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설 명절을 맞아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소비자원과 공정위에 따르면 항공권, 택배, 상품권 소비자피해가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항공권, 환급 규정 꼼꼼히 확인대표적으로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새해를 맞아 무이자 할부, 국제선 항공권 할인, 아이스링크 할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월 31일까지 항공사, 여행사,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업종 등 38개 생활편의업종에서 5만 원 이상 할부 이용 시 2~3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2개 업종은 6개월, 10개월 부분 무이자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하며, 6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4회차부터, 10개월 할부 이용 시 납부 6회차부터 할부 수수료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또 1월 31일까지 KB국민 개인 신용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와이페이
여행지에 위탁수하물이 도착하지 않아 추가 지출 등 피해가 발생했다. A씨는 한 항공사가 운항하는 미얀마 양곤행 항공권을 구매하고, 1월 7일 해당 항공편을 이용해 양곤에 도착했다.그런데 항공기에 적재할 수 있는 수하물의 중량 초과로 A씨 수하물이 양곤국제공항에 도착하지 못했다.A씨는 항공사에 수하물에 대해 문의했고, 1월 8일 수하물이 도착하게 된다는 안내를 받았으나 도착하지 않았다.항공사측은 다시 1월 9일에 도착예정이라고 안내했고, A씨는 만달레이로 가는 일정이 있어 만달레이 호텔로 수하물을 배송해 줄 것을 요청했다.1월 10일
항공권을 취소하자 운임료의 약 50%가 취소수수료로 청구됐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김포-하네다행 왕복항공권 1매를 신용카드 할인으로 32만7100원에 구매했다.15일 뒤, A씨는 항공권 구매를 취소했고, 여행사는 여행사 수수료 3만 원, 항공권 취소수수료 14만5000원을 제외한 15만2100원을 환급했다. A씨는 항공권 운임의 50%에 해당하는 취소수수료는 부당하다며 조정을 요구했다.이에 대하여 여행사는 A씨가 항공권 예매 시 홈페이지에 명시된 요금 규정에 대해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에 고지했고, A씨는 해당 내용에 동의 후 항
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KB국민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무이자할부, 비발디파크 이용권 할인 이벤트 등 ‘아듀 2023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20일까지 KB 페이 여행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 시 7%(최대 10만 원까지) 즉시 할인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KB Pay모바일 앱에서 여행탭에 접속해 항공예약에서 국제선 항공권 구매 시에 적용되며, 저비용 항공사 또는 해외 출발 건, 소아나 유아 항공권에 대해서는 혜택이 제외된다.또, 12월 31일까지 온라인쇼핑, 가전, 병원 업종 등 47
대한항공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항공권 할인을 시행한다.대한항공은 오는 1월 15일부터 3월 말까지 출발하는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모든 항공권에 특별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대한항공이 직접 취항하는 노선이 대상이다.대한항공이 이와 같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은 정부의 물가 안정화 시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서다.이와 함께 대한항공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동계 수요가 집중되는 노선에 166회의 항공편을 추가 증편해 공급을 확대한다. 이를 토대로 상대적인 항공권 가격 인하 효과도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연말을 맞아 대규모 기획전을 진행한다. 역대급 할인 혜택과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연말 기획전을 통해 여행객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겨울 여행을 떠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기획전은 '연말결싼, 더싼여행, 여행결싼'이라는 주제로 ▲겨울 여행지 추천 및 상품 할인 ▲토스페이 결제 할인 ▲경품 이벤트 ▲럭키드로우 이벤트 ▲여행이지 한정판 온라인 캘린더 증정 ▲댓글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월 12일까지 진행된다.여행이지는 먼저 올해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은 여행지를 ▲&
항공편이 연착되면서 해외 연수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소비자 A씨는 해외 연수 찿ㅁ여를 위해 여행사를 통해 왕복항공권을 구입했다.이후 공항에서 2시간을 대기했으나 지연이 계속됐고, 결국 8시간 늦게 출발하게 됐다.항공사 측은 저녁식사와 러시아에서 1박을 제공했다.그러나 지연으로 인해 연수 일정에 차질이 있었고, 관광을 하지 못하게 됐다.여행사 측에 보상을 요구하니 차후 사용할 수 있는 여행 상품권 10만 원을 지급하겠다고 말했다.1372소비자상담센터는 운송지연에 따른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다고 말했다.「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르면, 사
항공기 환승시간이 부족해 환승하지 못한 소비자가 추가 항공비용을 지불하게 됐다. A씨는 한 여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중국 베이징을 경유하는 이스탄불 왕복티켓을 73만8900원에 구매했다. 여행 후 귀국하던 A씨는 경유지인 베이징에서 인천행 비행기로 환승하지 못해 별도의 항공권을 결제해 귀국했다.A씨는 환승시간이 너무 짧아 환승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이는 애초에 환승시간을 너무 짧게 책정해 스케줄을 잡은 여행사 잘못이라고 주장하며 여행사 측에 추가로 구입한 항공권 비용을 배상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 측은 국제선 환승 시 60
롯데카드가 가을을 맞아 다양한 가맹점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온라인 가맹점에서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할인이나 무이자 할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11일 하루 동안 11번가에서 우주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SK PAY에 등록한 롯데카드로 7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만 원 즉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3일 SSG닷컴에서 SSG PAY 등록 롯데카드로 결제 시 최대 10%를 할인해준다.13일부터 26일까지 오늘의 집에서 기획전을 열고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9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서 빅스마일데이 행사 상품을 스마일페이 등록 롯
여행사의 잘못된 정보로 인해 출국 당일 여행이 취소됐다. A씨는 한 TV홈쇼핑을 통해 2인 여행계약을 체결하고 유류할증료를 제외한 77만5600원을 지급했다.A씨는 여행사에 여권의 사용 가능 여부를 문의하고 여행사의 요청에 따라 여권 사본을 전송했다.며칠 뒤 A씨는 여행사로부터 여권 사용이 가능하다는 답변과 함께 유류할증료의 지급을 요구받아 여행사에 유류할증료 2만2400원을 지급했다.여행 출발 당일, A씨는 여행사에 비자 발급비용에 관한 문의를 하던 중 A씨 여권이 단수여권에 해당해 출국이 불가하다는 답변을 들었다.A씨는 단수여권
한 소비자가 출국예정일이 한 달 이상 남은 항공권을 예매한 지 이틀만에 취소했는데, 여행사로부터 과도한 수수료를 부과받았다. A씨는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대만 왕복항공권 2매를 37만7800원에 구매했다.이후 A씨는 개인사정으로 출국예정일로부터 50여일 앞두고 항공권 예매를 취소했다.여행사는 항공사의 약관에 따라 취소수수료 20만 원을 공제했고, A씨는 출국날짜에 임박해서 취소한 것도 아닌데 해당 수수료는 과하다고 주장했다.한국소비자원은 여행사 및 항공사에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손해에 대한 수수료만 부과하라고 권고했다. 항공권 취소수수
현대카드가 9월 한 달간 PLCC(Private Label Credit Card,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현대카드 프리미엄 및 PLCC 신규 고객들을 위한 이벤트가 있다.현대카드 신규 고객이거나 탈회한지 1년을 넘긴 고객이 the Pink를 발급하고 카드를 처음 이용하면 주요 백화점 상품권 또는 롯데면세점이나 국내 특급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10만 원권 바우처를 제공한다. 또한, 발급월 포함 2개월 간 100만 원 이상 이용 시 the Pink 고객에게는 5만 원,
온라인 해외직구의 꾸준한 성장과 국외 여행 활성화로 국제거래 관련 소비자상담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다.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해외 물품구매 및 서비스거래 경험이 있는 소비자(1000명)를 대상으로 국제거래 이용 및 피해 경험을 설문 조사했다.최근 1년 이내 해해외직구 경험이 있는 500명에게 설문한 결과, 가장 많이 이용하는 방식은 국내 온라인 쇼핑 플랫폼 등을 통한 구매대행(372명), 글로벌 쇼핑 플랫폼 등에서 직접구매(221명), 해외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후 국내로 배송만 의뢰하는 배송대행(186명) 순으로 나
항공권 구입 시 일반운임 또는 특가운임에 따라 환급규정이 다르니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인천-세부 항공권을 구매한 A씨는 개인사정이 생겨 출국예정일로부터 10개월 전 예약을 취소하려고 했다.그러나 항공사는 위약금 84만 원을 공제한 후 환급이 가능하다고 안내했다.A씨는 여행일정이 10개월 남은 상황에서 과도한 위약금이라고 주장하며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취소일로부터 출발일까지의 기간에 상관없이 일률적인 취소수수료를 부과하던 국내 항공사의 국제선 항공권(일반운임 및 할인운임) 취소 위약금 관련 조항에 대해 공정거래위원회는 출발일로부터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여름휴가·추석을 대비해 온라인으로 항공권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코로나19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 올해 상반기 인천공항 국제선 여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519.7% 증가했다.소비자원과 공정위는 해외여행 수요 급증에 따라 항공권 관련 소비자피해도 증가하고 있어 소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여행사를 통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동일한 여정의 항공권이라도 항공사 직접구매인지 여행사를 통한 구매인지
대한항공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장애인 고용 확대에 나선다.대한항공은 1일 서울 구로구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구로디지털훈련센터에서 올해 신규 채용한 장애인 운동선수 17명의 입사 환영식과 입사교육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서호영 대한항공 인사전략실장, 이충희 대한항공 스포츠단사무국장, 차정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 이장호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장애인 선수 및 보호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항공은 금년 상반기 장애인고용공단과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추천 선수 명단을 받아 면접 등 내부 채용
쿠팡의 여행 전문관 ‘쿠팡트래블’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상품을 대폭 할인해 선보이는 ‘썸머 바캉스 BIG SALE 프로모션’을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와우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에는 국내여행과 해외여행을 포함해 약 120여개의 상품이 준비됐으며, 최대 할인율은 60%에 이른다. 우선 국내여행 상품은 숙박, 티켓·패스, 제주여행 등으로 구성돼 있다. 캐리비안베이, 롯데워터파크, 캘리포니아비치 등 주요 워터파크·수상레저부터 전국 풀빌라, 수영장 보유 호텔 등 여름 인기 할인 상품을 만나볼 수
여행사로부터 여행일정 변경을 고지받지 못한 소비자가 전액 환급을 요구했지만 여행사는 취소수수료를 청구했다. A씨는 여행사를 통해 해외여행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30만 원을 지급했다.며칠 뒤 A씨는 계약 시 포함됐던 글라스보트 일정이 제외된 것을 확인하고, 여행사에 문의해 5만 원을 감액 받았으나 며칠 뒤 여행사에 계약해제를 요구했다.A씨는 해당 일정이 포함된 여행상품이 계속 판매되고 있음에도 여행사가 사전 동의 없이 일정을 변경한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하며 계약금 전액 환급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행사 측은 헝가리 유람선 침몰사고
현대카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 한 달간 여행, 쇼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우선,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로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가 있다.오는 22일부터 마스터카드 브랜드의 모든 현대카드로 결제 시 다양한 숙박 혜택을 제공한다. 반얀트리 그룹 호텔 및 리조트 이용 시 프로모션 코드 입력하면 2인 무료 조식을 비롯해 2박 요금으로 3박 투숙, 스파 2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부킹닷컴과 아고다에서는 숙박 요금의 최대 30%를 할인 받을 수 있다.직전 6개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