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요리 시연 및 커피 관능평가 접할 수 있는 기회

   
▲ 프랑스 에꼴 르느뜨르 마스터 클래스 수업 장면이다. (출처 = SPC그룹)

[컨슈머치 = 윤초롬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제과제빵 요리 전문학원 ‘SPC컬리너리아카데미’가 무료 공개 요리∙커피 세미나를 개최한다.

'SPC컬리너리아카데미'는 프랑스 유명 요리학교인 에꼴 르노뜨르(Ecole Lenotre)의 정규 교육 과정을 그대로 진행하는 르노뜨르 요리전문과정(마스터클래스), 르노뜨르 제과전문과정, 커피 SCAE(유럽스페셜티커피협회) 디플롬과정, 파티세리(일반제과제빵) 2개 정규과정 등 총 5개 과정을 운영 중이며 이번 세미나는 평소 프랑스 요리나 커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양재동 SPC그룹 본사 3층 ‘SPC컬리너리아카데미’에서 총 3회에 걸쳐 전문가의 프랑스 요리 시연과 커피 관능평가(컵핑)를 선보이는 동시에 각 과정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먼저 ‘르노뜨르 요리 마스터클래스’ 세미나는 오는 26일과 다음달 5일 오후 3시 총 2회 진행하며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 셰프 출신인 SPC컬리너리아카데미 강사가 ‘닭다리살 라구 리조또’, ‘코리엔데와 레몬꽁피를 곁들인 닭 가슴살’ 요리 등 정통 프랑스 요리를 직접 시연할 계획이다.

‘SCAE 커피 디플로마 과정’ 세미나는 ‘과테말라 커피’를 주제로 오는 28일 오후 7시에 1회만 진행된다. 이 과정의 지난 차수 수료자들이 수업의 일환으로 직접 과테말라에 방문해 공수한 생두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세미나 참석자들에게 커피 관능평가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세미나 참석 신청은 전화(02-2276-5950)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 세미나는 평소 프랑스 요리나 커피를 전문적으로 배워보고 싶던 분들이 수업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SPC그룹은 SPC컬리너리아카데미를 통해 국내 제빵, 요리분야 인재 양성과 다양한 음식문화 보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컨슈머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