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의 드라이브 스루(DT) 플랫폼 ‘맥드라이브’ 이용 차량이 올해 1분기(1월~3월)에 1000만 대를 넘어섰다.1분기 내에서 최근 3월의 맥드라이브 이용자 수가 가장 많았으며, 3월 한 달간 맥드라이브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30% 증가했다.뿐만 아니라, 인당 평균 구매액 역시 15% 증가했다.이는 재택 근무, 온라인 개강 등 외출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가 이어지며 주문부터 결제, 제품 수령까지 차 안에서 편리하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드라이브 스루 주문 방식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계속 높아지고 있기 때문
맥도날드가 주방을 공개했다.19일 맥도날드는 전국 310여개 레스토랑에서 ‘주방 공개의 날’을 개최하고 고객들의 의견을 직접 듣기도 했다.맥도날드는 식품 안전과 고객의 안심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삼고 있으며, 원재료 관리와 햄버거의 조리 과정 등 주방 공개 행사를 통해 고객이 직접 확인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1600여명의 고객이 맥도날드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를 신청했으며, 고객들은 원재료의 보관 및 관리 과정은 물론 버거가 만들어지는 주방 내부의 위생 관리와 조리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맥도날드는 최고령 시니어 크루인 임갑지님의 은퇴를 알리며, 그를 위해 특별한 은퇴식을 진행했다.맥도날드는 지난 8일 서울시 종로구 맥도날드 본사에서 임갑지 크루의 은퇴식을 열고 약 100여 명 맥도날드 임직원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임갑지 크루에게 지난 17년 간의 공로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임갑지 크루는 올해 92세로 2003년부터 올해까지 17년째 경기도 양주시 자택으로부터 20km 떨어진 맥도날드 미아점에서 근무했다.주로 고객이 식사를 하는 공간인 라비 정돈 업무를 맡았으며, 17년 간 근무하며 단 한번의 결근이나 지각없
한국맥도날드가 용혈성요독증후군 어린이에 대한 지원에 합의했다.11일 한국맥도날드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어린이의 어머니와 어린이의 건강 회복을 위해 인도적인 차원에서 지원을 논의한 끝에 법원 주재 조정 하에 합의에 이르렀다.양 측은 향후 제 3의 개인 또는 단체에 대해서 더 이상 일체 관여하지 않고 어린이의 치료에만 전념하기로 합의했으며, 이후로는 해당 사안에 대해 더 이상의 논쟁을 종결키로 했다.또한 양 측은 지난 2년간 논쟁과 공방으로 인해 정신적, 물질적 고통을 받은 어린이와 그 가족, 그리고 한국맥도날드의 임직원들에 대해 상호 유
맥도날드가 임직원들의 대고객 호소문을 공개했다.맥도날드는 호소문을 공개하면서 일부 개인과 단체의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인 주장과 보도에 현장 일선에서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바탕으로 제품을 제공해 온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이 극심한 피해와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맥도날드 측은 호소문과 함께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작성한 메시지를 공개하면서 전국 매장에 부착할 예정으로, 홈페이지와 공식 SNS 채널에도 게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맥도날드 임직원들은 호소문을 통해 “마치 고객의 안전을 뒤로한 기업으로 매도되고 있다”며 “분란과 오해를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해 품절 대란의 주인공인 ‘콘파이’를 21일부터 다시 선보이고, 오는 10월 31일까지 한정 판매한다.태국에서 처음 선보인 맥도날드 콘파이는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의 고소한 맛으로 현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해외 여행객들 사이에서도 태국에 가면 반드시 먹어봐야 할 현지 메뉴로 입소문을탔다.태국 맥도날드에서 콘파이를 먹고, 태국의 전통 인사법으로 두 손을 모으고 ‘사와디캅’ 포즈를 취한 로날드상과 사진을 찍는 것이 태국 여행객들 사이에서 대표적인 인증샷 코스로 자리를 잡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지난 8일 한국맥도날드 본사에서 맥딜리버리 라이더, 레스토랑 관리자 및 협력업체 안전 관리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서울지방경찰청과 ‘안전 지킴 캠페인’ 협약을 맺고 관할 경찰서와 연계해 주기적인 라이더 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륜차 안전 운행 수칙 강조 및 라이더들의 교통 안전 인식 고취를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안전과와의 협업을 토대로 진행됐으며 서울지방경찰청이 올해 7월 조직한 교통 교육 전문팀인 ‘트래픽 교육홍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본격적인 여름 바캉스 시즌을 맞아 국내에서 휴가를 보내는 고객들을 위해 휴가지 인근 맥도날드 레스토랑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여름 휴가지 맥도날드 레스토랑 지도’를 발행했다.올해 여름 휴가지 맥도날드 레스토랑 지도는 산과 바다, 계곡, 도심 등 휴가 테마에 따라 국내 유명 피서지 인근에 위치한 맥도날드 레스토랑 31곳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국내 대표 휴양지인 제주도에 위치한 8곳의 맥도날드 레스토랑이 모두 표기돼 여행객들의 편의를 돕는다.특히 ▲서핑족들의 성지로 떠오른 송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국맥도날드(이하 맥도날드)가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맥도날드는 가맹금을 지정된 금융기관에 맡기지 않고 가맹희망자들로부터 자신의 법인계좌로 직접 가맹금을 수령했다.또 가맹희망자들과 가맹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정보공개서와 인근 가맹점 현황문서를 제공하지 않고 가맹사업법을 위반했다.「가맹사업법」 제6조의 5 제 1항에서는 가맹사업자(가맹희망자 포함)가 가맹사업을 위한 가입비, 입회비, 교육비, 계약금 등 금전으로 가맹본부에 지급하는 ‘가맹금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는 전국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120명을 공개 채용한다. 맥도날드 공식 홈페이지, 잡코리아, 사람인 등을 통해 공고확인 및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모집 분야는 맥도날드 레스토랑의 관리직인 매니저이며, 모두 정규직이다.지원자들은 서류 심사, 면접 전형, 레스토랑 실습 평가 등 다양한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이들은 직무 수행에 필요한 이론 및 실무 교육을 이수한 뒤 오는 8월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레스토랑 일선에 투입될 예정이다.입사 후 트레이니(Tra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지난 30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정문 앞에서 정치하는 엄마들, 생명안전 시민넷 등 9개 시민단체가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맥도날드의 국내 시장 철수를 촉구했다.또 이들은 한국맥도날드 등을 상대로 식품위생법 위반, 업무상 과실치상,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이날 시민단체는 “한국 맥도날드는 지난 2016년 7월 대장균 오염 패티가 전국 10개 매장에 15개 박스가 남았다는 사실을 고의로 은폐했다”며 “관계기관에 ‘재고 없음’으로 거짓보고도 지시했다”고 주장했다.또 검찰은 이 같은 사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맥도날드의 인기 메뉴를 이용할 수 있는 ‘맥올데이’ 세트에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를 추가해 더욱 강력해진 맥올데이 세트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맥도날드 맥올데이 세트는 ‘때는 놓쳐도 끼니는 놓치지 말자’는 슬로건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놓치기 쉬운 고객들이 맥도날드의 세트 메뉴를 하루 종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론칭한 획기적인 세트 메뉴다.맥도날드는 지난 3월 맥올데이 론칭 이후 일주일 만에 100만 세트 판매를 돌파하는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최근 동물자유연대가 서울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본사 앞에서 ‘케이지 프리(Cage-Free) 선언을 촉구하자 한국맥도날드가 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동물자유연대는 지난 20일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맥도날드에 케이지 프리 이행을 요구했다.케이지 프리는 닭을 장(cage)에 가두지 않고 사육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기업의 케이지 프리 선언은 케이지에서 생산된 달걀을 일체 사용하지 않겠다는 의미다.이날 동물자유연대는 “맥도날드 미국 본사가 3년 전 이미 케이지 프리 선언을 한 바 있다”며 “최근 본사 측에서는 글로
햄버거병(용혈성요독증후군) 논란이 다시 불거질 조짐이다.맥도날드는 지난해 햄버거병 논란으로 홍역을 치뤘지만 지난달 검찰이 무혐의 처분으로 사건을 종결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그러나 최근 피해자들이 검찰의 불기소 처분에 불복하고 항고하면서 검찰에서 재조사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맥도날드, 햄버거병과 인과관계 없다?지난해 7월 최 모씨는 2016년 9월
맥도날드(대표 조주연)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를 기념해 30일 하루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가 완판을기록했다.맥도날드는 지난 30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인 평창의 특산품 평창 한우를 사용한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를 선보였다. 평창 한우 시그니처 버거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우수
연말부터 판매 중인 맥도날드의 ‘콘 스프’가 바쁜 아침을 보내는 직장인과 대학생들 사이에서 간편한 한 끼로 자리매김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 추운 날씨 탓에 따뜻한 컵 스프가 겨울철 인기 메뉴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출시돼 2월 25일까지 한정 판매하는 콘 스프는 맥도날드가 추운 겨울철을 맞
[컨슈머치 = 송수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파트너인 맥도날드가 ‘평창 한우’를 사용한 메뉴 개발에 나선다.이를 위해 맥도날드는 지난 21일,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 및 평창영월정선축산업협동조합(이하 ‘평창영월정선축협’)과 3자 협약을 맺고, 201
검찰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용혈성요독증후군(HUS, 햄버거병)에 걸렸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지 100일 만에 맥도날드 본사를 압수수색했다.지난 18일 검찰은 한국사무소를 포함, 협력업체까지 모두 4곳을 일제히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박종근)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종로구 한국맥도날드 사무실과 함께 원자재 납품업체 P사, 유통업체
햄버거병 논란 등으로 소비자 불안을 재촉하던 맥도날드가 대표명의로 공식 사과문을 내걸었다.해당 논란이 발생한지 두 달여 만에 조주연 대표가 입을 연 것이다.▶“못 믿을 맥도날드?”…안전 도마최근 맥도날드의 햄버거를 기피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건강에 이상을 느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부터다.
‘같지만 다른 은행’을 기치로 내걸고 야심차게 출범한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의 TV광고가 표절 의혹에 휘말렸다.독특한 구성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해당 광고가 지난해 나온 영국의 한 식품업체 광고와 유사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기존 은행과 다른 참신함이 돋보였던 카카오뱅크의 이미지와 신뢰에도 일부 흠집이 갈 것으로 보인다.지난달 27일 문을 연 카카오뱅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