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에서 구입한 제품을 배송받은 지 10일 뒤 반품요청했지만 거절당했다. A씨는 얼마 전 TV홈쇼핑에서 전기진공청소기를 현금으로 구입했다.며칠 뒤, A씨는 청소기를 받았으나 마음에 들지 않아 받은 지 10일 만에 반품요청했다.그러나 홈쇼핑 측은 계약을 취소해주지 않고 환불을 거절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A씨는 상품을 수령한 때부터 7일 이내에 반품하지 않았으므로 청약철회를 요구할 수 없다고 했다. 홈쇼핑, 인터넷쇼핑몰에서 거래 시 청약철회기간은 7일 이내다.「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소비자들이 TV홈쇼
한 소비자가 과장광고를 주장하며 제품 환불을 요청했지만 판매자는 반품비를 소비자에게 전가했다. A씨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진공청소기를 살펴보던 중 골프공을 흡입할 정도로 흡입 성능이 좋다고 광고하는 제품을 구입했다.그러나 실제 제품을 사용해 보니 수박씨도 제대로 흡입되지 않을 정도로 성능이 나빴다.A씨는 배송받은 지 2주 만에 반품을 요구했으나 판매자는 반품비용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반품 사유는 광고와 다른 제품 성능때문이라며 반품비는 판매자가 부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국소비자원은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반품
청소기 사용 중 화재가 발생했다.소비자 A씨는 청소기를 구입하고 9개월여간 사용해 왔다.사고 당일 청소기 사용 중 검은 연기와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사업자에게 연락했고, 사업자 측에서 원인 파악을 위해 청소기를 보내달라고 해서 A씨는 택배로 발송했다.이후 사업자는 소비자가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아 화재가 발생된 것이라며 교환이나 환급을 해줄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모든 제품은 기본적으로 사용 중 사용자의 특별한 과실이 없으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없는 구조나 품질로 제조돼야 한다고 말했다
시험사용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진공청소기 구매 계약을 맺었다가 환불을 받지 못해 난감한 소비자가 있다.소비자 A씨를 방문한 판매원은 소파나 카페트에 있는 진드기까지 말끔히 빨아들이며 진공청소기를 시연했다.그러면서 판매원은 먼저 계약서를 작성하면 시험사용이 가능하다고 해 A씨는 계약서를 작성했다.시험사용에서 보통 청소기와 큰 차이가 없고 가격만 비싼 것 같아 사지 않기로 마음먹고 의사를 전달했다.그러나 판매원은 이미 사용했기 때문에 구입해야 한다며 반품을 거부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은 청약철회 후 반품하고 환급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
한 소비자가 방문판매로 구입한 청소기를 다음날 취소 요구했으나 판매원은 이미 사용한 제품이라 반품 불가하다고 했다. A씨는 집으로 방문한 영업사원을 통해 전기진공청소기를 189만 원에 구입했다.피부병을 유발하는 이불의 진드기까지 제거된다는 말에 귀가 솔깃해 충동구매했다.구입당시 영업사원이 사용방법을 알려주겠다며 직접 제품을 조립해 사용했는데 다음날 충동구매를 후회하고 구입 취소를 요구했다.하지만 영업사원은 제품을 사용했기 때문에 반품 받을 수 없다고 했다.한국소비자원은 영업사원이 제품을 직접 사용해보며 A씨의 청약철회권을 방해했기
무선청소기의 흡입 능력, 배터리 성능 등이 개선되면서 유선청소기를 대체하고 있다. 무선청소기가 비싼 경우에는 100만 원이 넘는 경우도 있는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지만 객관적인 정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이 선호도가 높은 무선청소기를 대상으로 청소성능, 연속사용시간, 배터리 내구성, 소음, 충전시간 등을 시험·평가했다.조사 대상은 ▲기펠(SP-003D) ▲다이슨(SV17) ▲디베아(ALLNEW22000) ▲삼성전자(VS20A957D31P) ▲샤오미 드리미(VTE1) ▲테팔(TY5516KA) ▲LG전자(
소비자 A씨는 2007년 11월 27일 진공청소기를 구입했다.사용하던 중 2008년 10월 14일 청소기가 작동하지 않아 수리를 맡겼으나, 품질보증기간이 경과했다면서 유상 수리를 말했다.A씨는 품질보증기간이라고 주장했으나, 업체측은 품질보증서 제시를 요구했고, 이를 분실한 A씨는 청소기 구입 당시 결제한 카드 전표를 가지고 있다면서 무상 수리를 요구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는 품질보증서에 판매일자가 적혀 있지 아니한 경우, 품질보증서 또는 영수증을 받지 아니하거나 분실한 경우 또는 그 밖의 사유로 판매일자를 확인하기 곤란한 경우
최근 지속 가능하고 책임 있는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에너지효율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많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가정 내 주요 가전제품 11종(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대상)에 대해 효율등급에 따른 에너지사용량을 조사해 분석한 결과, 에어컨, 의류건조기, 냉장고 등이 등급별로 전력소모량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가전제품 11종은 냉장고, 김치냉장고, 일반세탁기, 에어컨, 제습기, 정수기,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진공청소기, TV, 의류건조기 등이다.가구가 에너지 소비효율등급 대상 가전제품 11종을 차상위등급 제품에서 최고등급
[컨슈머치 = 송수연 전향미 기자]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에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숨 좀 쉬면서 살자”, “이젠 눈도 따가운 것 같다”,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이 없으니 우울하다” 등 호흡기 고통에 정신적 우울함까지 다양한 부작용이 발생되고 있다.연일 이어지는 미세먼지 시즌에는 환기 고민도 안할 수 없다.서대문구에 사는 30대 직장인 김 모씨는 “최근 3일 연달아 미세먼지가 너무 심해 창문을 열 엄두가 안난다. 그래서 환기를 포기하고 있는데 집 안 공기가 탁해지면서 답답함을 느낄 때가 있다”며 “이렇게 초미세먼
쿠팡(대표 김범석)이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제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용품들을 한 곳에 모은 ‘겨울철 미세먼지용품 페어’를 23일까지 진행한다.매년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난방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황사와 함께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커진다. 이번 행사는 청소용품, 공기청정기, 황사마스크, 손세정제 등 쿠팡이 선별한 다양한 미
쌍용자동차(대표 최종식, 이하 쌍용차)가 ‘G4 렉스턴 Amazing Drive’ 시승단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G4 렉스턴 어메이징 드라이브(Amazing Drive, 이하 어메이징 드라이브)’는 온라인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으로, G4 렉스턴의 주행성능을 직접 체험해 보고 푸짐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G4 렉스턴은 지난 5월
‘녹‧부식 논란’으로 지난 8~9월 암흑기를 보낸 혼다코리아(대표 정우영)가 ‘올 뉴 오딧세이’를 출시했다.혼다코리아는 혼다의 차별화된 첨단 기술을 더해 가족의 편안함과 안전함, 즐거움까지 모두 갖춰 가족을 위한 완벽한 공간으로 거듭난 올 뉴 오딧세이를 23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차는 기존모델의 강점은 한층 더 강화하고, 다양한 첨단
건강생활용품 전문브랜드 한경희생활과학의 ‘한경희 듀얼무선 진공청소기(VS-1000)가 홈앤쇼핑 출시 초기부터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이번 한경희 듀얼 무선 진공청소기 '타이탄' 방송은 지난달 17일 홈앤쇼핑 첫 방송 흥행에 힘입어 기획된 것으로 14일 오전 10시 10분부터 50분까지 40분간 10만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자랜드가 창립 28주년을 맞아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은 11월 27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창립 28주년 기념 전국 동시세일을 진행, 최대 48% 할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전자랜드는 이번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할인뿐만 아니라 경품, 일부품목 균일가 행사, SNS 이벤트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10월의 신부’로 대표되는 가을철 혼수용품 판매량이 ‘5월의 신부’ 봄철 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G9(지구)가 본격적인 웨딩시즌인 10월을 앞둔 최근 한달(8월 23일~9월22일) 동안 가구, 대형가전, 주방가전 등 혼수용품의 판매현황을 집계한 결과, 지난 5월 전 동기간(3월24일~4월22일) 대비 35% 증가했다.특히 집을 스스로 꾸미는 ‘홈퍼
한국소비자원은 아이리스오야마(アイリスオ-ヤマ)사(社)의 충전식 진공청소기 제품이 전지카트리지 결함으로 인한 화상·화재 우려가 있어 해외에서 리콜되고 있다는 정보를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를 통해 입수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비자원은 국내유통 여부 조사를 실시했으며 다음과 같은 조사 결과가 나왔다.해당 제품이 통신판매중개업체 및 구매대행 업체 등 6개
[컨슈머치 = 미디어팀] 일렉트로룩스코리아㈜는 자사가 판매하는 진공청소기 중 호스가 부착된 노즐을 사용하는 제품에서 사용 중 호스가 찢어지는 현상이 나타나 자발적으로 개선된 노즐로 무상 교환한다.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은 진공청소기를 구입해 사용하던 중 노즐의 호스가 찢어진다는 사례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돼 조사를 실시했다.조사 결과, 해
LG전자가 청소가 불편했던 공간에서도 편리하게 사 용할 수 있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출시하며 청소기 액세사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전자는 다용도 흡입 키트를 시작으로 코드제로 싸이킹을 어깨에 매고 사 용할 수 있는 백팩(back pack) 등으로 액세서리 제품군을 지속 확대할 계획 이다. 가방처럼 등에 맬 수 있는 백팩 액세서리는 코드제로 청소기의 장
LG전자가 1일 흡입력을 2배 높인 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를 출시했다.코드제로 핸디스틱 터보는 1분에 약 27,000번을 회전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2배 가량 강력한 흡입력을 구현한다.흡입력을 높였음에도 효율이 좋아 배터리 사용 시간은 기존 일반 모터를 적용한 제품과 동일하다. 휴대폰 배터리처럼 바꿔 낄 수 있으며, 배터리 두 개로
연일 맑은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 대청소 시즌을 맞아 11월 2일까지 LG전자가 무선청소기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LG전자는 LG베스트샵에서 신한 제휴 신용카드 주문 및 결제 고객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돌려줄 계획이다. 해당 모델은 코드제로 싸이킹 12종, 로보킹 10종, 핸디스틱 5종, 침구킹 3종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LG전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