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가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도 안드라프라데시(Andhra Pradesh)주(州) 아난타푸르(Anantapur)에 위치한 인도 공장에서 ‘100만대 생산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기아는 지난 2019년 인도 공장 준공 이후 ▲셀토스 53만2450대 ▲쏘넷 33만2450대 ▲카렌스 12만516대 ▲카니발 1만4584대를 생산해 4년 만인 지난 13일 누적생산 100만대를 달성했다.100만번째로 생산된 차량은 셀토스의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셀토스’다.기아 인도 공장은 약 216만㎡ 부지 위에 프레스, 차체, 도장, 의장, 엔
기아가 인도에서 현지 전략형 모델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인도 패밀리카 시장 공략에 나섰다.기아는 인도 시장 전용 모델로 개발한 다목적차량(MPV)의 이름을 ‘카렌스’로 정하고, 16일 ‘기아 카렌스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온전한 모습을 드러냈다.카렌스는 1999년 기아에서 출시한 MPV 모델명이자 ‘카(Car)’와 ‘르네상스(Renaissance)’의 조합으로, 신흥국가 MPV 시장에서 기아 제2의 중흥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의지가 반영된 차명이다.기아는 카렌스 개발 초기부터 인도의 가족단위 고객 특성에 맞춰 긴 휠베이스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정부는 18일 내수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승용차 등에 붙는 개별소비세(개소세)를 오는 19일부터 연말까지 한정적으로 인하하기로 했다.인하 대상은 경차를 제외한 ▲승용차 ▲이륜차 ▲캠핑용 자동차 등이며 세율은 5%에서 3.5%로 1.5% 경감된다.이번 개별소비세 인하는 소비심리 위축에 대응하고 하반기 내수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앞서 2015년 8월 말부터 2016년 6월까지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3.5%로 낮춘 바 있다.이번 정책을 통해 2,000만 원 상당의 승용차의 경우 출고가격
기아자동차(대표 박한우, 이하 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상용차 제외)이 현대자동차(대표 이원희, 이하 현대차)의 판매량을 앞질렀다.2일 현대자동차그룹에 따르면 기아차의 지난해 국내 승용차 판매량은 47만5,107대로 41만8,303대를 판매한 현대차보다 5만6,804대를 더 판매했다. 기아차의 국내 승용차 판매량이 현대차를 앞지른 것은 사상 처
[컨슈머치 = 김은지 기자] 기아자동차는 GT4 스팅어 콘셉트카와 쏘울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4 IDEA 디자인상’에서 수송 디자인 부문 은상과 동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IDEA 어워드’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 Industrial Design Society of America)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를 가진 디자인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폐차상태에 이르렀다는 제보가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고발신문에 접수된 차량화재 관련 제보는 지난해 6월 이후 총 3건으로 모두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이었다.얼마 전, 제네시스(Genesis)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i30’, ‘에쿠스’, ‘카렌스’에 이어 현대·기아자동차 차량만 현재 총 4건이 접수됐다.지난 달, 제네시스 운전자
“가족의 달 5월, 아이들에게 부모님과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를 선물하세요”기아자동차㈜는 24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기아차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가족(총 400명)에게 5월 25일 청담 CGV 기아관에서 상영될 애니메이션 '크루즈 패밀리'의 가족 관람권을 증정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올 뉴 카렌스’ 출시를 기념
지난 4일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자발적 리콜을 발표했던 차량 '브레이크 스위치' 무상수리가 11일부터 실시된다.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현대자동차(주)와 기아자동차(주)에서 제작·판매한 승용자동차 6개 차종(162,509대)에서 브레이크 스위치 접촉불량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리콜은 ‘브레이크 스위치의 접촉 불량’으로 인해 시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에서 실시하는 리콜과 동일한 사유로 국내에서도 16만여대를 리콜한다.4일 현대기아차는 ▲브레이크 페달 스위치 작동 불량 및 제동등 점등 지연 및 불량(현대차 7차종, 기아차 6차종) ▲커튼 에어백 불량(현대차 1차종)에 해당되는 자사 차량 16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리콜 대상 차종은 현대차 ▲구형 아반떼(2009년7월~20
멀쩡하던 현대·기아자동차 차량에 불이나 모두 타버린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해 6월이후 9개월 동안본지 제보만 세번째다.충북 제천시에 거주하는 최 모씨는 2007년식 에쿠스를 구입 후, 최근까지 사고 한 번 내지않고 깨끗이 사용해왔다.최 씨는 지난 2월 말 장거리 주행을 앞두고 현대자동차 제천 동현 서비스센터에 차량 점검을 의뢰한 후 진단에 따라 서머스타
자동차업계에 2013년형 모델이 올 상반기에만 업체마다 1, 2종이 출시됐으며, 총 200여 종의 신차가 쏟아졌다. .이 같은 신차 시장의 변화는 중고차 시장에도 크고 작은 영향을 끼치기 마련. 중고차 전문 사이트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다가오는 2013년 신차 시장 분석을 통해 내년 중고차 시장의 전망을 예상해보았다.▲ 내년
기아자동차가 최근 소비자 무시를 넘어서서 국가기관들 마저 무시하는 듯한 사례가 잇따라 터져나오고 있어 논란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기아차는 차량 출고당시 존재했던 하자는 인정하지만 공정위 고시에 따른 차량 교환규정 준수와 한국소비자원의 교체 권고를 잇따라 거부해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 것. 공교롭게도 제보된 두건 모두 '스포티지R' 엔진에 연료아
현대차가 자사 차량에서 주행중 발생한 원인 불명의 화재에 대해 손해와 위자료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결을 결국 수용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2심 법원이 운행중이던 그랜저 화재에 대해 '제조물책임법상의 제조물 책임 또는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책임'을 들어 현대차에 330만원 및 항소비용 부담 판결을 내렸는데도 현대차는 대법원에 대한 상고를 포기함으로
현대차를 모는 한 소비자는 최근 황당한 일을 겪었다. 밤새 주차해놓은 차량에서 이유없이 화재가 나 전소됐지만 현대차는 '내부 발화 추정"이라는 국과수 조사결과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과실로 몰려가는 어이없는 일을 겪은 것.강 모씨(경남 거제시)는 지난 2012년 7월 14일, 휴식을 위해 3년 전 자신이 저축한 돈으로 구입한 현대i30을 타고 거제도로
◆2012. 4. 21. 21:54지난 4월 21일 밤 9시 54분,“엄마 차에서 소리가 나”전화기 너머로 들리는 아들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았다. 운전 미숙이라 생각했다. 엔진오일을 새로 간 터라 내려서 차 밑을 확인해 보라 했지만 아들은 차에 불이 붙었다는 말을 전해왔다.아들을 포함해 21세의 건장한 청년 세 명이 타고 있는 차였다.그리고 거짓말처럼 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