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지난 17일 진옥동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본부장, 부서장 등 1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공간의 한계를 넘어 공감의 확대로’라는 컨셉으로 유튜브와 사내방송 등 온라인을 통해 부서장급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급이 참여할 수 있게 확대해 전직원이 신한은행의 미래전략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가속화된 디지털 중심의 금융산업 변화를 미래 신한의 기회로 가져간다는 ‘CHANCE TO CHANGE(변화의 기회)’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디지털 기반 고객관리
신한은행(은행장 진동옥)이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자금 관리에 블록체인 플랫폼 도입을 추진한다.신한은행은 11일 중구 소재 본점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함께 정책자금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정책자금 대출은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 대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정부나 관련기관에서 별도 예산을 편성해 제도적으로 지원하는 대출로, 은행의 일반 사업자 대출에 비해 금리와 상환기간 등에서 유리한 대출 상품이다.하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여러 기관을 방문해야 하고 제출 서류도 많아 필요해 대출 신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