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023년 4분기 말 기준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1년 누적 수익률이 동종 부문 전체 디폴트옵션 상품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지난 5일 공개된 고용노동부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4분기 수익률 현황 공시에 따르면, ‘삼성생명 디폴트옵션 초저위험 원리금보장상품’의 연간 수익률은 전 금융권 초저위험등급 상품의 평균인 4.56%를 웃도는 5.25%로 선두를 기록했다.디폴트옵션은 개인형 퇴직연금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본격 시행된 제도다.제도의 안착에 따라 지정 가입자 수는 지난해 2분기 기준
연말을 앞두고 효과적인 연금운용을 고민중인 투자자들의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이 늘고 있다. 디폴트옵션 제도란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신청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하나'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이다.삼성증권은 디폴트옵션 가입 및 지정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중으로 '디폴트옵션 이벤트 시즌4'를 진행중이다.해당 이벤트는 기간 내 디폴트옵션 상품을 최초로 사전 지정 해주신 고객님들
금융감독원이 퇴직연금 DB·DC형 선택·전환시 핵심포인트를 안내했다.■ '임금상승률'과 '운용수익률'을 비교해 DB·DC 선택확정급여형(이하 ‘DB형’)이란 ‘근로자가 퇴직시 받을 퇴직급여’가 근무기간과 평균임금에 의해 사전에 결정돼 있는 제도다. 확정급여형 퇴직급여는 '계속근로연수×퇴직전 3개월간 월 평균임금'으로 계산된다.근로자가 퇴직하기 전까지는 기업이 DB형 적립금을 운용하고, 운용성과도 기업에 귀속된다. 따라서, 개인이 은퇴시 수령하는 퇴직급여는 운용성과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이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7호 ‘3050 직장인의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선택의 5가지 특징’을 발간했다.보고서는 확정기여형(DC형)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 30~59세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인식 조사에 대한 결과와 분석이 담겼다.11월부터 DC형 퇴직연금 가입 근로자는 소속 직장 규약에 따라 가입한 금융회사로부터 제공받는 디폴트옵션 상품들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해야 한다.디폴트옵션은 퇴직연금 가입자의 별도 운용 지시 없이도 자동으로 사전에 지정한 상품으로 운용되는 제도이며, 본인의
미래에셋생명이 업계에서 가장 높은 퇴직연금 수익률을 기록했다.최근 보험업권(생명∙손해보험) 협회 홈페이지에 공시된 2분기 퇴직연금사업자 수익률 비교에 따르면, 미래에셋생명의 최근 1년 DC형(확정기여형) 수익률은 2.73%로 보험업권 전체 17개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했다.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마이너스 -1%를 기록하고, 기준금리 0.5%의 초저금리 시대에 괄목할만한 성과다.성과의 바탕에는 미래에셋생명이 직접 운용하는 실적배당형 보험 상품인 ‘MP자산배분 증권투자형’이 있다.2014년 12월 출시된 이 상품은 최근 1년 수익률
SBI저축은행이 2018년 11월에 출시한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이 출시 1년 2개월 만에 신규 실적 1조 원을 돌파했다.최근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조금이라도 높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퇴직연금 정기예금 상품에 가입하고 있다.SBI저축은행 퇴직연금 정기예금은 높은 금리, 업계 1위의 기업인지도, 높은 기업신용등급, 국내 주요 금융사 24곳과 업무협약을 통한 판매 채널 확대 등에 힘입어 꾸준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SBI저축은행은 현재 주요 시중은행, 증권,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현저히 낮은 퇴직연금 수익률에도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 몰라 가입자 대부분이 관심을 갖지 않는 경우가 많다.가입자들은 퇴직연금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한편 중도에 해지하지 않고 가급적 연금으로 수령하는 편이 유리하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금융감독원은 가입자가 퇴직연금제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퇴직연금 가이드북, 「행복한 동행, 퇴직연금」을 발간하면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핵심 체크포인트 5가지를 소개했다.■퇴직연금 운용주체는 “나야 나!”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하 ‘DC’) 및 개인형
[컨슈머치 = 김은주 기자] 국내 보험사 가운데 메트라이프생명이 금융당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과태료 및 과징금을 부과 받은 곳은 교보생명이었다.금융감독원 제재현황을 분석할 결과, 올해 상반기(1~6월) 중 국내 생명·손해보험사가 받은 제재 건 수는 총 34건으로 집계됐다.(경영유의 및 개선사항 제외)보험사별로 상반기 6개월간 금감원로부터 가장 많은 제재를 받은 곳은 메트라이프생명으로, 총 5건을 기록해 전체의 15%가량을 차지했다.특히 지난 6월 1일 메트라이프생명은 퇴직연금 운용 현황의 통지
미래에셋대우는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가입자를 위한 '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퇴직연금 담보설정 서비스'는 근로자에게는 보증보험료 감면 혜택을 주고, 회사에는 안정적인 대출금 회수방안을 마련해주는 것이 특징이다.일반적으로 근로자들이 사내대출을 받으려면 보증보험에 가입하고 그 보증보험료를 근로자가 부담
미래에셋대우는2017년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 공시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중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업권별 공시자료에 따르면 미래에셋대우는 퇴직연금 제도별로 확정기여형(DC) 4.93%, 개인형 퇴직연금(IRP) 3.9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는 퇴직연금 적립금 상위 10개사 평균 DC, IRP 수익률 대비 각각 2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은 오는 12월말까지 연금저축계좌,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 등 장기 연금형 상품에 가입, 이전, 추가 납입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지급하는 ‘QV연금 FINAL PROJECT’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매 분기마다 실시하고 있는 ‘언제나 당신 곁에, Q
개인형 퇴직연금(IRP,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 시장 확대에 따른 신규 고객 유치에 금융권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가운데 삼성증권이 '수수료 제로'를 선전포고를 하고 나서면서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업계에 따르면 삼성증권이 퇴직연금 계좌 관리 수수료를 오는 26일부터 무료로 전격 전환하기로 결정했다.삼성증권
삼성증권은 8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에 개인별 계좌 체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가입고객들은 자신이 소속된 기업 명의의 통합 계좌가 아닌 개별 개인계좌에서 퇴직자산을 관리할 수 있게 된다.이로써 퇴직자산을 삼성증권에 보유한 주식, 펀드, ELS 등 다른 자산과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관리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노후준비를
퇴직연금 수익률에서 하나금융투자(대표 장승철), 미래에셋증권(회장 박현주) 등 증권사들이 앞서나가는 것으로 나타났다.15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 상임대표 조연행)이 12개 생명보험사, 6개 손해보험사, 14개 은행, 13개 증권사, 근로복지공단 등 46개 퇴직연금 수탁회사의 수익률을 조사한 결과 전체 5년 연평균 수익률은 3.19%, 7년 평균은 3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현재 35세 직장인의 경우 35세부터 55세까지 예상근무기간이 20년이라고 했을 때 예상 노후기간은 37.2년으로 노후기간이 거의 근무기간의 2배에 달한다. 즉 정년까지 근속한다 해도 노후기간은 근무기간의 2배에 이른다.얼마 남지 않은 2030년에는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를 맞이하게 된다. 이런 상황을 감안할 때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기업 위험'까지 통합 관리해주는 신상품이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삼성화재(대표 김창수)는 ‘퇴직연금’과 ‘화재·배상책임손해보험’, ‘단체상해보험’을 하나로 묶은 ‘무배당 애니비즈 슈퍼퇴직연금보험’을 판매중이라고 26일 밝혔다.이 상품은 최초의 퇴직 연금 통합상품으로 기업이 현장의 위험보장과 근로자의 단체상해보험을 추가로 가입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