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하는 식품을 정기적으로 배송받는 구독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구독형 도시락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했다.그 결과 병원성 세균과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은 ▲부채살수비드(맛과벗) ▲평양비빔밥(나비야) ▲굶지마요참치덮밥(한국푸드씨스템) ▲하이라이스&소시지(본핏) 4개 제품이다(괄호 안은 제조사).검출된 병원성 세균에는 살모넬라, 대장균, 리스테리아 모노사이토제네스 등이다.살모넬라는 냉장보관에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고 감염되면 구토, 설사, 발열 등 급성 위장염 유발한다.
홈플러스(사장 조주연)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리뉴얼을 통해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마련 중이다.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역세권, 상업지역 점포인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도심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 했다.증가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해 델리 및 즉석조리 식품, 샌드위치, 1~2인용 간편식이나 밀키트, 냉장 및 냉동 식품 등 소량 식품군을 강화해 마트와 슈퍼마켓, 그리고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했다. 최신 쇼핑 트렌드는 물론, 신선식품과 먹거리의 품질과 고객
이마트가 온가족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휴가철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이마트는 오는 4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간 브랜드 한우, 호주산 소고기, 삼겹살·목심 등 각종 육류부터 여름 제철 과일, 피코크·델리 간편 먹거리 등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휴가철 온가족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특히 이마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집에서나 여행지 등에서 큰 수고 없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구이류, 과일, 초밥, 즉석조리, 간편식 등의 간편 먹거리 상품들 위주로 행사를 기획했다.먼저 이마트는 횡성 축협 한우,
최근 계속되는 고물가에 '런치플레이션(런치+인플레이션)'이란 말도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소비자들은 부담스러운 점심값에 가성비 높은 한 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홈플러스(사장 이제훈)에 따르면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7일까지 한 달 간 즉석조리식품을 판매하는 델리 코너의 오전 11시~오후 2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급증했다.8000원 미만의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샐러드부터 샌드위치, 초밥, 함박스테이크 등 다양한 메뉴를 고를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낀 직장인들의 점심 수요가 몰린 것으
최근 즉석조리식품 판매가 크게 늘어났다.즉석조리식품에는 즉석밥, 죽, 수프 등을 비롯해 국, 탕, 찌개, 덮밥소스와 더불어 최근에는 이른바 '밀키트'를 통해 다양한 음식을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게 됐다. 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즉석조리식품 판매가 크게 늘어났는데, 동시에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관련 소비자상담도 늘었다.즉석조리식품 관련 소비자상담은 2020년 383건에서 2021년 521건으로 전년대비 36%가 증가했다.이에 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즉석조리식품의 유통 실태와
밀키트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많다.조리가 간편하면서도, 요리에 대한 부담이 없다.더불어 가족 구성원수가 많지 않은 요즘, 밀키트를 사용하면 요리 후 남는 식재료에 대한 고민을 덜 수 있다.수요가 늘자 밀키트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다.유로모니터의 2020년 자료에 따르면 밀키트 시장 규모는 2020년 1882억 원에서 2025년 7253억 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소비자시민모임(회장 문미란)은 밀키트 제품의 품질, 가격 비교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부대찌개(10개), 밀푀유나베(8개), 로제파스타(7개
홈플러스가 MZ 고객 공략을 위해 트렌드에 민감한 MZ 바이어에게 힘을 실어 주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나타났다.창립 25주년을 맞은 홈플러스가 2030 MZ 바이어들의 전방위 활약에 힘입어 온라인 매출에 날개를 달았기 때문이다. ‘MZ 마음은 MZ가 잘 안다’는 기조 아래, 상품 기획부터 마케팅까지 MZ 바이어들이 전 과정을 주도하면서 온라인 매출이 2배 이상 뛴 것이다.실제로 올해 4월 말 기준 홈플러스 바이어의 평균 나이는 35.4살로 5년 전인 2018년 대비 3.6살 낮아졌다. 이들이 온라인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면서, 같은
최근 소비자들은 간단한 한 끼로 컵밥을 자주 찾는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컵밥이 해당되는 가공밥의 시장규모는 2018년 기준 즉석조리식품 시장규모 9026억 원의 약 52%인 4660억 원 수준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육덮밥류, 육개장국밥류 등 13개 컵밥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 함량, 재료 구성, 안전성 및 표시 적합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했다.전 제품의 평균 열량은 1일 기준치 2000kcal 대비 21.7%로 낮지만, 나트륨은 1일 기준치 2000mg보다 50.3%로 높았다.제육덮밥류
시중의 컵밥·즉석밥·죽·찌개 등 즉석조리식품에 나트륨이 과잉돼 있으며, 칼슘·마그네슘·아연은 영양 기준치(권장량)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과학부 최미경 교수팀이 2018년 10∼11월 서울·경기·충남의 대형마트·슈퍼마켓·편의점을 직접 방문해 판매 중인 국컵밥·컵밥·즉석밥·죽·수프·국 찌개(스튜)·레토르트 소스·레토르트 반찬 등 즉석조리식품(ready-to-cook) 30개를 구입한 뒤 각각의 미네랄 함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이 연구결과(한국에서 시판되는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삼성카드는 단독 제휴를 맺고 있는 창고형 할인점 이마트 트레이더스의 서울 1호 매장인 '월계점' 오픈을 기념해, 트레이더스 월계점을 이용하는 삼성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월 14일 오픈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서울에 생기는 첫번째 매장으로 이를 통해 트레이더스는 서울지역 고객의 접근성을 강화했다.또한 트레이더스 월계점은 이마트 월계점과 통로를 통해 연결돼 있어 고객은 트레이더스와 이마트를 하나의 시설처럼 이용할 수 있다.초대형 복합 쇼핑몰이 탄생한 것이다.트레이더스는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가 신세계 이마트의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고발했다.지난 17일 서울 중국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마트노조는 이마트 조합원을 대상으로 보복성 인사 조치를 했다고 밝히고 서울고용청에 이갑수 대표이사 등 5명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이들은 “주 35시간 근로시간제는 최저임금 인상 효과 무력화라는 꼼수에 대해 폭로하자 사측이 노조
CU(씨유)가 무술년 황금개의 해를 맞아 국내 주요 카드사와 손잡고 풍성한 이벤트를 펼친다. CU(씨유)는 BC카드와 함께 ‘황금개 골드바 이벤트’를 이달 1일부터 한 달간 전개한다.해당 이벤트는 BC카드로 CU(씨유)에서 1만 원 이상의 상품을 결제하거나 베이커리, 오뎅, 고구마 등 즉석조리 상품을 구매한 고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컨슈머치 = 미디어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주)고향식품이 제조가공하고 이마트가 유통·판매하고 있는 자체 브랜드(PL) '피코크남원추어탕'(식품유형 즉석조리식품) 제품에서 세균발육이 양성판정으로 나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21일 밝혔다.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2월 16일인 제품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당해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컨슈머치 = 미디어팀] 샬롬산업(주)이 제조하고 CJ제일제당이 유통·판매하고 있는 즉석조리식품 '육개장' 제품에서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J제일제당이 유통·판매하는 '육개장' 제품에서 식중독균의 일종인 황색포도상구균이 기준(100g 이하)보다 초과 검출 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 대상의 바코드 번호는 880100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즉석조리식품인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죽 일부에서 육우성분이 검출돼 이 제품을 자진 회수한다고 28일 밝혔다.회수대상은 올해 3월 11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두부’ 520박스(박스 당 16개, 유통기한 2016년 3월 10일)와 올해 2월 12일 생산된 ‘맘스쿠킹 한우쇠고기와 양송이’ 484박스(유통기한 2016년 2월 1
롯데마트가 창립 17주년을 맞아 8일까지 100% 국내산 닭을 사용한 ‘큰 치킨’을 정상가 9,900원 대비 35% 가량 할인한 6,500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최근, 외식업계의 치킨 한 마리 가격이 2만원에 육박하는 등 국민 간식이라 불리던 치킨 가격의 고공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이에 롯데마트는 창립 행사를 맞이해 시중가 대비 50% 이상 저렴한 ‘
영·유아는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하므로 이유식의 경우 기준이 엄격한 특수용도식품으로 관리되는 것이 바람직하다.하지만 영·유아가 섭취하는 이유식 상당수가 규격ㆍ안전기준이 상대적으로 느슨한 일반식품으로 유통되고 있어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특수용도식품이란 영·유아, 노약자, 임산부 등의 취약 계층을 위해 제조·가공한 식품을 의미하는데 이유식에는 ‘성장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협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 유통업체가 중소 제조업체에 위탁해 자체브랜드(PB)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는 김치류, 장류, 면류, 과자류에 대해 나트륨 함량을 줄이기 위한 기술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 지원은 식약처와 대형 유통업체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기존보다 10~2
[컨슈머치 = 김예솔 기자] 최근 편의점 자체 매장에서 굽고 튀기고 쪄서 판매하는 직접 조리식품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들 식품에 대한 위생 관리 실태를 놓고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지난해 경기악화로 소매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은데 반해 편의점 업계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이면서 직접 조리 식품도 크게 늘고 있는 추세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6월까지 편의점
우리나라의 밥상에는 찌개나 국이 빠지지 않고 올라간다. 이런 식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즉석 국은 오랜 시간 끓여야 하는 번거로움에서 벗어난 간편한 조리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1인 가구는 물론이고 급하게 생일상을 차려야 할 때 소비자들은 한번쯤 즉석 미역국을 구매해 그럴싸한 생일상을 대접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간편하게 한 상 차릴 수 있는 즉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