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투썸플레이스 쿠폰을 사용하면 매장에서 추가결제를 요구해 논란이다. 소비자들은 쿠폰을 이용하고도 정가에 구매하는 꼴이 됐다.투썸플레이스는 네이버 바로콘 등에서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케이크 기프티콘’, ‘아이스아메리카노 레귤러’ 등의 쿠폰을 판매하고 있다.문제는 가격 인상이 수개월 전에 이뤄졌음에도 본사는 인상 전 가격으로 할인쿠폰을 계속 판매했다는 것이다.때문에 쿠폰 차액은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부담해야 하는 차액이 감당하기 어렵자 일부 가맹점주는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했다.매장을 방문한 소비자가 쿠폰
커피전문점 할리스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케이지할리스에프앤비의 가맹계약서 일부 조항이 「약관의 규제에 관한 법률」(이하 ‘약관규제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졌다.할리스의 가맹계약서에 불공정한 내용이 포함돼 있다는 (사)전국가맹점주협의회의 심사청구가 제출됐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할리스가 가맹점사업자와 체결한 약관을 심사한 결과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을 위반하는 등 불공정한 조항이 있어 「약관규제법」에 따라 이를 시정하도록 했다.■영업지역 변경 합의 강제 조항가맹계약 갱신 시 일정한 사유(상권의 급격한 변화,
커피는 국민의 대표 기호식품으로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된 지 오래다.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커피를 즐기는 경우도 있지만,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스틱커피는 많은 소비자들이 찾는 제품이다.스틱커피의 종류가 많지 않았던 과거에 비해, 다양한 맛과 풍미를 가진 제품들이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다. 특히 오프라인 커피전문점도 자사 브랜드로 스틱커피를 출시하고 있어 소비자들이 선택지가 많아졌다.다만 최근 시중 스틱커피의 상당수가 카페인 함량을 표기하지 않아 소비자의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에 소
커피 소비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커피전문점의 성장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한국소비자원(원장 장덕진)은 커피전문점 관련 소비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매출 등 상위 7개 커피전문점에 대한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한국소비자원의 서비스평가 모델(KSEQ)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3대 부문 만족도(서비스 품질·상품·체험)와 포괄적 만족도(전반적 만족, 기대 대비 만족, 이상 대비 만족)를 각각 50%로 반영해 종합만족도를 산출했다.품질만족도는 서비스 제공 과정 전반에 대한 만족도를 나타내며 유형성(매장 인테리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가 여름철을 맞아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다소비 식품의 위생‧안전을 선제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6월 7일부터 20일까지 이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식약처는 식용얼음, 슬러쉬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597건에 대한 수거‧검사를 실시했다.수거‧검사 대상은 ▲패스트푸드점‧커피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식용얼음(404건) ▲더치커피·타피오카 펄(87건) ▲슬러쉬(30건) ▲빙과(76건) 등이다.검사항목은 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등 식중독균, 세균수, 허용 외 타르색소 등이다.조사 결과
음료 구매 시 일회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해 텀블러를 사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매장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것이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하 ‘GCN 녹소연’)는 지난 10월 18~19일 양일간 서울 소재의 41개의 커피전문점, 패스트푸드점을 대상으로 키오스크에서 텀블러 선택이 가능한지 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조사 결과 ▲빽다방 ▲메가커피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할리스커피 ▲공차 ▲폴바셋▲셀렉토커피 ▲커피베이 ▲더벤티 ▲컴포즈 ▲KFC ▲롯데리아▲노브랜드버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흑당·달고나 음료’의 당류 함량을 조사한 결과가 나왔다.흑당·달고나음료 1컵을 마시면 1일 당류 기준치의 30% 이상, 최대 54.5%까지 섭취하게 돼 주의가 필요하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과 서울시는 8~9월 5개 권역별로 가맹점수가 많은 상위 브랜드를 선정해 흑당음료 8개 브랜드 40개 제품과 달고나음료 7개 브랜드 35개 제품 등 총 75건을 수거해 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당류 함량을 검사했다.조사 대상 브랜드는 2019년 흑당음료를 판매하고, 서울시에 매장수가 많은 순서로 선정했다. 이디야,
할리스커피를 운영하는 할리스에프앤비가 신임 대표이사로 신유정 브랜드전략본부 이사가 취임했다.신유정 대표이사는 2018년 할리스에프앤비에 브랜드전략본부장으로 입사했다. 할리스커피 R&D, 마케팅, 품질경영, 교육팀을 진두지휘하며 브랜드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기여해 입사 후 2년 반만에 대표이사 자리에 올랐다. 이전에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1위 소비재 기업인 프록터앤드갬블(P&G)에서 근무한 바 있다.신유정 대표이사는 “국내 커피시장은 커피의 맛뿐만 아니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할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한국소비자원 커피전문점 서비스 소비자 만족도 조사 1위 달성을 기념해 ‘고객 감사 SNS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할리스커피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지난 25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커피전문점 서비스 조사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달성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할리스커피는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국내 최초 커피전문점으로서 지난 21년간 꾸준히 사랑해준 소비자들의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소비자 111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벤트 게시물에 할
커피전문점의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가 공개됐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은 매출액 상위 6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의 서비스 이용경험자 1031명의 소비자 만족도 및 이용실태를 조사했다.소비자 만족도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서 평가했다.종합만족도는 소비자 만족도의 3개 부문의 중요도(가중치)를 반영한 평균값으로, 조사대상 6개 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종합만족도는 평균 3.88점이었다. 사업자별로는 할리스커피 3.95점, 스타벅스 3.93점
[컨슈머치 = 송수연 기자] 환경 보호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높아지면서 보온·보냉 텀블러(이하 텀블러)를 구입·이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페인트 코팅 텀블러 중 일부제품에서는 유해물질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페인트 코팅이 된 텀블러 24개 제품(커피전문점 9개, 생활용품점 3개, 문구·팬시점 3개, 대형마트 4개, 온라인쇼핑몰 5개)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안전성 및 표시실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발표 했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조사대상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매장 내에서는 일회용컵 사용이 제한돼 있어 머그컵에 담아드리는데, 괜찮으세요?"일회용 컵 사용이 금지된 지 열 달이 지난 현재, 국내 커피전문점 내 매장 풍경은 확실히 달라졌다.지난 8월 환경부가 테이크아웃 목적 외 일회용 플라스틱 컵 제공을 전면 금지하고, 단속을 막 시작했을 당시 소비자들은 물론 매장 점원들도 익숙하지 않은 듯 곳곳에서 잡음이 벌어진 기억이 생생하다.이후 1년도 채 안 된 기간 내 예상보다 빨리 매장 내 머그컵 사용이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환경부가 지난
[컨슈머치 = 안진영 기자] 최근 소비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음료뿐만 아니라 빵, 케이크 등 간단한 먹을거리를 판매하는 커피전문점이 늘면서 섭취 후 알레르기가 발생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커피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비포장 식품’은 알레르기 유발 식품 표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 특정 식품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어린이를 동반한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이 시장점유율 상위 7개 커피전문점(스타벅스, 엔제리너스, 이디야커피, 커피빈, 탐앤탐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커피)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유발 식품
[컨슈머치 = 이시현 기자]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연말을 앞두고 기부를 통해 착한 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할리스커피X 미르(MiiR) 텀블러 3종을 출시했다. 이번 출시한 텀블러 3종은 ‘착한 텀블러’로 알려진 미르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탄생했다. 제품 구입과 동시에 기부 프로젝트에 자동 참여 돼 제품의 가격 중 일부가 물 정화 및 위생 사업에 사용된다. 텀블러 바닥에 적힌 기부 코드를 미르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기부 상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미르 제품 판매를 통해 현재까지 총 6,000만 달러의 기금이 전 세계의 기부 활
'저가 커피'에 이어 '편의점 커피' 공세까지 더해지며 국내 커피시장이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가운데 잘 나가던 대형 커피전문점업체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모습이다.▶왕좌 지킨 스타벅스·저가 선봉장 이디야·치고 올라오는 할리스최근 발표된 주요 커피전문점 공시자료에 따르면 스타벅스, 이디야, 할리스커피가 지난해 호실적을 거두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직영점만을
커피가 비싸다는 이야기는 매년 나오지만, 어떻게 된 일인지 커피값은 떨어지지는 않고 올라가기만 합니다.비싼 커피, 밖에서는 꾹 참아보지만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할 때가 있습니다.저가 커피 브랜드도 많이 생겼다는데 왜 꼭 내가 마셔야 할 때는 주변에 없을까요. 또 별 수 없이 밥값을 주고 커피를 삽니다. 두 잔 주문하고 세종대왕님 얼굴을 뵙네요. 커피를 저렴
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가 건강과 다이어트가 키워드인 올 봄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맞춰 ‘건강 스무디 4종’을 출시한다.이번에 선보이는 할리스커피 ‘건강 스무디’는 영양이 풍부한 저칼로리 아몬드우유와 유산균이 풍부한 플레인 요거트를 베이스로 한 음료로,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하고 탄탄하게 건강을 유지하려는 많은 고객들을 위해 맛과 영양, 칼로리까지 모두 잡았
'밥보다 비싼 커피'라 할지라도 바쁜 일상 속에서 즐기는 커피 한 잔의 여유를 포기할 수는 없습니다.자,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지난번 ‘커피전문점 리필 서비스’에 이어 커피값 아끼기 프로젝트 2탄!스타벅스 등 커피전문점 이용할 때 정가보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마실 수 있는 여러 가지 할인 팁 알려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안락한 소파가 많이 비치돼 있는데다
최근 식음료업계에 제철과일 '딸기'를 활용한 음료 및 디저트 메뉴가 소비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며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커피전문점 할리스커피는 올 봄 시즌 신제품으로 선보인 ‘딸기 음료 5종’이 출시 이후 소비자의 입맛을 완벽하게 사로잡아 7초당 한 잔씩 판매됐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의 딸기 음료 5종은 탱글탱글 신선한 딸기를 사용한 상큼하
[컨슈머치 박지현 에디터의 3분 뉴스]△[오늘의 뉴스] 삼성전자 ‘갤럭시클럽’ 혜택일까 상술일까 : 단말기 렌탈서비스 ‘갤럭시클럽’. 1년 사용 후 새모델 교체…‘환영’ vs ‘신중’, 소비자 의견 분분. (관련기사 링크)△[소비자법령] ‘보험사기 방지 특별법’ 통과…처벌 수위 강화 : 보험사기방지 특별법 시행 시 10년 이하의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