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표 김형일)이 공사비 3192억 원 규모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제7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 낙찰자로 선정됐다.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이번 공사는 안양시 인덕원에서 화성시 동탄신도시를 잇는 길이 34.3km, 12개 공구 총 사업비 2조6246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복선전철 사업으로, 턴키 방식으로 진행되는 제1·9공구 외 10개 공구는 설계·시공 분리 방식으로 진행된다.한양은 70%의 지분을 갖고 호반산업(10%), 한라산업(10%), 대진종합(10%)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사비 3192억 원 규모의 제7공
유한킴벌리가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구상나무 및 멸종위기 고산침엽수의 보호 및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8일 산림청과 체결한 탄소중립 활동과 ESG 경영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다.기후위기에 대한 경고음이 전세계 곳곳에서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상나무도 현재 기후변화에 따른 온도 상승, 적설 감소 등의 원인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어 보전과 복원을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태다.실제로 국립산림과학원의 조사에 따르면 구상나무의 약 30%가 고사가 시작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상나
한진이 ‘간편여행패키지’ 배송 서비스를 오는 10월 15일부터 한 달간 시범 운영한다.‘간편여행패키지’는 여행지에서 필요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렌탈상품을 호텔에서 수령하고 이용한 뒤, 반납할 수 있어 번거롭고 무거운 짐 없이 편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시범 운영 기간의 ‘간편여행패키지’ 렌탈상품은 여행지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필수 아이템인 의류(상/하의 각2개 또는 원피스 2벌), 폴라로이드(필름 2팩 포함), 다이슨 에어랩(헤어 스타일러), 우양산으로 구성하였다.의류의 경우 여행 콘셉트에 맞게 의류를 빌릴 수 있는 공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가 세계적 명수(名水)들에 도전장을 내민다.3일 오리온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암해수산업단지에서 오리온제주용암수의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준공식에는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 허인철 오리온그룹 총괄부회장 등을 비롯해 김성언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송석언 제주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했다.오리온제주용암수는 오리온이 2016년 11월 인수한 제주 토착기업으로 공장은 제주시 구좌읍 용암해수산업단지 3만 제곱미터(9075평) 부지에 건축면적 1만4985제곱미터(4533평) 규모로
오리온이 제주용암수를 출시하고 글로벌 미네랄워터 시장 진출을 알렸다.26일 오리온은 서울시 강남구 마켓오 도곡점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출시 기자간담회를 열어 530밀리리터, 2리터 신제품을 선보이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밝혔다.오리온 제주용암수는 40만 년 동안 제주도 현무암에서 자연 여과돼 깨끗하고 몸에 좋은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풍부한 ‘용암수’를 원수로 사용한다.용암수는 화산암반에 의해 외부오염원으로부터 안전한 청정수자원으로, 셀레늄, 바나듐, 게르마늄 등 희귀 미네랄도 함유돼 있다. 제주도 내 매장량은 약 71억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동부건설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동홍동 센트레빌'을 분양한다.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1368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동홍동 센트레빌은 지상 최고 8층 7개동, 전용면적 59~84㎡ 총 212세대 규모다.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 54세대 ▲78㎡ 23세대 ▲84㎡A 104세대 ▲84㎡B 31세대로 전 세대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볼 수 없던 특화 설계가 대거 적용돼 주목된다.제주 서귀포시 ‘동홍동 센트레빌’을 선보이는 동부건설은 수도권에서 다양한
[컨슈머치 = 전향미 기자] 제주항공(대표 이석주)과 ‘제주항공 아카데미 2기’ 수료생, 항공사 취업을 준비하는 제주지역 대학생들이 함께 지난 9월28일 오후 제주시 함덕해수욕장에서 청정제주환경 캠페인 ‘바당줍당’을 진행했다.‘바당줍당’은 ‘바당’은 ‘바다’를 뜻하는 제주말로, ‘바다와 해변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자’는 의미를 담았다.이날 행사에는 제주항공 마케팅, 객실, 인사, 운송, 정비 등에 소속된 직원들이 멘토로 나서 대학생들과 함께 팀을 구성해 함덕해수욕장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벌이고, 제주항공 취업에 대한 다양한 정
[컨슈머치 = 송수연, 안진영, 전향미 기자] 최근 대상 청정원(이하 대상) ‘런천미트’에서 세균이 검출된 사실이 일파만파로 퍼지며 소비자들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세균의 정체는 ‘대장균’으로 밝혀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뒤늦게 국정감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밝히고 나서야 대상의 제조공정상 문제는 아닐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고온멸균을 거치는 캔햄 공정상 나올 수 없다는 것이 식품 전문가들의 견해다.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논란의 중심은 식약처로 옮겨가고 있지만 대상 측은 마음 놓고 웃을 수 없는 처지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한라산소주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수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한라산소주의 주원료인 지하수에서 수소이온(PH) 농도 수치가 높게 측정됐고 총대장균도 검출돼 이 같은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식약처 식품안전정보포털 ‘식품안전나라’에 따르면 한라산소주는 지난 11일 식약처로부터 ‘지하수 수질 검사 부적합 판정’에 따른 시설 개수 명령 처분을 받았다.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어제도 마셨는데 문제없겠지?”, “대장균까지 검출됐다는데 마시면 안되겠다”, “한라산소주 실망이네”,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수제 맥주 열풍에 힘입어 지역문화와 랜드마크가 결합된 두번째 GS25 수제 맥주가 출시됐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6월 프리미엄 수제 에일 맥주 광화문을 출시한데 이어 이달 제주 백록담 에일(이하 제주 백록담)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제주 백록담은 크리스탈 밀맥주로 제주 특산물 한라봉을 함유해 상큼한 오렌지 향이 특징인 프리미엄 수제 맥주다. 색상은 맑은 개나리색이고 화이트 에일로 분류된다.제주 백록담은 제주도의 맑은 물로 14일간 발효되고 특별한 여과 과정을 한번 더 거쳐 기존의 밀맥
최근 1~2인 가구 증가로 급성장 하고 있는 간편가정식이 진화하고 있다.간편가정식 레시피를 자체개발 하거나 레스토랑, 전통시장 등과 제휴해 레시피를 차별화하던 차원을 넘어 국내 각 지역 특산물을 활용, 원재료를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관련 시장이 변화 중이다.이마트는 제주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피코크 제주 흑돈 불고기 2종을 출시, 24일부터 전국 이마트 점포
신라스테이가 단풍여행 패키지를 출시했다.신라스테이가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단풍명소를 찾아 즐길 수 있는 단풍여행 상품 ‘데이플 로드’ 패키지를 20일 출시했다. ‘메이플 로드’ 패키지는 천안, 울산, 제주 지역의 잘 알려진 단풍명소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잘 모르는 숨겨진 명소를 소개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이번 패키지는 편안한 야외활동을 돕기 위해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전국 소줏값 잇따라 인상…한라산도 3.14% 올려 : 하이트진로 ‘참이슬’ 가격 인상이 신호탄…시중 음식점과 주점에서 파는 소주 가격도 오를 전망.△로스쿨 변호사들 사법시험 폐지 유예 철회 요구 : 한국법조인협회는 6일 법무부의 사법시험 폐지 ‘유예’ 입장을 즉각 철회하라 요구. 전국 25개
빈병보조금 논란으로 소주업계가 들썩이더니 결국 소주값이 올랐다.지난 30일 업계 1위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참이슬’ 가격 인상을 발표하자 눈치만 보던 경쟁업체들도 인상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주던 ‘소주’와 ‘맥주’의 도미노 인상이 전망되는 가운데 소비자들의 느끼는 체감 인상폭은 실제보다 더 클 것으로 보인다.▶참이슬 가격 인상
소비자들은 식품업계에서 CJ제일제당과 풀무원에 대해 가장 큰 관심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가 임의의 식품기업 10개사를 대상으로 지난 달(8월 5일~9월 4일)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식품기업 평판지수 풀무원(대표 남승우)은 소비자 검색지수인 소비자 참여지수에서 총
소셜커머스에서 많이 팔리고 있는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화장품 브랜드가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한 가운데 소비자평판 역시 이 회사 브랜드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에 따르면 소셜커머스 매출 상위 화장품 50대 브랜드 중 아모레퍼시픽이 11개 브랜드로 가장 많았으며 LG생활건강이 7개로 2위를 기록했다.나
한국의 대표 차(茶) 브랜드 오설록(www.osulloc.com)은 오는 5월 1일부터 10일까지 오설록에서 직영하는 서광·도순 다원에서 ‘제 9회 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오설록 햇차 페스티벌은 한국의 차(茶)문화를 발전시키고 고객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차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
[컨슈머치 = 김수현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토탈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가 겨울을 맞아 해피바스 ‘화이트포레스트’ 라인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해피바스 ‘화이트포레스트’ 3종은 아리따움 컬렉션에 새롭게 추가된 라인으로 겨울 시즌에 맞춰 보다 깊은 보습력과 오래도록 지속되는 향을 담았다.‘화이트포레스트’ 3종은 샤워 젤 & 바디로션뿐 아니라
[컨슈머치 = 박동호 기자] 동국제강 장세주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지난 13일 강원도 평창군 소재 계방산(해발 1577m)에서 임직원 결의대회를 갖고 불황 타개를 위한 심기일전의 각오를 다졌다. 동국제강 측은 14일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60년 장수기업의 저력으로 한 단계 도약하자는 취지로 ‘2014 동국제강 임직원 결의대회’를 열었다”고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1월 한달간 김포-제주노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한라산의 높이를 뜻하는 1,950m와 연관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아니아나항공은 오는 31일(목)까지 일~목요일간 김포발 제주행 첫 편인 OZ8901편(06시25분 출발) 또는 월~토요일간 제주발 김포행 마지막 편인 OZ8950편(21시30분 출발)을 탑승하는 고객에게 항공요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