의해 우측 발목 부위에 화상으로 인한 수포를 발견했고, 담당의사는 수포를 가위로 자르고 화상 처치를 한 후 흉터가 생기지 않는다고 안심시켰다.그러나 퇴원 후 화상부위에 6cm 크기의 홍반성 반흔이 생겨 색소 레이저 치료를 받았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반복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당시 마취가 덜 풀린 A씨는 의료진이
미숙아를 출산한 소비자가 조리원 입소를 거부당해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고, 조리원은 30%만 환급 가능하다고 주장했다. A씨는 산후조리원을 2주간 이용하기 위해 170만 원에 계약하고 20만 원을 계약금으로 지급했다.그러나 A씨의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1.73㎏의 미숙아를 조기 출산하게 됐고, 계약한 조리원에서 2.4㎏ 미만인 신생아는 이용할 수 없다고 했다. A씨는 계약 당시에 신생아가 미숙아인 경우 산후조리원을 이용할 수 없고, 계약 해제 시 위약금을 지불해야 한다는 사항을 고지받지 못했으므로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이에
한 소비자가 병원에서 제왕절개술을 받은 후 열흘 뒤쯤 혈종제거술 등을 추가로 받게 됐는데, 이는 의사의 수술과실이라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10월 13일 제왕절개술을 통해 여아 분만 후 혈종이 관찰됐으나 자연 배출될 것이라는 의사의 설명에 따라 일주일뒤 퇴원했다.복통 및 발열 증상 등으로 나흘 뒤 재입원해 다음날 혈종제거술을 받았으며, 닷새 후에는 복부에 유착된 드레인을 제거하기 위한 수술까지 받게 됐다.A씨는 혈종 발생 후 의사의 소홀한 조치로 인해 피해가 발생했다며 보상을 요구했다. 반면에 의사는 A씨의 혈종은 임신중독증에
한 소비자가 제왕절개수술 후 절개부위에 감염이 발생해 병원 측에 분통을 터뜨렸다. A씨는 임신 37주 2일째에 병원에 입원해 제왕절개술로 둘째 아기를 분만했다.그러나 수술부위에 감염이 발생해 다른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다.A씨는 제왕절개수술 후 의사가 상처를 보지 않았으며 간호사가 상처 소독을 2번만 했다며 의료진이 감염관리를 소홀히 했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감염에 따른 추가 입원비, 위자료 등의 피해보상을 요구했다.반면에 병원 측은 제왕절개수술 후 봉합실을 재거할 때까지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주장했다.A씨의 수술 부위 염증 및
한 소비자가 출산 후 과다출혈이 의료진 과실이라고 주장하며 피해보상을 요구했다. 임신부 A씨는 병원 의료진으로부터 자궁근종이 많아 출혈 위험성이 있으므로 안전하게 제왕절개술로 분만할 것을 권유받았다.하지만 수술상 과실로 인해 심정지가 발생할 정도의 과다출혈이 발생했다. 수술 후 의료진으로부터 ‘수술 중 출혈이 많아 힘이 들었다’라는 설명을 들었고, 출혈로 인한 합병증 발생 위험성이 높았음에도 의료진이 정확히 인계하지 않고 퇴근했다.분만 후 지속적인 복통 등을 호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조치나 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결국 자궁수축제와
NH농협생명(대표 김인태)이 「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를 출시했다.암 진단을 받은 후 5년 생존율이 70%로 높아지는 등 질병에 대한 생존율이 계속해서 높아지는 추세다. 또한 최근 등장하는 신의료기술의 경우 보장 사각지대에 위치해 있어 개인 치료비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진단에 대한 보장과 더불어 치료비 중심의 보장에 대한 니즈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꼭필요한NH신의료보장보험(갱, 무)」은 주계약을 통해 첨단의료기술 치료비를 보장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중대한 질병 발생 시 치료와 회복은 쉬우나 비용 부담
한 소비자는 응급 제왕절개술을 받았으나 수술지연으로 태아가 사망했다며 병원측에 보상을 요구했다.A씨(32세)는 임신 38주째 임신성 고혈압이 지속돼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당시 초음파상 태아의 예상체중은 2.2kg이었다.입원 중에도 두통 및 배가 뭉치는 증상이 있었으나 다음날 퇴원했다.퇴원 후 약 2시간 만에 배가 뭉치는 증상이 심해져 해당병원 응급실을 방문해 응급 제왕절개술을 받았으나 태아가 사망했다.A씨는 제왕절개술 지연으로 태아가 사망한 것 같다며 병원 측에 보상을 요구했다.한국소비자원은 자궁안 태아의 상태를 충분히 확인
한 산모는 병원에서 처방한 약때문에 조기출산하게 됐다며 병원에 책임을 물었다.A씨(38세)는 임신 33주에 대학병원(내과)에서 검진받은 결과 혈소판 수치(4만1000)가 감소돼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으로 진단받았다.그 후 스테로이드제(60mg)와 싸이토텍(400mg)을 매일 복용했다.약을 복용하던 중 조기진통을 호소했으나 담당의사는 가성진통이라고 해 계속 약을 복용하도록 했는데, 결국 상태가 악화돼 임신 37주에 제왕절개로 분만하게 됐다.A씨는 병원측이 임신중 스테로이드와 싸이토텍을 사용하도록 해 조기출산하게 됐다며 손해배상을 요구했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은 장기간병요양 5등급, 뇌전증 등 업계 최초 6종의 신보장영역을 발굴해 기존 보장을 한층 강화한 새로운 종합보험인 참좋은훼밀리플러스+ 종합보험을 출시했다.첫번째 신규 보장으로 노인장기간병 5등급을 보장하는 '장기간병요양진단비(1-5등급)'를 탑재하였다. 국가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급여에 관한 사항을 규정해 등급에 따라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부담을 덜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를 운영하고 있다.2014년 7월 노인장기요양보
실손의료보험은 가입자가 질병, 상해로 입원하거나 통원치료를 받는 경우 실제 부담한 의료비를 보험회사가 보상해 주는 상품으로, 현재 우리 국민 대다수가 가입돼 있어 ‘제2의 건강보험’이라 불리기도 하죠.실손보험은 국민건강보험에서 지급하지 않는 여러 비급여 항목까지 보장해줘 가입자들의 부담을 많이 덜어주는데요. 그렇다고 모든 비급여항목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기
AIA생명이 새해 첫 간편심사 상품인 '무배당 꼭 필요한 2대질병보험(갱신형)'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상품은 45세부터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한 10년 만기 갱신형(최대 100세보장) 상품으로, 주계약 가입으로 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최대 3,000만원까지 보장하고, 의무부가특약인 ‘(무) 꼭 필요한 뇌출혈특약(갱신형)’을 통해 뇌출혈 진단 시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無첨가’ 식품, 무조건 안심해도 될까? : ‘무첨가’ 마케팅, 광고보다 정확한 정보 확인 중요. 식품첨가물 넣지 않는 대신 대체 첨가물 함유하기도 해. (관련기사 링크)△‘LG vs 삼성’ 세탁기 전쟁, 모든 법적분쟁 끝내기로 : 법적 조치 지양, 대화와 협의를 통해 원만히 해결하기로 합의. 진행중인 법적 분쟁에 대
식물성분 상처치료제 ‘마데카솔’로 사랑 받아온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식물성분이 함유된 흉터치료제 ‘스카지움 겔(scarzium gel 15g)’을 출시했다.‘스카지움 겔’은 알란토인, 헤파린나트륨, 양파추출물의 3가지 활성성분의 복합작용으로, 갓 생긴 흉터는 물론 오래된 흉터에도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상처가 아문 후 흉터가 남아있는 사람이나 성형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서울시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서울지원)과 공동으로 ‘진료비확인제도 상담부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 상담부스는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매월 둘째주 수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운영되며 이곳에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고 납부한 진료비에 대한 궁금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서울시는 건강보험 적용인구 1인당 연간진료비가 2006년
[소비자고발신문 = 경수미 기자]고령산모의 증가로 제왕절개분만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산모 47만 2747명중 36.9%가 제왕절개수술로 분만했다고 10일 발표했다.이는 2011년도 36.4%비교 0.5%p 상승한 수치로 고령산모 등 위험요인 증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여진다.전체 분만 건수
복막이 얇은 여성을 상대로 지방흡입술을 실시하다가 소장에 구멍을 내 숨지게 한 의사가 벌금형을 선고 받아 지방흡입술을 가볍게 여기는 풍조에 경종을 울리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 광주지방법원 형사 9단독 장찬수 판사는 지방흡입술 시술 중 과실로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형법 제268조 업무상 과실치사 등)로 기소된 의사 B(48) 씨에 대해 벌금형 1
패션, 이미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 걸쳐 자체 브랜드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CJ오쇼핑이 이번엔 업계 최초로 여성 전용 보험 상품을 내놓았다.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오는 15일 오후 9시 40분부터 여성 전용 보험상품인 '시크릿케어 여성보험'을 방송한다고 11일 밝혔다.'시크릿케어 여성보험'은 일반적으로 보장 받기 힘든 제왕절개와 치질을 포함, 자
거리에 한 집 건너 빵집이 있다고 할 정도로 어느덧 한국인의 주식이 된 빵, 이 빵에는 인체에 해로울 수 있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상설할인 매장에서 할인가라는 이유로 교환, 환불을 거부한다는 것. 일부 출장산후도우미들이 기본 자격이 안돼있는 것으로 밝혀졌다.KBS1TV 소비자고발은 지난 15일 방송을 통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빵 첨가물
우리나라 의료보험은 전국민보험이며 국민건강보험이라는 단일보험이다. 국민, 정부, 의료단체 등이 공동 참여하는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라는 합의체가 최고 의사 결정 기구이다.여기에는 정부 관료뿐만 아니라 의료공급자와 시민, 노동단체가 모두 참여한다. 만약 정부를 뺀 나머지 단체 파견 위원들이 함께 연대해서 정부의 정책을 반대하거나 새로운 제안을 내놓으면 정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