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성복, 이하 회추위)가 15일 회의를 개최하고 면밀한 심층 평가를 거쳐 고심 끝에 대표이사 회장 최종 후보군(Short List)으로 내부 3명, 외부 1명 등 총 4명을 확정했다.내부 후보로는 김정태 현 하나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함영주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 부행장이, 외부 후보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이 포함돼 유효경쟁이 가능하게 됐다.회추위는 지난 1월 써치펌 선정 후, 14명(내부 9명, 외부 5명)의 후보군(Long List)을 정한 바 있으며, 금일 4명의 최종 후보군(Sh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 위원장 선우석호)는 8월 28일 오전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김병호, 윤종규, 이동철, 허인(성명 가나다순) 총 4인을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으로 확정했다. 오늘 개최된 회의에서는 성과와 역량 평가자료 등을 참고해 내/외부 후보자군(Long List) 10인에 대해 자질과 역량, 회장 자격요건 부합 여부 등을 심도 있게 고려하고 투표를 실시했다. 이어 위원장이 최종 후보자 선정을 위한 인터뷰 수락 여부를 확인하고 회장 최종 후보자군(Short List)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가 올해 11월 20일로 임기가 만료되는 윤종규 회장의 후임 인선을 위한 절차에 본격 착수했다.KB금융지주의 회장 후보 추천 절차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의 대표성과 독립성’, ‘회장 후보자군 구성의 공정성과 개방성’, ‘내부 후보자군의 육성과 지속적 평가’ 등 체계적 구조를 갖추고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12일 열린 회의에서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된 회추위는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결과를 바탕으로 회장 후보 추천 일정과 후보자군 평가 및 선정 방법 등 구체적인 절차를 담은 ‘회장
소위 ‘황제경영’이라 불릴 만큼 무소불위의 영향력을 행사하던 금융지주 회장들의 입김이 점차 줄어 들 것으로 보인다.금융지주사들이 잇따라 사외이사 및 회장 선임 과정에서 현직 회장들의 참여를 배제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말부터 정부가 금융지주 회장들의 ‘셀프 연임’ 문제점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지배구조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자 금융당국과의
회장 선임 절차를 두고 금융당국과 회사간 마찰음이 빚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이 무사히 3연임에 안착할지 금융권 안팎의 이목이 집중된다.하나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윤종남, 이하 ‘회추위’)는 김정태 회장을 포함한 4명의 내부 인사와 12명의 외부인사 등 총 16명으로 압축된 후보자들 가운데 참여 의사를 밝힌 7명의 인터뷰를 지난
하나금융지주가 공정성 확보를 위해 김정태 지주 회장을 회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최근 금융당국이 지주 회장의 이른바 '셀프연임'을 문제 삼으며 금융권 전반의 지배구조 실태 검사에 나선다고 밝힌 가운데 하나금융이 가장 먼저 선제적 개선책을 내놓은 것이다.하나금융지주는 지난 22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에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소재 본사에서 지배구조 및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개최하고 조용병 現 신한은행장을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최종 추천했다.이날 회의는 각 후보의 경영 성과 및 역량, 자격요건 적합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하고, 평판조회 결과를 리뷰한 후 후보자들을 심층 면접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위성호 후보는 이날 면접 과정에
올 하반기부터 다수의 금융권 CEO들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어 연임 가능성과 차기 대권 주자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숙원인 민영화를 연내에 끝마치기 위해 사활을 걸고 있는 이광구 행장의 임기가 올해 12월 만료된다.지난 2014년 12월 취임한 이 행장은 조기 민영화 달성의 의지를 반영해 스스로 3년에서 2년으로
[컨슈머치 = 박종효 기자] 장남식 전 LIG손해보험 사장(60)이 손해보험협회장으로 내정됐다.손해보험협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는 12일 오전 회의를 열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차 회의를 열고 김우진 전 LIG손보 부회장(61)과 장남식 전 LIG손보 사장(60)을 회장 후보로 선출했다.최종 인선은 오는 18일 15개 회원사 사장들이 무기명 투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