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받아 입주한 아파트 외벽이 카달로그와 다르다.소비자 A씨는 아파트 분양 계약을 체결한 뒤 최근 입주날짜가 다가왔다.그러던 중 외벽 시공 상태가 카달로그와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계약 체결 시 견본주택의 모형도 및 카탈로그상의 이미지 화면으로는 외벽에 고급 몰딩 및 장식 처리가 시공된다고 표시돼 있다.그러나 실제 시공 상태는 이 같은 사항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재시공 요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미시공을 주장하는 해당 항목이 분양계약 내용에 포함됐는지 여부에 따라 그 이행을 청구할 수 있을지 여부가 결정된
아파트를 분양받은 소비자들이 시공 예정된 시스템 에어컨이 카탈로그와 다르다며 최신 모델로 시공해줄 것을 요구했다. 소비자들은 한 아파트를 분양받고, 시스템 에어컨 시공 계약을 체결했다.당시 소비자들은 에어컨의 정확한 모델명을 안내받지 못했으나, 카탈로그에 안내된 기능이 모두 포함된 최신 모델로 시공된다는 설명을 받았다.그러나 사업자들로부터 통보받은 에어컨 모델은 공기청정기능이 빠진 바이러스 닥터 청정기능만 있고, 최신형 무풍 패널이 아닌 구형 그릴 판넬이었다.소비자들은 사업자에게 예정된 입주 사전점검일 전까지 공기 청정 및 바이러스
한 소비자가 분양 카탈로그와 다르게 시공된 다락방에 대해 시공비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시공사는 일부 환급만 가능하다고 했다. A씨는 한 아파트 분양 당시 최상층의 다락방을 시공해 서재나 가구 등을 비치할 생각으로 기준층보다 1800만 원 더 높게 최상층을 분양받았다. 사전 점검날에 방문해 확인한 결과, 다락방이 분양당시 모형도 및 분양 카탈로그 내용과 달리 천장이 경사지게 시공돼 있었다. A씨는 경사진 천장으로 인해 다락방을 활용할 가치가 없다며 다락방 건축비로 추가 부담한 1800만 원의 환급을 요구했다. 반면에 시공사는 A씨가
아파트에 입주한 소비자가 분양시 제공된 카탈로그와 다르게 시공됐다며 배상을 요구했지만 시행사와 시공사는 서로에게 책임을 넘기고 있다. A씨는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 소재 55평형 아파트를 분양받아 입주했다.그러나 ▲주방 가구는 원목이 아닌 무늬목 ▲주방복도 바닥 타일은 전체 대리석이 아닌 일부만 대리석 ▲거실장식장 미설치 ▲ 거실 아트월 실크패브릭 원단이 아닌 아트월 벽지 등 분양 시 제공된 공급계약서 및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시공돼 배상을 요구했다.이에 대해 시행사는 A씨 아파트의 하도급 계약서상 시공과 관련된 모든 하자에 대해 시공
교원그룹의 '빨간펜 수학의 달인'이 대대적인 홈페이지 개편을 마치고, 가맹 원장님 모집에 나섰다.개편된 홈페이지는 직관적인 UX·UI(사용자 환경·경험)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수학의 달인 가맹을 희망하는 이들을 위해 지원 혜택 및 운영에 관한 콘텐츠들을 홈페이지 전면에 배치하고, 구성도 간결하게 해 가독성을 높였다.가장 눈에 띄는 것은 메인 페이지 플로팅 배너다. 플로팅 배너에는 ▲가맹 절차 ▲창업설명회 일정 ▲가맹 현황 지도가 수시로 업데이트돼, 언제든 자신이 원하는 지역의 학원 현황을 확인하
SK네트웍스가 지난해 환경 측면에서 250억 원이 넘는 가치를 창출했다.SK네트웍스(대표 박상규)는 재무성과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내역을 담은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기업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한다.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주요 성과를 중심으로 올 상반기까지 추진해 온 활동들을 수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고용∙배당∙납세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를 포함해 2021년 총 2786억 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으며, 특히 ‘환경성과’ 분야에서 252억 원의 가치를 만들어냈다.코로나19 지속 등 사회
전기차로 서울에서 대전 가기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화물 전기차 1회 충전 시 상온(약 25℃)과 저온(약 –7℃) 주행거리가 30%나 차이가 나지만, 제조사 홈페이지나 차량용 카탈로그에는 저온 주행거리에 대한 정보는 아예 없다.화물용 차량은 생계형인 경우가 많고, 일반 승용차에 비해 운행시간과 거리가 길어 정확한 주행거리 표기가 필요하다.제조사는 상·저온 환경에서의 주행거리를 소비자가 차량구매과정에서 알 수 있도록 조속히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국내에서 시판 중인 화물 전기차의 주행거리를 분석한 결과 저온에서
전기차의 주행가능거리는 기온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제조사는 이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는 인색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업계 및 정부 부처의 전기차 상온·저온에서의 주행가능거리를 조사했다.전기차의 1회 충전 시 상온과 저온 주행가능거리가 차종마다 천차만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업계는 상온·저온 구분없이 도심과 고속도로 주행가능거리를 반영한 ‘복합 주행가능거리’만 표기하고 있다. 사실상 상온 주행가능거리만 표기하는 실정이다. 전기차를 관리하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도 대부분 상온 주행가능거리만
한 소비자는 입주한 아파트가 분양 카탈로그와 다르게 시공됐다며 보상을 요구했다.A씨는 분양받은 아파트의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공사 현장을 확인하자 분양 카탈로그에는 표시되지 않은 시공을 발견했다.A씨는 카탈로그에는 없는 엘리베이터 코어가 아파트 외벽에 시공된 것을 확인했다.또한 입주자들에게 통보없이 옹벽의 설계도면을 변경시공했으며, 소방시설이 설치되면서 현관 전실을 사용하지 못하는는 세대도 발생했다.A씨는 이 시공들로 인해 소음 및 일조권, 조망권 등의 피해를 입게 됐다며 보상을 요구했다.반면 사업자는 엘리베이터 코어 및 아파트 옹
코웨이(대표 이해선·서장원)가 최근 비대면 소비와 온라인 쇼핑 증가에 따라 고객 니즈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디지털 렌탈 플랫폼 구축을 통한 온라인 채널 강화 전략이 눈길을 끈다.코웨이는 최근 기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해 커머스 기능을 강화, 온라인 렌탈 구매의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쇼핑 환경을 제공하는 온라인 공식 자사몰 코웨이닷컴을 새롭게 선보였다.코웨이의 온라인 공식 자사몰 ‘코웨이닷컴’은 코웨이 제품을 쉽고, 간편하게 렌탈 및 구매할 수 있도록 커머스
한 소비자는 아파트 분양 카탈로그와 다른 모습에 불만을 토로했다.A씨는 3년전 분양받은 아파트에 입주했다.입주 후 보니 분양 카탈로그에 기재 있는 욕실 천연대리석 상판, 신문거치대 등이 시공돼 있지 않은 상태였다.분양사업자에게 카탈로그 기재사항의 추가 시공을 요구했으나 응답하지 않는 상태다.한국소비자원은 분양사업자가 시공을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계약서에 기재된 내용이 아니라도 분양 카탈로그에 기재돼 있고, 그 기재사항이 분양사업자가 자체적으로 이행이 가능한 부분이라면 계약내용의 일부로 봐 분양사업자가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 대법원 판
LX하우시스가 B2B(기업간 거래) 고객들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사이트인 ‘B2B 디지털 카탈로그’를 새롭게 선보였다.LX하우시스는 건설사, 설계사, 인테리어사 등 B2B 고객들의 비대면 영업활동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대됨에 따라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온라인 상에서 쉽고 편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B2B 디지털 카탈로그’ 사이트를 마련했다.B2B 디지털 카탈로그는 제품샘플북, 시공스토리, 공간트렌드, 기술Data, 정책&법규 등의 메뉴로 구성됐으며, PC는 물론 모바일에서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접근성 및 편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삼성전자가 가전 제품 부문에서 통합 슬로건을 적용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제품 확대를 통해 라이프스타일 가전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의 ‘프로젝트 프리즘(ProjectPRISM)’을 발표했으며, 그 후속작업으로 ‘이제는 가전을 나답게’라는 슬로건을 가전제품 마케팅 전반에 사용하기로 했다.이 슬로건은 각종 매체 광고는 물론 온·오프라인 매장, 제품 카탈로그 등에 폭넓게 사용될 예정이며, 삼성 가전의 아이덴티티를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전달할 수 있을 것
환경부(장관 조명래)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한국닛산, 포르쉐코리아가 국내에 판매한 경유차량 14종 총 4만381대에 대해 배출가스 불법조작(임의설정)으로 최종 판단하고, 7일 인증취소, 결함시정 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며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2012년부터 2018년까지 판매된 이들 경유 차량에는 인증시험 때와는 다르게, 실제 운행 시 질소산화물 환원촉매(SCR)의 요소수 사용량이 줄어들고, 배출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작동이 중단되는 등 불법조작 프로그램이 임의로 설정돼 질소산화물이 과다하게 배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질소산화
가성비 와인 인기에 명절 와인 선물세트 시장이 성장하고 있다.이마트가 2020년 설을 맞아 역대 최대인 100억 원 규모의 와인 선물세트 판매에 나선다. 선물세트 상품수도 전년 대비 10% 늘어난 160여종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다.과거 와인은 고가의 주류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최근 가성비 와인들이 와인 시장 대중화를 이끌어내면서 와인 선물세트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특히 홈술, 홈파티 문화가 일상으로 자리잡으면서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와인이 선물로써 각광받고 있다.이에 이마트는 와인 선물세트 물량을 10% 가량 늘리고 연간 판매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내 집 마련의 기쁨도 잠시, 어느 날 갑자기 우리 벽면에 균열이 생기고 빗물이 뚝뚝 떨어진다면?최근 건축과 관련한 분쟁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갈등 조정 과정도 날로 복잡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소비자들 스스로 하자에 대한 보수, 책임기간 등에 대해 인지할 필요가 있다.■누수·결로 등 건축물 하자#소비자 정○○씨(여/40대)는 2002년 4월경 OO건설이 분양한 아파트(서울시 구로구 소재)에 입주했다.이후 2004년 3월 온수배관이 갑작스럽게 파열돼 거실 및 방 4개가 침수되고, 가구 및 바닥재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토요타가 국내 판매 차량에 중요 안전 보강재가 없음에도 미국에서 최고안전차량에 선정됐다고 홍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다.공정위는 토요타의 이런 광고를 허위 광고로 보고 8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문제 차량은 2015년과 2016년 국내에서 3,600대 가량 판매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RAV4’.RAV4의 한국 출시일은 2014년 10월로 한국토요타자동차 측은 이 차량을 판매하면서 카탈로그와 홈페이지 등에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 ‘최고안전차량’과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됐다고 홍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이 미국 보잉사가 제작한 '737MAX' 기종 항공기 50대를 도입한다.제주항공은 보잉사의 최신기종인 737MAX 50대(확정구매 40대·옵션구매 10대)를 2022년부터 인도 받는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공시했다.제주항공이 계약한 50대의 물량 중 확정구매 40대는 단일기종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국적사가 체결한 항공기 계약 중 최대규모이다.제주항공이 확정구매 계약한 항공기 40대 도입에 투자하는 금액은 공시가(카탈로그 가격)를 기준으로 약 44억 달러, 우리 돈으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 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이원희·하언태, 이하 현대차)는 상용차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현대 트럭&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먼저, 현대차는 이날 현대자동차 통합 웹사이트인 ‘현대닷컴'에서 상용차 부문을 특화 시킨 ‘현대 트럭&버스’ 홈페이지를 오픈했다.새롭게 선보인 현대 트럭&버스 웹사이트는 와이드한 화면 구성을 통해 직관성을 높였다. 고객의 관심도가 높은 ▲엑시언트 ▲카탈로그/가격표/제원 ▲신차 스토리를 메인 화면에 배치했으며 배너형 메뉴 화면 구성을
[컨슈머치 = 김현우 기자]아날로그 혼합 신호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맥심인터그레이티드코리아(대표 최헌정, 이하 맥심)가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에 필요한 전력을 최적화하는 전력관리반도체(PMIC)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설계자는 맥심 PMIC를 통해 높은 성능, 소형화, 효율성, 전기적 보호 요소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ADAS 기능은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 경험을 개선한다. 충돌방지를 위한 스마트 제동, GPS 및 내비게이션, 어댑티드 크루즈 컨트롤, 차선 유지, 차선 이탈 경보장치, 백업 및 서라운드 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