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에게도 주식을 무상 부여하기로 했다. 쿠팡의 현장 근로자 대상 1000억 원 상당의 주식 부여는 상시직 현장 근로자뿐만 아니라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일용직도 포함된다. 이번 조치는 쿠팡이 그동안 지속해 온 상시직 장려 정책의 연장선이다. 쿠팡은 성장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성장 과실을 나누기 위해 현장 근로자 전원에게 주식을 무상 지급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회사의 성장과 직원의 성장이 함께 가게 된다. 특히 일용직 근로자 대상 주식 부여는 3월 5일까지 상시직으로 전환하는 사람을
쿠팡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이어 고용 규모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분석한 국민연금공단의 국민연금 가입자수에 따르면, 쿠팡과 물류센터를 운영하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지난 3분기말 기준 4만3171명을 고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지난 2분기 고용 규모 4위에 올랐던 쿠팡은 3분기 LG전자를 제치고 고용규모 빅3에 올랐다. 이로써 쿠팡의 고용 증가는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꾸준한 투자를 바탕으로 한 지속적, 대규모 추세로 확인됐다.실제 올해 신규 일자리 역시 쿠팡이 가장 많이 창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은 국토교통부, 고용노동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통합물류협회가 주관하는 ‘2020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에 참가한다.이번 채용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모든 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1차 접수는 현재 진행 중으로 9월 25일까지 2차 접수는 10월 5일부터 23일까지며, 채용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이력서를 등록한 후 관심기업을 찾아 상담 또는 면접 신청을 하면 된다.쿠팡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배송직원 쿠팡친구, 쿠팡풀필먼트센터 현장근무 및 교육담당, 물류 소프트웨
쿠팡이 배송업계 최초로 200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쿠팡친구(쿠친)와 자녀의 학자금, 보육비 지원에 나선다.위탁운영제(지입제)와 달리 배송직원을 직고용 하고 있는 쿠팡이 배송직원 학자금 지원까지 선언함에 따라 업계에 큰 반향이 예상된다.지난달 택배 없는 날에 방영된 쿠팡의 영상광고를 통해서는 배송업계 유일의 주5일 52시간 근무와 연 130일 휴무 제공 등의 근무 조건이 소개돼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다른 택배기사와 달리 쿠친에게는 차량을 비롯 유류비, 통신비는 물론 의료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어 큰 차별점을 보이고 있다.
쿠팡이 택배 없는 날과 택배기사들의 주5일 근무를 응원하는 광고를 방영한다.쿠팡의 택배 없는 날 응원 광고는 주요 옥외광고판과 지하철 승강장, 아파트 승강기 광고판 등을 통해 방영된다. 해당 광고에서 쿠팡은 택배 없는 날을 응원하며 또한 택배 기사들의 주 5일 근무를 지지한다는 메세지를 전한다.'택배 없는 날’은 1992년 국내에 택배 서비스가 도입된 후 처음 시행된다. 지입제 택배 업계 등이 참여해 14일 택배 기사들은 휴무를 하게 된다. 반면, 쿠팡은 14일에도 배송을 지속한다.쿠팡이 중단 없이 배송을 지속할 수 있는 데
쿠팡의 배송직원이 1만 명을 돌파했다.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취업자수가 35만2000명(통계청, 작년 6월 대비)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쿠팡은 꾸준히 배송직원을 채용해 2019년 말 기준 5000여명에서 7개월 만에 2배로 배송직원을 채용했다.배송직원 입장에서 쿠팡의 매력은 ‘지입제’를 기반으로 하는 배송업체와 달리 주 5일∙52시간제 준수는 물론 연 15일연차, 4대보험, 매년 회사가 비용을 부담하는 건강검진, 유류비, 업무용 스마트폰, 신발구입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명절 쿠팡캐시 지급 등이 꼽힌다.쿠팡은 2014년 쿠팡 배송직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직장인들은 일주일에 평균 48.3시간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형태별로는 중소기업 직장인들의 주당 평균 근로시간이 48.8시간으로 대기업(47.4시간)에 비해 높았으며, 직무별로는 생산/기술직이 51.6시간으로 가장 높았다.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가 주5일제로 근무 중인 직장인 473명을 대상으로 ‘주간 근로시간’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이번 설문에 참여한 직장인 10명 중 3명 정도는 주당 평균 45시간~49시간 정도를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컨슈머치 = 김은주 김현우 송수연 기자] 중증장애인들에게 '훈련'과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장애인보호작업장’이 노동인권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중 상당수가 최저임금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저임금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 놓여 개선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보호작업장 근로장애인 월평균 ‘42만원’ 벌어올해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7년도 장애인직업재활시설 및 판매시설 운영실적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전국의 553개 보호작업장이 운영되고 있다. 2016년 대
GS건설이 5일부터 주52시간 근무제를 조기에 실시한다.GS건설은 4일 근로시간 단축 관련 법 시행(7월1일)에 앞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근로시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오는 5일부터 본사 및 국내 현장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단 해외 현장은 7월 1일부터 적용한다.GS건설은 지난 4월 본사 및 국내외 현장에서 시범 운영 조직을 선정해 근로시간 운영원칙에 따라 시
지난해 현충일은 토요일로 여행특수를 기대할 수 없었지만 올해는 3일 연휴가 이어지면서 해외여행을 즐기려는 여행객들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의 여행객 현황에 따르면 하계 휴가시즌 전 마지막 연휴 기간인 현충일 3일 연휴 동안 여행객들은 단거리, 단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나 동남아 ‘베캄’이라고 불리는 베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과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가 공동으로 기획 조사한‘은행 ARS 실태 서비스평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의 목적은 은행의 ARS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의 불편과 불이익을 확인해 그 원인을 찾고 개선해 은행과 상담원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실시했다.본 조사는 시중은행 10개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직업이 시대의 사회적, 경제적 상황을 반영하듯 인기직종 역시 매해 변하고 있다.취업포털 파인드잡이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3개년의 공고수 대비 이력서 수를 분석해본 결과 시대별 경쟁률을 보인 직종이 변화돼 눈길을 끌었다.2012년에는 뷰티, 여행, 테마파크 등의 ‘생활서비스’ 업종이 공고수 3만 567건, 이력서수 4만 403건으
해외여행의 성수기는 학생들의 방학시즌인 1월~2월과 7~8월, 이어 설과 추석, 크리스마스 등의 특수연휴가 반짝 성수기가 된다.그 외 기간은 비수기라 볼 수 있지만 최근 들어 해외여행에 비수기가 사라진 것으로 보인다.하나투어에 따르면 전통적인 비수기에 속하는 지난달 해외여행수요는 13만 4,000명으로 지난해 대비 22.7% 증가했다.이달 22일 현재시점을
캠핑장을 찾는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늘면서 캠핑관련 용품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 캠핑 시장은 2008년 700억원 규모에 불과했으나 올해 4000억 시장을 넘볼 정도로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캠핑 인구도 120만명에 육박할 정도로 성황이다. 아웃도어 브랜드 K2는 올해 오토캠핑 제품을 집중적으로 출시한 결과 브랜드의 매출이 전년보다 1
2012년 상반기 국제선 항공여객이 2287만명을 기록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국토해양부가 25일 밝힌 올 상반기 국제 항공여객 이용 현황에 따르면 세계 경기불안 등에도 불구하고 저비용 항공사의 국제선 취항 노선 증가, 주5일 수업 전면 시행,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대비 14.6% 증가한 2287만명을 기록했다.또한 국내선 여객의 경우에
주5일 근무제 도입으로 주말을 이용한 레저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달리기보다 유산소 운동효과가 높다는 복수의 연구결과를 접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폭넓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들어 자전거가 건강뿐만 아니라 개성과 디자인,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트렌드로 변하고 있다.
올해 어린이날 선물은 뽀로로, 로보카폴리 등 국산 캐릭터 완구의 인기가 외산 캐릭터 완구를 압도하고 골든키즈 열풍으로 건강식품 판매량이 급증한 것이 특징으로 나타났다. 5일 오픈마켓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산 캐릭터 완구를 찾는 손길이 크게 늘면서 외산 캐릭터 완구를 크게 압도했다. 뽀로로, 로보카폴리, 꼬마버스타요 등이 불티나게 팔린 것. 앵그리버드, 케로로
경기둔화로 주춤했던 소비심리가 3월들어 다소 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19일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3월 주요 유통업체의 매출동향에 따르면 전년동원보다 대형마트는 3.2%, 백화점은 1.6% 각각 증가했다. 지경부는 대형마트는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스포츠용품 판매신장, 토요일 휴무로 인한 구매고객 증가 등을 이유로 들었다. 백화점도 주 5일제 수업으로 아웃도어
등산복·등산화를 주로 팔아온 아웃도어 업체들이 캠핑용품 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캠핑문화가 확산되면서 관련용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2008년 700억원에 불과했던 국내 캠핑시장은 지난 2009년 1100억원으로 꿈틀대더니 2010년 2000억원, 지난해에는 3000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했다. 올해는
꽃샘 추위가 막바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봄은 어김없이 우리 곁으로 바싹 다가왔다. 봄이 되면서 나들이 차량을 물색하는 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주5일제 수업이 본격화하면서 가족 나들이용 차량을 마련하기 위해 중고차 시장을 찾는 가장들이 눈에 띄게 많아졌다. 가족 나들이용 차량으로 인기 있는 차종은 역시 SUV(Sport Utility Ve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