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채용과 인재 양성으로 지속 성장을 위한 업계 선도적인 경쟁력 강화 방침

   
▲ 스타벅스, 바리스타 500명 신규 채용

[컨슈머치 = 이지애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5월 4일부터 5월 8일까지 전국 750여 매장에서 근무할 바리스타 500명을 신규 채용하는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자는 스타벅스 채용 홈페이지(http://job.shinsegae.com)에 안내된 채용 공고를 통해 지원이 가능하다.

스타벅스는 올해 1,000명의 신규 채용 목표로 학력, 성별, 나이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커피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999년 7월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직원을 시작으로 현재 현재 전국 740여 매장에서 180배 이상 증가된 7,300여명이 모두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신규 매장 오픈시 지역사회에서 평균 10명의 고용 창출로 연결되고 있다.

신입 바리스타는 입사 후 체계적인 교육과 내부 선발 과정을 거치며 부점장, 점장으로 승격해 매장을 총괄 관리하는 리더로 성장하게 된다. 아울러, 커피전문가 양성을 위한 커피마스터 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기기, 서비스 등 분야별 전문 부문과 개인 역량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과정을 온라인과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 할 수 있다.

매년 선발되는 우수 인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글로벌 커피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커피 농가 및 본사 방문 등 다양한 국가의 스타벅스 파트너들과 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스타벅스는 업계 최초로 지속적인 열린 채용을 통해 출산과 육아로 퇴사했던 전직 스타벅스 여성 관리자들이 정규직 시간선택제 부점장으로 입사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을 비롯해,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과 직업훈련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3월 고용창출 우수기업으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차별 없는 동등한 승진 기회로 현재 총 125명의 장애인 바리스타 중 14명이 수퍼바이저, 부점장, 점장 등 관리자 직급으로 근무 중이며, 장애인 직무 적응 및 고용 안전을 위해서 장애 유형별 맞춤 교육 운영, 장애 인식 개선 교육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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