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사장 문동권)가 대중교통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5월부터 본격 시행되는 K-패스 사업에 발맞춰 ‘K-패스 신한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K-패스 사업은 기존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해 전환 시행되는 대중교통 지원 정책으로,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최대 60회까지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준다. 일반 고객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까지 환급이 가능하다.이번에 출시한 ‘K-패스 신한카드’는 이런 환급 혜택에 더해 대중교통(버스, 지하철) 10% 할인 서비스를 추가로
저당·저열량 아이스크림으로 주목받는 '라라스윗'이 어떤 안내도 없이 원재료가 바뀐 사실이 드러났다.'건강한 달콤함'을 슬로건으로 내건 라라스윗의 아이스크림은 설탕을 일반 제품의 1/3 수준으로 줄이고, 0칼로리(kcal) 감미료인 스테비아와 알룰로스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그런데 최근 일부 소비자로부터 라라스윗 제품의 원재료가 변경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내용을 살펴보면 '라라스윗 바닐라빈(파인트)'의 기존 제품에는 분리우유단백질(MPI)이 들어가 있지만, 지금은 농축우유단백질(MPC)이 들어가 있다.문제는 농축우유단백질(MPC
GS25 편의점의 '나만의 냉장고' 기능을 이용하던 소비자가 상품 단종으로 곤란한 상황이 됐다.'나만의 냉장고' 서비스는 편의점에서 '1+1', '2+1' 등 추가 증정품이 제공되는 상품을 구매했을 때 유용하다.추가 증정품이 당장 필요치 않은 소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해 해당 상품을 보관 처리할 수 있다. 보관한 상품은 필요할 때 전국 GS25 편의점 어디서든 찾을 수 있다.그런데 최근 한 소비자가 보관해 놓은 상품이 단종되면서 난처한 상황이 됐다.소비자 A씨는 '서울우유 솔티드크림라떼'를 대량 구매해 나만의 냉장고에 넣어 두고 매
삼성카드는 해외 수수료 면제, 할인 등 해외∙직구 결제에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카드, '삼성 iD GLOBAL(아이디 글로벌) 카드'를 출시했다.'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결제 수수료 면제 및 해외 사용금액 할인, 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 다양한 해외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해외 특화 혜택 외에, 국내 가맹점, 여행, 쇼핑, 구독 등 일상 영역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삼성 iD GLOBAL 카드'는 해외수수료를 면제해주고, 해외 사용금액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결제금액에 부과되는 브랜드사 수수료 1%와 해외이용수수료
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이 봄기운을 담은 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을 한정 판매한다.이번 제품은 계절감에 걸맞은 화사한 패키지가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는 벚꽃무늬와 총 6가지의 ‘일상 속 설렘 메시지’가 랜덤으로 쓰여있다. 봄이 주는 특별한 설렘을 더욱 만끽하게 하는 동시에 서로 다른 라벨을 확인하며 재미를 더한다는 취지다.광동 옥수수수염차 벚꽃 에디션은 광동제약 F&B 전용몰 광동상회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현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본격적인 개화시기에 맞춰 전국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광동제약 관계자는
하이트진로의 대표 맥주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테라’가 누적판매 45억4000만 병을 돌파했다.이는 1초당 28.8병이 판매(330ml 기준)된 꼴이며, 21세기 이후 출시한 맥주 브랜드 중 동일 기간 가장 많이 판매된 수량이다. 지난해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100대 브랜드에 3년 연속 들어 대세 브랜드임을 증명하기도 했다.테라는 2019년 3월 출시 후 39일 만에 100만 상자 판매를 돌파, 맥주 브랜드 중 출시 초기 가장 빠른 판매 속도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이후 코로나19 펜데믹이라는 위기를 넘기고 5개년 연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그룹 ‘뉴진스’가 출연한 ‘SOL트래블 체크카드’ 영상광고를 3월 15일 공개한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신한은행과 신한카드의 역량을 집중해 출시한 카드로 1년 365일 누릴 수 있는 혜택을 담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날마다 득(得)되는 트래블 카드’로 소개하면서 여행갈 때만 사용하는 트래블 카드가 아닌 일상에서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임을 알려준다.광고 영상은 뉴진스 멤버들이 어디선가 들리는 코골이 소리의 근원지를 찾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여행이 끝난 후 서랍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이 다국어 지원 해외송금 전용 앱 '하나EZ'에서 16개국 언어로 ‘하나인증서’ 발급 지원 및 외국인 실명번호 비대면 변경 서비스를 은행권 최초로 시행한다.이번 서비스는 언어장벽으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금융기관 및 공공기관 이용 시 불편함을 겪는 국내 체류 외국인들의 거래 편익을 제고하고, 국내 최고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차별화된 외국인 특화 서비스를 제공코자 마련됐다.‘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을 획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빙그레가 봄 맞이 한정판 신제품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를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하는 ‘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의 설렘을 가득 담은 제품이다. 붕어 모양의 과자 사이에 딸기맛 아이스크림을 채워 넣어 기존 ‘떡붕어싸만코’ 제품과 차별점을 뒀다. 팥과 아이스크림의 조합과는 다른 풍부하고 달콤한 딸기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제품 패키지 디자인에는 벚꽃과 딸기, 분홍색을 활용하여 봄의 화사함을 강조했다.‘딸기블라썸 붕어싸만코’는 봄철에만 한정적으로 운영하며 편의점 채널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전 유통채널에 판매확대 예정이다.한편 빙그레의
최근 편의점, 빨래방, 사진관 등 다양한 종류의 무인 매장이 늘어나면서 결제 오류 등 키오스크 이용 관련 소비자 문제가 나타나고 있다.뿐만 아니라 점포 내 사람이 없다는 점을 악용한 절도 등의 범죄 발생에도 취약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이 청소년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이용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결제‧환불 관련 소비자불만이 가장 많았고 매장 이용 관련해서는 출입 관리를 위한 보안 강화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무인 아이스크
홈플러스(사장 조주연)가 기업형슈퍼마켓(SSM)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리뉴얼을 통해 또 다른 성장 동력을 마련 중이다.홈플러스는 지난해 11월, 서울에서도 대표적인 역세권, 상업지역 점포인 ‘익스프레스 학동역점’을 도심 1인 가구 상권에 특화된 점포 모델로 리뉴얼 했다.증가하는 1인 가구의 소비 패턴에 최적화해 델리 및 즉석조리 식품, 샌드위치, 1~2인용 간편식이나 밀키트, 냉장 및 냉동 식품 등 소량 식품군을 강화해 마트와 슈퍼마켓, 그리고 편의점의 장점을 결합했다. 최신 쇼핑 트렌드는 물론, 신선식품과 먹거리의 품질과 고객
교원 빨간펜이 총 15주간 150권의 책 읽기를 지원하는 ‘150 독서마라톤’ 7기를 모집한다.‘150 독서마라톤’은 독서 관리 프로그램 ‘창의융합 영재스쿨’을 기반으로 독서 습관을 기르고 독서활동을 통해 성취감과 폭넓은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자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누적 참여자 수는 7만2808명이며 이들은 총 668만 권 이상의 독서량을 기록했다. 지난 6기 참가자의 독서량 및 독서 활동은 미참가자 대비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50 독서마라톤’ 7기는 오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창의융합 영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새로운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의 2월 14일 출시를 앞두고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여행 관련 ▲여행준비(환전) ▲여행중(카드사용) ▲여행후(보유 및 재환전)에 이르는 과정에서 필요한 필수 금융서비스를 모두 담았다.주요 기본 서비스 혜택은 ▲전세계 30종 통화 100% 환율우대(환전) ▲해외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카드사용) ▲환전 후 계좌 보유 잔액 특별금리 제공(보유 및 재환전) 등이다.‘SOL트래블 체크카드’만의 특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
농심이 신라면의 2023년 국내외 매출액이 전년 대비 14% 성장한 1조2100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를 달성했다.지난해 판매량은 16억6000만 개로, 전 세계에서 1초에 53개씩 판매가 된 셈이다. 1986년 신라면 출시 이후 2023년까지 누적 매출액은 17조5100억 원, 누적 판매량은 약 386억 개로 집계됐다.1991년부터 2023년까지 33년 간 국내 라면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신라면은 최근 해외를 중심으로 한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2021년 해외 매출이 국내를 뛰어넘은 데 이어 2022년 첫 1조 원 매출을
케이뱅크가 새해를 맞이해 첫 만남 이벤트로 ‘체크카드 3만 원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체크카드 3만 원 캐시백 이벤트’는 케이뱅크를 처음 가입하는 고객 선착순 1만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케이뱅크 앱에 가입하고 계좌를 만든 후 체크카드 3종 ▲MY 체크카드 ▲플러스 체크카드 ▲KT멤버십 더블혜택 체크카드 중 선택해 발급받으면 된다.‘오늘의 쿠폰’ 탭에서 웰컴 3만 원 쿠폰을 받은 뒤 어디서나 체크카드로 3만 원이상 결제 시 바로 3만 원이 계좌로 입금된다. 쿠폰은 계좌 개설한 날부터 30일동안 다운로드 가능하며 다운로드 받은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남양유업의 '1974우유'가 제품 정보가 보이지 않도록 포장돼 논란이다.소비자 A씨는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에서 2개 제품이 묶음 포장된 '1974우유'를 구매했다.그러나 해당 제품은 포장을 벗기지 않은 상태에서는 제조사를 비롯한 식품 정보를 전혀 확인할 수가 없었다. A씨가 게시한 사진을 보면, 해당 제품은 동일 제품 2개을 묶어 판매되는 상품으로, 제조사를 비롯해 영양성분 등이 표시된 면을 서로 맞붙여 포장돼 있다.A씨는 "포장을 뜯기 전까지는 어떤 각도에서도 제조사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댓글을
CJ프레시웨이가 활발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상품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식품, 외식 프랜차이즈부터 게임, 캐릭터 등 이종 산업을 아울러 다양한 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상품을 확대한다는 목표다.CJ프레시웨이가 지난해 1~11월 유통한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상품(이하 컬래버 상품)의 누적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 상품 종류는 38% 확대한 70여 종을 선보였다. 외식 프랜차이즈의 대표 메뉴를 급식용 상품으로 선보이고 유명 IP를 상품 콘셉트에 적용하는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 활동을 전개한 성과다.해당
KB국민은행이 다음달 15일까지 퇴직연금 자산관리 적립금 40조 원 달성을 기념해 ‘퇴직연금은 역시, KB!’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상품 지정을 완료하고 ▲개인형IRP·DC 신규 가입 ▲타 금융회사 연금계좌를 KB국민은행 개인형IRP로 계좌이체 ▲개인형IRP에 추가 입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700명을 추첨해 신세계 상품권, 요기요 금액권, CU 편의점 금액권 등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깜짝 퀴즈 이벤트도 진행하며 정답자 중 400명을 추첨해 CU 편의점 금액권을 지급한다.KB국민은행 관계자
삼양식품이 중국 최대 쇼핑축제인 광군제에서 약 1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기존 최고 매출이었던 2021년 110억 원에 비해서도 19%나 상승한 수치다.알리바바와 징동에서 80억 원, 숏폼 커머스 플랫폼 도우인과 콰이쇼우, 공동구매 채널인 핀둬둬 등 신규 플랫폼에서 50억 원어치가 판매됐다.불닭브랜드를 비롯해 삼양브랜드, 짜짜로니 등이 매출을 견인했다. 아울러 광군제 기간 중국 한정 제품인 '양념치킨불닭볶음면'을 처음 선보였으며 준비한 물량 2000박스가 조기 완판됐다.
롯데웰푸드의 프리미엄 생크림 케이크 ‘몽쉘’이 진행하는 디저트 컬래버레이션 ‘몽슐랭 로드’의 세번째 제품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이 출시 2주만에 완판됐다.몽쉘 X 돌카롱은 한정판으로 3개월간 운영 예정이었으나 계획된 물량인 약 30만 갑이 2주만에 모두 판매됐다. 예상보다 빠른 판매에 대형마트 및 슈퍼마켓, 편의점 등에서 품절 현상이 일어나 추가 생산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선보인 ‘쁘띠몽쉘 제주 돌카롱’은 제주도 디저트 카페인 ‘돌카롱’과 손잡고 선보인 ‘몽슐랭 로드’ 프로젝트 제품이다. 이 컬래버 제품의 인기 비결은 지금껏 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