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오일뱅크(대표 주영민) 주유소가 23년만에 새 옷을 입는다.주영민 대표는 “단순 로고 교체가 아니라 주유소 디자인을 전면 개편해 눈에 잘 띄고 정돈된 주유소로 거듭나고자 했다”며 “밝고 세련된 객장 환경을 바탕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새로운 디자인은 선이 강조된 단순함이 가장 큰 특징이다.특히 파란색과 녹색의 두 라인이 단차를 두고 한곳에서 만나는 형태가 눈에 띈다. HD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그룹의 상징인 포워드마크(Forward Mark)의 역동적인 모양을 모티브로 앞으로 나아가려는
한화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정학적인 분쟁에 따른 에너지 안보를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기존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역량과 새롭게 확보하는 에너지 인프라 기술, 글로벌 협력을 통해 ‘에너지 허브’를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한화는 ‘분열된 세계에서의 협력(Cooperation in a Fragmented World)’을 주제로 16~20일(현지 시각)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WEF, 다보스포럼)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운송 및 태양광·풍력, 수소 분야의 글로벌 기업들과 잇달아 만났다.김동관 한화그룹
한화는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본계약)을 체결했다.유상증자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1조 원), 한화시스템(5000억 원), 한화임팩트파트너스(4000억 원), 한화에너지의 자회사 3곳(1000억 원)이 각각 참여한다.유상증자 후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지분 49.3%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되며, 산업은행 지분은 28.2%(2대 주주)로 낮아진다.인수 절차가 마무리 되면 한화는 기존의 우주, 지상 방산에서 해양까지 아우르는 '육해공 통합 시스템'을 갖춤으로써 명실상부한
한화그룹이 방위산업과 친환경에너지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나선다.그룹의 핵심역량을 글로벌 톱-티어인 대우조선의 설계∙생산 능력과 결합해 회사의 조기 흑자전환은 물론, 방산과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글로벌 메이저’로 성장하겠다는 포석이다.한화그룹은 26일 대우조선과 2조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통해 대우조선 지분 49.3%를 확보하기 위한 경쟁 입찰과 실사, 해지 등에 관한 내용을 담은 조건부 투자합의서(MOU)를 체결했다. 또 대우조선의 대주주인 KDB산업은행과는 향후 대우조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협력하겠다는 내용
한화그룹이 수소사업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가상전시관인 ‘한화에너지이노베이션’(이하 ‘가상전시관’)을 오픈 했다.가상전시관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수소사업을 접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화솔루션, 한화임팩트, 한화파워시스템 등 한화그룹 수소사업 분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있는 주요 계열사들의 수소사업 관련 기술 및 연구개발 현황 등을 다양한 시각자료를 활용해 가상의 공간에 구현했다.‘수소도시 소개’, ‘수소 밸류체인’, ‘가상투어(Virtual Tour)’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방문객들에게 한화그룹 수
한화그룹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 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으면서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간 최대 5조 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하게 된다. 이 자금은 한화그룹의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 M&A, R&D, 시설투자,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한화그룹과 산업은행은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녹색기술
한화에너지(대표 정인섭)가 국내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 오일메이저와 손잡고 미국의 신재생에너지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화에너지가 선제적으로 구축한 사업역량과 글로벌 기업의 자본력을 결합해 미국 시장을 적극적으로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너지는 프랑스 토탈과 합작회사(Joint Venture)를 설립해 미국시장에서 태양광사업 개발과 운영을 공동으로 추진하는데 합의했다.2019년 기준 1762억 달러(약 195조 원)의 매출을 달성한 프랑스 토탈(TOTAL)은 2025년까지 35GW의 신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한화에너
한화에너지(대표 정인섭)는 11월 27일 스페인 남부 세비야 지역에 위치한 50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매각하는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했다.한화에너지는 2018년 12월 스페인 세비야 지역 태양광 발전 사업권을 획득해 개발을 완료한 후, 금년 2월 발전소 건설을 착공해 오는 12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다. 해당 발전소는 1만3997가구의 전력 수요를 충족하는 에너지를 생산함과 동시에 1만192대의 차량이 배출하는 5만1977톤 규모의 온실가스(CO2)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매수자는 아일랜드 Cork(코크)에 본사를 두고, 프랑
HDC그룹의 통영에코파워는 지난달 30일 통영천연가스발전소 EPC(Engineering Procurement Construction) 시공사로 선정된 한화건설과 약 8000억 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통영천연가스발전사업은 경남 통영시 광도면 성동조선해양 내 27만5269㎡의 부지에 1012㎿급 LNG복합화력 발전소 1기와 20만㎘급 저장 탱크 1기 등을 건설해 운영하는 민자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는 약 1조3000억 원에 달한다.2021년 금융약정 및 플랜트 본공사 착공을 목표로 현재 발전소 부지 조성공사 중에 있다.H
한화에너지(대표 정인섭)는 미국 하와이 전력청(HECO)이 주관하는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발전소 건설 및 운영사업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60MW 와 ESS 240MWh 연계 사업인 쿠페하우 솔라 프로젝트(Kupehau Solar Project)의 최종 계약자로 선정됐다.2018년 12월 태양광 발전 52MW 와 ESS 208MWh규모의 호오하나 솔라 프로젝트(Ho’ohana Solar Project) 계약 체결 후 연이어 이뤄낸 쾌거이다. 특히 국내 기업 중에서 에너지 신사업 분야
한화그룹이 미국 수소 트럭 업체인 니콜라의 나스닥 상장을 계기로 수소 사업 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게 됐다.2018년 총 1억 달러를 선제 투자한 한화에너지와 한화종합화학이 상장을 통해 성공 가능성을 인정받은 니콜라의 수소 트럭 사업에 합류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한화가 보유한 니콜라 지분 가치는 상장 이후 7억5000만 달러에 달한다.니콜라는 상장 첫 날인 4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나스닥 시장에서 33.7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기업 가치는 122억 달러를 기록했다. 니콜라는 이에 앞서 지난 2일 주주총회
오늘부터 전국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간판이 현대오일뱅크로 바뀐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강달호)는 1일부터 SK네트웍스 주유소 3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영업을 시작했다.이날 현대오일뱅크 강달호 사장과 임직원들은 인수 주유소 중 하나인 서울 강남구 오천주유소를 방문해 영업 개시를 기념하고 일일 주유원으로 활동했다.현대오일뱅크는 1999년 한화에너지플라자 주유소 1100여 개의 운영권을 인수해 업계 3위로 올라선지 20여 년 만에 다시 한 단계 도약하게 됐다. 인수 후 현대오일뱅크의 전국 주유소는 2500여 개로 SK(3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경영 투명성 강화와 지배구조 개선 등을 통해 ‘주주친화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한화솔루션은 12일 열리는 1분기 경영 실적 발표회부터 ‘오디오 웹캐스팅’ 제도를 도입한다. 웹캐스팅을 통한 실적 발표는 한화 계열사 중 한화솔루션이 처음이다.웹캐스팅 도입에 따라 한화솔루션 주주를 비롯한 이해 관계자들은 누구나 한화솔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실적 발표회 내용을 실시간으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나 펀드 매니저 등 제한된 인원만 전화상으로 참여하는 기존 컨퍼런스콜에 비해 주주 친화적인 제도로 평가받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한화그룹 7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인사가 발표됐다.한화는 한화시스템, ㈜한화 기계부문, 한화테크윈, 한화정밀기계, 한화케미칼, 한화큐셀앤드첨단소재 첨단소재부문, 한화에너지 등 7개 계열사가 새로운 수장을 맞이한다.각 사가 영위하고 있는 업(業)에 대한 전문성과 성과가 검증된 전문경영인들을 대표이사로 포진시켜 경영 내실화를 달성하고 미래 지속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다.“수익성 제고, 체질 개선 이끌며 질적 성장 중심으로 변화 주도”한화시스템은 ㈜한화 기계부문/한화정밀기계/한화테크윈 대표이사인 김연철 부
[컨슈머치 = 우현동 기자] 한화에너지(대표 류두형)는 현지시간으로 10월 17일 멕시코 코아우일라(Coahuila)주 토레온(Torreon) 시에 위치한 125MW 규모의 라구나 솔라(Laguna Solar)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진행했다.이번 라구나 솔라 태양광 발전소는 멕시코 코아우일라 주 내 연간 2만5,000가구 이상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프로젝트 규모이며, 전체 사업비는 약 1,30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이다.내년 3월에 준공돼 상업 운전에 돌입할 예정인 라구나 솔라 태양광 발전소는 멕시코 정부 소유 전력청
한화에너지가 말레이시아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한화에너지(대표 류두형)는 지난 12월 초 말레이시아 에너지 위원회가 주관한 대규모 태양광 2차 입찰사업(Large Scale Solar 2nd Round)에서 48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제안 승인서를 받아 수주를 최종 확정했다. 본 사업은 해당 입찰에서 승인된 사업 중 최대 규모이다.한화에너지는 말레이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10일 산업은행 본점 IR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내기업의 사업개발과 금융의 역할”이라는 주제로「기후금융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산업은행이 주관하고 기획재정부와 삼정KPMG가 후원하는 이번 포럼은 파리협정에 따른 Post 2020 신기후변화체제 출범으로 기후금융의 중요성이 글로벌 아젠다로 커지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에 관
한화에너지가 미국 괌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게 됐다.4일 한화에너지(대표 류두형)는 지난 6월 30일 미국 괌 전력청(GPA)이 주관한 국제 신재생에너지 입찰에서 태양광 발전 60MW(DC 89.6MW)+ 에너지저장장치 65MWh (사용량 기준)을 결합한 제안에 대해서 최종낙찰 통지서를 받아 수주를 확정했다과 밝혔다.한화에너지는 괌 수도 하갓냐에서 남쪽으
한화그룹이 우리나라 기초과학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과학꿈나무를 육성한다.최근 한화그룹이 주최하는 청소년 과학경진대회 ‘한화 사이언스 챌린지(Science Challenge) 2016’ 본선 경연 및 시상식을 한화인재경영원(경기도 가평소재)과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진행했다.본선 경연에는 본선 진출 30개팀 학생 및 지도교사,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우)는 12월 28일 월요일 KTX천안아산역 CA (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15년 사업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지난 5월 개소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담기업인 한화그룹과 함께 추진한 사업성과를 소개하고 발굴한 아이디어의 향후 지원계획 및 핵심사업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허승욱, 민관합동창조경제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