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4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에서 국내 1위 애슬레저 브랜드인 젝스믹스와의 컬래버 패션 제품을 대거 선보인다.효성티앤씨는 지난해 11월 소취 기능을 가진 스판덱스인 ‘크레오라 프레시(Creora® Fresh)’를 젝시믹스에 단독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첫 협업 제품인 양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향후 젝시믹
효성이 지난 7일 베트남 중부 꼰뚬성 꼰플롱현 망덴구에 위치한 망덴 기숙형 초등학교에 도서관을 기증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이번 도서관 기증은 효성 임직원들이 베트남 취약계층 아동과 결연해 매월 급여를 나눠 후원하면, 회사도 같은 금액을 보태 후원 아동이 사는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 개선을 진행하면서 이뤄졌다. 급여나눔에는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굿스프링스의 임직원 약 180명이 참여하고 있다.망덴 기숙형 초등학교는 효성 사업장이 위치한 광남성 옆의 꼰뚬성 산악지역에 위치해 있다. 학생들은 도서관
효성티앤씨의 글로벌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방진복이 국내를 넘어 미국에 신설되는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사용된다.효성티앤씨는 미국 텍사스주의 삼성전자 테일러 반도체 공장에 리젠으로 만든 방진복과 방진모가 공급될 예정이다.이번 프로젝트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서는 산업 현장에서 사용되는 작업복 및 의류 제품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기반으로 이뤄졌다.효성티앤씨가 수거한 페트병으로 리젠 섬유를 만들면, 산업용 의류 제조 전문기업인 케이엠(KM)이 방진복을 만들어 삼성전자에 공급한다.효성티앤씨는 앞서 지난 3월 삼성전
효성티앤씨가 미국과 유럽에서 열리는 섬유 및 패션 전시회에 잇따라 참가하며 글로벌 친환경 시장 공략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아웃도어 산업 전시회인 OR(Outdoor Retailer) Show 2023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이번 OR Show에서 효성티앤씨는 해양 플라스틱 오염의 주범인 폐어망을 수거 및 재활용 해 만든 ‘리젠 오션 나일론’과 리젠 오션 나일론의 고강도 제품인 ‘리젠 오션 로빅’ 섬유를 전시한다.특히 전세계 아웃도어 백팩 시장을 리딩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페트병을 모으는 친환경 캠페인을 실시한다.효성티앤씨는 최근 사내 임직원이 참여하는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 시즌2를 시작했다.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국내 대표 리싸이클 섬유인 리젠이 적용된 가방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상하반기 각 한 번씩, 총 2회 캠페인을 진행한다.지난해 본사 사업장에서 처음 시작해 약 9000개의 페트병을 모았고, 올해는 울산,
효성티앤씨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산업 전시회인 2023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 PID)에서 친환경 섬유를 대거 선보인다.국내 업체 중 최대 규모로 참가하는 효성티앤씨는 이번 전시회에서 ▲친환경 스판덱스 존 ▲친환경 나일론 존 ▲노스페이스 콜라보레이션 존 등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리사이클 섬유와 바이오 섬유가 적용된 다양한 패션 제품들과 원단을 전시한다.친환경 스판덱스 존에서는 ▲옥수수 추출물로 만든 세계 최초의 바이오 스판덱스인
효성티앤씨의 국내 친환경 섬유 대표 브랜드인 ‘리젠(regen)’이 골프웨어 시장에 진출했다.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리젠’과 리사이클 나일론 ‘마이판 리젠’이 ‘고스피어(GOSPHERES)’의 골프웨어에 적용됐다. 고스피어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는 하이엔드 골프웨어 브랜드다. 자연에서 하는 스포츠인 골프에서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지난 3월 브랜드 런칭 때부터 효성티앤씨의 리젠을 적용해왔다.그 동안 효성티앤씨는 국내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왔다. 이번 고스피어와
효성티앤씨는 국내 기업 최초 독자기술로 수소차 연료탱크의 라이너 소재용 나일론을 개발 및 활용하는 데 성공했다.라이너는 연료 탱크의 내부 용기로 수소를 저장하고 누출을 방지하는데 필요한 핵심 부품이다.효성티앤씨의 나일론 소재는 기존 금속 및 고밀도 폴리에틸렌(HDPE) 라이너 소재 보다 ▲경량성 ▲가스차단성 ▲내충격성 등이 우수하다.효성티앤씨가 개발한 나일론 라이너 소재는 기존 금속 소재 대비 70%, HDPE 소재 대비 50% 가볍고, 수소 가스의 누출을 막는 가스차단성도 기존 금속 소재 대비 30% 이상, HDPE 소재 대비 5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regen)’이 스니커즈로 재탄생했다.효성티앤씨는 무인양품, 엘에이알과 협업해 한정 제작한 ‘리젠 스니커즈’ 1000켤레를 출시했다.이번에 선보인 스니커즈는 친환경 섬유(효성티앤씨), 친환경 라이프스타일(무인양품), 친환경 신발(엘에이알) 대표 기업들이 각자의 강점을 활용해 친환경 소비패턴을 실천하는 ‘그린슈머’를 위한 맞춤형 제품을 내놓고자 진행한 프로젝트다.리젠 스니커즈는 무인양품과 엘에이알 매장에서 수거한 1만6000개의 페트병으로 만들었다. 한 켤레당 500ml 페트병 7개 분량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가 서울시 주도로 환경문제를 ‘제로’로 만들기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제로서울 실천단’에 참여해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한다.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제로서울 실천단’ 출범식에는 제주개발공사 김정학 사장을 비롯해 골프존, 대상, 락앤락, 비와이엔블랙야크, 서울YMCA, 스타벅스, SK텔레콤, 우리은행, 이랜드리테일, 코레일유통, 해양환경공단, 효성티앤씨 등 13개 참여기업과 대한상공회의소,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협의체가 참여했다.이 자리에서 참여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녹색 성
효성티앤씨가 리싸이클 섬유 ‘리젠’을 적용한 현대백화점의 친환경 보냉백을 27일부터 선보인다.리젠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섬유다. 현대백화점은 친환경 보냉백이 사용될 현대식품관 투홈이 프리미엄 새벽배송 서비스인만큼 품질과 친환경성을 인정 받은 ‘리젠’을 채택했다.효성티앤씨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본인의 신념과 가치를 소비에 반영하는 ‘미닝아웃’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두 기업이 함께 친환경 트렌드를 반영한 보냉백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리젠이 적용된 ‘투홈’ 보냉백은 식품 구매 후 배송 요청 시 한번만 구매하면, 이
조현준 효성 회장이 함께 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후원과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효성의 계열사들을 통해 소외계층 지원 및 후원, 산불 피해 성금 기부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이러한 조 회장의 노력이 최근 적십자에게 인정받았다.최근 효성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효성중공업㈜이 적십자사 고액기부클럽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회원으로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효성그룹은 2월 대한적십자사 법인단체 고액기부클럽인 아너스기업(RCSV:Red Cross Creating Shared Value
효성티앤씨가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섬유 전시회인 PID(Preview in Daegu)에 참가한다.이번 전시회에서 효성티앤씨는 국내 대표 SPA 브랜드인 탑텐과 협업해 전시 부스를 공동으로 꾸리고, 탑텐의 레깅스, 팬츠 등 액티브웨어인 ‘밸런스’ 제품들을 대거 선보인다.새롭게 출시하는 탑텐 ‘밸런스’ 제품들은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파워핏(creora® PowerFit)이 대거 적용됐다. 크레오라 파워핏은 내열성, 신축성 등의 기능을 강화한 차별화 스판덱스 섬유로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 주로 요
효성의 에어백이 글로벌 패션업계가 주목하고 있는 브랜드 ‘강혁’과 만나 친환경 의류로 재탄생한다.효성첨단소재는 인더스트리얼 패션 브랜드 ‘강혁’에 에어백 원단을 무상으로 공급했다.효성첨단소재가 제공한 에어백 원단은 치수 등 규격이 맞지 않아 판매하지 못하는 제품으로 자켓 700벌을 만들 수 있는 양이다. ‘강혁’은 이를 스키복 컨셉의 자켓, 팬츠 등 의류 23종으로 제작해 5월 초 콜렉션을 선보인다.친환경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인 ‘강혁’은 친환경 의류를 만든다. 최근 글로벌 패션업계에서 가장 주목받는 최강혁, 손상락, 두 디자이너
효성이 ESG 경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100년 효성을 위한 지속가능경영체제 구축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지주사인 ㈜효성은 29일 이사회를 열고 환경∙사회∙지배구조에 관한 ESG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사회 내에서 지배구조 개선을 담당해 온 투명경영위원회를 확대 개편한 ESG경영위원회를 설치했다.ESG경영위원회 설치는 환경보호, 사회적 안전망 등에 대한 고객과 사회, 주주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ESG경영위원회는 기존 투명경영위원회가 수행해 온 ▲특수관계인 간 거래 심의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경영사항 의결 등의 역
효성티앤씨 임직원들이 생활 속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한다.효성티앤씨는 다음달 3일부터 마포·반포 본사 임직원 46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친환경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가 참여한 친환경 캠페인 ‘고고챌린지’의 후속으로 일상 속 일회용품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따라 효성티앤씨는 본사 탕비실 등에 비치된 종이컵을 비롯한 일회용 품을 없애기로 했다. 임직원들은 이달 말까지 컵과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다음달부터 개인용 컵을 사용하게 된다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의류 브랜드 ‘G3H10(지쓰리에이치텐)’이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최초 공개됐다.G3H10의 브랜드명은 환경과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둔 키워드 Green, Good, Globe 3개의 G와 Hyosung, Hope, Healthy, Human, How to, Harmony, Home, Healing, Help 10개의 H를 모아 완성된 것이다. 또 브랜드를 담당하는 패션디자인팀이 공덕(Gongdeok)역 3번출구 효성(Hyosung)빌딩 10층에 위치해 나온 이름이기도 하다.B2B기업인 효성티앤씨가 의류를
효성은 오늘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취약계층 여성 취업지원, 사회 취약 계층의 자립 역량 강화 및 경제적 기반 마련 등에 쓰일 예정이다.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었던 한 해였지만, 새해에는 소외된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을 마련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
효성 조현준 회장이 유럽 프리미엄 시장 공략을 위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증설을 추진하며 글로벌 1위 스판덱스 초격차 확대를 위한 선제적인 투자에 나섰다.효성티앤씨는 2일 터키 이스탄불 인근 체르케스코이(Cerkezkoy) 지역에 600억 원을 투자, 내년 7월까지 연산 1만5000톤 규모의 스판덱스 생산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증설이 완료되면 터키 스판덱스 공장 생산능력은 약 4만 톤으로 확대된다.이번 증설은 최근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의류 시장이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자 스판덱스의 선제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조현준 회장의 판
코로나19 시대에도 안심하고 실내∙외 운동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애슬레저용 마스크가 나왔다.효성티앤씨는 7일 국내 애슬레저(Athletics+Leisure) 리딩 브랜드 ‘안다르(Andar)’가 효성티앤씨의 항균∙소취 섬유를 사용해 만든 마스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효성티앤씨와 안다르가 협업해 출시한 마스크는 일반 KF 보건용 마스크보다 숨쉬기 편하면서도 발수(물이 닿는 순간 원단의 표면에 스며들지 않고 튕김), 항균(세균에 저항), 소취(악취를 없앰) 기능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안다르는 국내 패션업계에서 운동복의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